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일곱 살!’자녀를 낳아서 키우다보면 적어도 한 번은 듣거나 생각해 보게 되는 말이 아닐까 싶다. 자녀 양육에 관련된 도서나 인터넷 정보들을 통해서 또는 먼저 자녀를 낳아서 키웠던 선배 부모들의 조언 가운데 부모들은 우리의 자녀가 미운 일곱 살이라는 시기를 거치게 될 것이라는 정보를 얻게 된다.
아침에 한 자매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하루 24시간 하나님을의식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살고자 노력하는데, 살면서 기쁨이 사라지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낙심이 되기도 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무엇을더 해야 되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