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싸매시는 하나님
윤현숙 목사 따뜻한 봄볕을 받고 피어나는 꽃들을 바라보면서 힘찬 생명력을 느낀다. 이맘때의 봄은 내 삶에도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 같은 기대감을 잔뜩 품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나와 같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런 소박한 꿈을 꾸고 기대하면서 살아가지만, 감당해야 하는 삶의 자리는 움츠러들게 만드는 일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얼마 전 뉴스에 한 계모가 어린 의붓딸을 […]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무는 삶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가을이 오는 이맘때가 되면 생각나는 분이 있다. 10년도 훨씬 더전에 영국 선교사님 한분이 오셔서 우리 집에서 한두 달 머무신 적이 있었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주님
여름방학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애쉬빌에서 열리는 제3기 북미주「킹덤빌더스쿨(KBS)」을 다녀왔다.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설렘과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보는 기쁨을 누렸다. 모든 사역들이 좋았지만 내게는 내적치유 시간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