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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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대표인사

 

HTM대표 손기철 박사

이제 2018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세상나라가 아니라 하나님나라에서 주의 뜻을 이루며 살아온 여러분들께 말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합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HTM에서는 올해 초에 3가지 핵심표어를 만들어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말씀-성령-삶이 일치되는 신앙생활을 하자. 우리-서로-함께 사랑하며 변해가자. 하나님의 하루로 자신의 일터에서 주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자”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현재적 하나님나라에서 구원을 이루어가는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한 해의 마지막에 서서 우리의 인생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우리의 인생 끝에는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런데 마지막 때 마치 심판이 없는 것처럼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은 경우 왜곡된 ‘이신칭의(본래의 뜻이변질되어, 구원받은 자는 의롭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제외하고 오직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다는 식의 개념)’에 초점을 둔 신앙 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다시 살펴보면, 마지막 때는 상급 이전에 심판이 있다는 말씀이 많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천국을 비유로 말씀하실 때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언
급하셨습니다.

마 13:47-50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마 22:1-14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 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마 25:1-12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있는 자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이 말씀은 현재적 하나님나라에서 매일 그의 나라와 의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하지 않는 자는 마지막 심판 때에 내침을 받는다는 엄중한 경고입니다.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하나님나라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그의 나라를 주시기를 원하시며(눅12:32), 그 나라는 우리 안에 있으며(눅17:20-21), 그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임하시고, 말씀이 우리의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 심겨져, 믿음의 법칙에 따라 우리의 현실 삶 가운데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막 4:26-27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사도바울은 구원 받은 우리에게 하나님나라를 이뤄가라고(구원을 이뤄가라고) 현재형으로 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살기 위해서 자신을 쳐서 복종시켰습니다.

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고전 9:26-27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어떻게 하면 매일 그러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우리의 삶이 늘 행복하고 즐거운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구원을 이루어가는 것은 마치 언덕을 올라가는 리어카와 같습니다. 언덕일지라도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당겨주면 평지처럼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감격을 누림과 그분과 혼인잔치를 할 천국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구원의 감격이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의 대속과 하나님의 생명을 만끽하는 것입니다. 당신에게는 더 이상 죄의식도 두려움도 없으며, 하나님의 사랑만이 넘친다는 것을 내(거짓자아)가 믿는 것이 아니라 내(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자아)가 그것을 누리는 것입니다. 리어카를 뒤에서 밀어주지 않으면 우리의 짐이 가볍게 느껴질 수 없는것과 같습니다.
한편으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날 심판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그분이 주신 예복을 입고 혼인잔치를 벌이며 영원히 그분과 왕 노릇 할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 소망이 있기 때문에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히 12:1-2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이 가을 다시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기를 축원합니다.
샬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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