질병과 신유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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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메세지

질병과 신유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2018년 11월 20일 화요말씀치유집회 메시지


질병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의학적으로 질병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 성경적으로는 질병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두 가지 관점에서 다 살펴봐야 합니다. 이때 질병을 어떻게 치유하시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명확하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실험 생리학자 클로우드 베나르가 만든 생명체에 대한 이론이 있습니다. 어느 날 그가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합니다. 하등 생물의 경우 외부의 환경에 의해서 그 생명체가 살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는 반면 고등 생물체는 외부의 환경에 별 영향을 받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는 내부 환경에 일정하게 유지되는 항상성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항상성은 생물학에서는 아주 기초적인 용어입니다. Homeostasis인데 homo는 동일하다는 뜻이고 stasis는 일정한 안정상태를 뜻합니다. 항상성은 외부 환경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자신의 생명체를 유지하기 위해 일정한 조건으로 계속 유지하는 상태로서 어떤 자극에 대해 일정 값으로 원상복구해서 안정성을 유지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온도가 낮은 곳에 있으면 몸 안에서 열이 발생되고 더운 곳에 있으면 땀을 흘려 체온을 유지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좀 더 깊이 생각하면 이것은 현상을 제대로 설명한 것이 아닙니다. 생명체는 구성요소를 합해 놓은 것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몸은 여러 생리적인 기관들을 합해 놓은 것이 전부가 아니라 혼과 영이 있는 존재입니다. 부분의 합으로 전체를 생각할 수 없는 존재가 생명체입니다. 또한 생명체는 영.혼.육끼리 서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생리적인 현상에서도 내분비계, 자율신경계, 면역계, 혈관계 등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그냥 일정한 상태가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항상 변화하면서 삶을 지속하는 일종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피터 스톨링 박사는 생명체는 외부 자극에 대한 동적 편향을 통한 안정성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라고 했습니다. 동적 편향이란 외부 자극이 올 때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움직여가면서 평형을 유지해나가는 시스템(dynamic equilibrium)으로 알로스테시스(Allostasis)라고 합니다. allo는 ‘다양성’, stasis는 ‘안정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다양한 면들이 변화됨으로 일정한 흐름을 유지해나가는 것이 바로 알로스테시스입니다. 최근 의학에서는 생명체를 환원주의적 관점, 즉 여러 가지의 요소를 모아서 전체를 보는 관점이 아니라 전체를 통합적인 관점에서 보고 있는데 여러 가지의 요소들이 상호 연결되어 협업을 통해서 안정성을 유지해가는 상태가 알로스테시스입니다.
내외부의 자극에 대하여 모든 욕구와 체계가 협응하고 동적 변이를 통해서 지속적인 안정을 유지해가는 것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모빌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 때 모빌의 한 부분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모빌 전체가 움직이면서 균형을 유지해나가는데 이것을 알로스테시스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도 내외부의 어떤 자극에 대해서 끊임없이 동적 평형을 이루면서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몸이 아플 때 아픈 부분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분이 다 영향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시상하부 뇌하수체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고 그것이 내분비계와 자율신경계를 통해서 부신에 영향을 미치고 부신에서 나온 호르몬으로 인해 혈압과 혈관에도 영향을 미치는등 많은 일들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우리는 늘 알로스테틱 부하가 걸려서 거기에 계속 반응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알로스테틱 부하에 반응하며 스스로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을 하다가 어떤 자극이 과부하가 걸리면서 결국 균형을 잡지 못해서 나타난 증상이 질병입니다.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영.혼.육으로이루어져 있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영이 혼과 육에 영향을 미치고 육도 혼과 영에 영향을 미칩니다.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잠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우리의 영.혼.육은 서로 연관되어 있고 알로스테시스 합니다. 어떤 상황이라는 자극이 왔을 때 우리의 육신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반응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우리의 영에 달려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때는 진리의 말씀에 반응하지만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히지 못할때는 세상적인 습관대로 반응을 하게 됩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질병의 궁극적인 원인이 마음에 있다고 봅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질병이 일어난다고 보는 것이지요. 우리가 원하지 않는 일, 할 수 없는 일,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올 때 마음에 스트레스가 생기고 기분이 영향을 받습니다. 그때 뇌하수체 시상하부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 이것이 한 부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대사, 면역계, 내분비계, 자율신경계, 소화계, 혈관계 등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것이 서로 알로스테시스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알로스테틱 과부하가 걸려 스스로 조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웬만한 부하가 걸려도 자체적으로 육신과 생각, 감정과 영을 통해서 조정할 수 있도록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내 마음과 육신이 원하는 대로 살게 되면 알로스테틱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잘못된 사고방식, 식습관, 스트레스 및 생활습관, 운동부족, 나쁜 환경 등이 지속되면 결국에는 약한 부위를 뚫고 질병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적으로는 질병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타락 전에는 질병도 없고 사망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사람은 자유의지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이 땅에 드러내기보다 마귀에게 속아서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법 밖에서 죄를 짓고 마귀의 통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질병은 직간접적인 죄와 마귀의 통치로 인해 하나님께서 주신 온전함을 우리가 이루지 못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내가 지은 죄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지은 죄, 죄로 말미암아 파괴된 환경, 한편으로는 더럽고 악한 영들이 우리 죄 가운데 틈을 타서 합법적으로 우리를 공격하는 것도 그 원인이 됩니다.
롬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요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아담과 하와의 죄가 모든 인류에게전가되었습니다. 모든 인류에게 전가된 죄는 죄 없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해결되었습니다.
과학적인 의미와 성경적인 의미를 통합하여 질병을 규정해보면 마음과 육신이 하나님의 말씀하신대로가 아닌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게 됨으로써 알로스테시스하지 못하고 알로스테틱 과부하가 걸린 상태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일어나는 핵심적인 곳이 바로 마음입니다.
알로스테틱 과부하의 핵심이 마음인데 마음은 영의 영향을 받습니다. 잠언 말씀에서는 마음을 지키라고 하지만 우리가 마음을 지킬 수 있다면 예수님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임할 때만이 우리의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거듭났을 때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임하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아서 온전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하나님께서 나의 잘못된 것을 고치시기 위하여 특별한 뜻을 가지고 질병을 주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으니 우리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생각해봅시다. 부모는 자식이 잘못했을 때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묻고 벌을 주기는 하지만 자식을 저주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했을 때 하와에게 저주를 내리신 것이 아니라 뱀에게 저주하셨고, 아담이 아닌 땅을 저주하셨습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나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질병을 주시지 않습니다.
죄에서 돌이킬 기회가 되기 때문에 질병은 저주 속에 있는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녀에게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의인 것을 깨닫고 그 의를 누리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질병없이 그분 안에서 온전함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질병이 났을 때 하나님을 찾는 것도 믿음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안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서 알로스테시스함으로써 하나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강건하게 사는 것입니다. 질병은 하나님의 법 밖에서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았을 때 오는 것입니다. 질병이 생기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그것이 당연하다고 마음에 심으면 심은 대로 거둘 수밖에 없습니다. 생각을 바꾸십시오.
자녀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하나님의 뜻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좋은 환경에서 적절한 운동, 식습관, 생활패턴으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는 것처럼 하나님도 자녀가 아픈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신성한 건강함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타락하고 죄악 가운데서 마귀의 통치 아래에서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타락 전으로 되돌리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마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것을 고치시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일은 세 가지입니다.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셨고, 하나님이 통치하심으로 마귀로 인해서 당한 모든 고난과 질병과 죽음으로부터 해방이 있을 것이라고 하나님나라 복음을 선포하시며 그것의 실체를 보여주셨습니다.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고 악한 영들을 쫓아내는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구원의 실체입니다. 구원은 단지 영혼에 죄 사함만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고 새로운 생명을 주고 모든 환난과 고난으로 부터 회복시키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질병을 치유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자녀로서 하나님의 유업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요 20:30-31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통치가 임했고 질병과 고난으로부터 해방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시기 위해 신유사역을 행하셨는데 오늘날 기사와 표적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실 때 기사와 표적으로 말씀 뿐 아니라 말씀의 실체를 보여주심으로써 복음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기사와 표적 없이도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
은 오늘날 예수님 당시보다도 더 많은 기사와 표적이 일어나기를 원하십니다.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마 8: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
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와 연약한 것과 질병을 담당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모든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A라는 사람에게 1억을 빚졌다고 생각해봅시다. 당신의 아버지가 대신 1억을 갚아줬다면 A에게 더 이상 갚을 의무가 없습니다. 내 아버지가 대신 갚아줬다고 큰소리 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실 때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루신 온전한 구원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지 않고 이 말씀만 가지고 선포하면서 기적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 착각하는 것입니다. 먼저 예수님과의 관계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가능한 일이지 그리스도 밖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왜 기사와 표적이 희귀하게 되었을까요? 진리의 말씀이 아니라 현상과 자신의 경험을 따르는 믿음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두 조각이 난다 하더라도 진리는 진리입니다. 진리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제가 치유 사역을 하면서 어떤 때는 백 번을 기도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경험을 기초로 해서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믿었다면 오늘 HTM의 사역은 없었을 것입니다. 백명을 기도해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고, 오히려 내가 기도한 사람의 감기가 다른 사람에게 옮겨간다고 해도 그건 내 경험일 뿐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나의 경험 수준으로 내릴 수 는 없는 것입니다.

눅 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능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요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막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약 5: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우리는 진리의 말씀의 실체가 내 삶속에 나타나도록 해야 합니다. 신앙은 내 삶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것이며 말씀의 실체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으로 생명의 말씀을 풀어주시고 말씀에 따른 실체가 나타나게 하십니다. 말씀이 지식과 정보가 아닌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합니다.

고후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었다면 들은 만큼 자신의 마음이 변해야 하고 변한만큼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것이 없다면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부끄러움을 당할 뿐입니다.
히 5: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실수와 실패 없이 영적 돌파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수십 년 동안 세상의 사고방식으로 살아왔는데 한순간에 마음이 바뀌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해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실망하지 마십시오. 쓰러지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쓰러지고 일어나지 않는 것이 실패입니다. 천 번의 실패 끝에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은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안 되는 이유 천 개를 발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계속 시도하십시오. 그때 우리의 삶에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경험이나 지식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 위에 서십시오.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십시오. 능력 이상의 삶을사십시오. 이 세상에서 자유함을 누리십시오. 진리 위에 서서 세상이 뭐라고 하 든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는 것이 이 세상에서 누리는 자유입니다.
우리는 내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의 뜻을 이루는 자입니다.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은대로 되는 것입니다. 믿는 대가로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내 마음에 심은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눈 앞에 현실은 진리의 말씀과 다르지만 그 진리의 말씀을 내 마음에 먼저 심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믿는다면 기적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현실이 변화되기 전에 먼저 마음이 변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심고 심은 대로 거둬야 합니다. 지금 마음에 있는 것
은 눈에 보이고 경험한 것이기 때문에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진리의 말씀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십시오.

고후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골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말라

믿음은 행함을 통해 증명됩니다. 행동하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과 기쁨이 임합니다. 차꼬에 매여 있어도 현실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 때문에 여호와를 기뻐하고 찬송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 차꼬가 풀립니다.
이것이 하나님 자녀의 삶이며 이 세상에서 누리는 자유입니다. 단 한 번이라도 기적을 경험하면 그때부터 우리의 인생은 달라집니다. 질병뿐 아
니라 삶의 모든 부분에 이것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마다 갑절의 기름 부으심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진리의 말씀을 이루며 새로운 삶을 삽시다.

 

 

2019년 1월호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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