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겸손이란, 자신을 포기한 겸손입니다.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열왕기하 5장 14절) 나아만 장군은 처음에 격식을 차리며 겸손한 마음으로 왔지만 그 겸손은 자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자기를 낮춘 것이지 자기를 포기한 겸손은 아니라는 거예요. 나아만 장군이 문둥병을 치유 받은 조건은 자기를 포기한 겸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