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g "매거진201812"

승자의 태도, 패자의 태도

크게는 나라를 이끌어 갈 대통령 뽑는 일이나, 작게는 기관이나 단체, 직장, 학교, 교회에서 리더를 뽑을 때는 크고 작은 일들이 많게 마련입니다. 승자를 가릴 때까지는 서로가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당함을 보이기 위해 상대방의 잘못을 비난하거나 심지어는 개인사까지도 들추어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각자 받은 소명이 다르고, 살아온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일이라도 서로 다르게 보고, […]

가까이 있는 사람과 잘 지내자

우리는 세상에서는 나보다 나은 사람과 늘 비교하며 열등의식을 가지지만, 신앙생활에서는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며 늘 교만한 마음을 가집니다. 또한 나와 상관이 없는 사람은 함부로 대하지 않지만, 나와 가까이있는 사람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상관없는 사람에게 함부로 대하면 고소를 당하거나 해를 당할 수 있지만, 가까운 사람에게는 함부로 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매일 […]

하나님께 질문하라

저는 제 안에 생기는 ‘질문’ 때문에 살면서 답답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속 시원히 답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을까라고 기대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정작 하나님께 질문할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사소한 일일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너무 답답해서 기도하는데 마음속에서 갑자기 “너는 왜 너 스스로 고민하니, 나에게 물으면 안 […]

한 해를 아름답게 떠나보내기

글 │주안맘 얼마 전 집 정리를 하다가 아이가 4세부터 다녔던 어린이집 선생님과 주고받았던 수첩 4권을 발견했다. 수첩에는 내가 기억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이 기록되어 있었다. 선생님이 손수 써주신 아이의 하루하루와 나의 고민과 당부가 적혀있는 수첩을 혼자 울고 웃으며 읽어내려갔다. 매일 선생님과 주고받은 글을 읽다 보니 워킹맘으로 아등바등 살던 그 시절의 감정들이 되살아났다. 한 편의 소설이 따로 […]

영화 바울

이글을 쓰기 일주일 전, 턱 주변이간지럽다 싶더니 대상포진이 생겼다. 이병은 바람만 스쳐도 통증으로 아프다던데, 제이는 하나님 은혜(?)로 통증이 없다. 그래도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고 나오는데 약간 슬픈 생각이 든다. 그때, 의사선생님의 한마디가 떠올랐다. “맛있는 거 많이드시고 푹~ 쉬세요.”   그래. 약 먹으려면 맛있는 것 많이 먹을 수 있겠구나. 내가 좋아하는 잠도 합법적으로(?) 많이 잘 수 […]

제21기 KBS 간증

간증 1 – 최○○ 2012년 9월 영성 세미나에 참석차 선한목자교회를 방문했습니다. 휴식시간에 지하에서 들리는 찬양 소리에 이끌려 내려가보니 손 장로님께서 월요말씀치유집회를 인도 중이셨습니다. 말씀 중간에 장로님께서 “예수님과 바른 영적 관계를 먼저 회복하고 자녀 된 권세를 갖고 이미 치유 받았음을 믿고 감사하십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치유집회인줄 알았는데 복음이 전해지고 예수님과의 관계회복을 집중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그분의 책에는 무슨 […]

성서해석학19

글 │HTM 송영호 전도사 이번 칼럼에서는 지난 칼럼에 이어 오늘날 성경 해석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해석 프레임 중 하나인 ‘세대주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칼럼에서 ‘세대(Dispensation)’의 신학적 의미는 ‘Generation’의 의미로서의 세대 또는 ‘Age’의 의미로서의 시대가 아닌 ‘하나님의 세계 경영 프로그램’ 또는 ‘세상과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세대주의는 이 ‘세대’라는 신학적 개념을 신구약 […]

자신의 기분을 관리하자2

글 │손기철 박사(HTM 대표)   3. 당신의 기분 일주기를 파악해 보라. 기상 후부터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자신의 기분상태를 체크하면 자신의 하루 삶을 볼 수 있다. 자신의 기분이 삶의 질을 나타낸다고도 볼수 있다. 기상 후 매 세 시간마다 자신의 기분을 체크해 보라. 우선 원점에서 시작해서 그시간대에 자신의 기분상태가 사분면 중 어느면에 속해 있는지를 확인해 보라. 그리고 […]

우리는 왜 매일 죽어야 하나?

2018년 11월 6일 화요말씀치유집회 말씀   ‘우리는 왜 매일 죽어야 하나?’ 이 질문이 조금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살기 위해 신앙생활을 한다고 생각한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죽으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마 16:24-25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