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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자기 자신을 잘 지킬 수 있다고
착각하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보더라도
우리가 무언가를 생각하더라도
이제는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정보가 들어오면
이미 내가 과거에 경험을 기초해서
다시 그것을 생각하고
그에 따라서 판단하고 정죄하고
선택하고 결정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무언가를 더 경험함으로
더 많은 것을 알려고 애쓰지만
사실 이 세상에 대해서 우리가 아는 것은
지극히 일부분이고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갈 때에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우리가 누구로부터 배워야 합니까?
예수님으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도
우리처럼 동일한 삶을 살았지만
당신의 기억에 기초해서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포기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서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고 보여주시는 것을
말하고 판단하고 행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