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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 2부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1809-1847)은 오라토리오 <엘리야>로 인하여 19세기 낭만시대의 가장 중요한 오라토리오 작곡가라는 명성을 얻게 된다. 오늘날에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오라토리오 중 하나인 <엘리야>는 성경을 줄거리로 하는 은혜로운 가사와 함께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과 아름다운 화성,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듯한 천상의 소리를 들려주는 중창들, 마음을 녹이는 아름답고 유명한 명 독창곡들, 감격적인 합창곡 등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은혜와 감동으로 물들이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지는 역사적인 교회음악이다.

서칭 포 슈가맨

이 이야기는 ‘로드리게스’라는 미국인 가수에 대한 정보와 행적을 찾기 시작한 두 명의 남아공 팬으로부터 시작된다. 70년대 초반 ‘식스토 로드리게스(Sixto Rodriguez)’라는 멕시코 계 무명가수는 디트로이트의 한 허름한 바에서 노래를 하던 중, 당시 소울음악 분야에서 유명하던 한 프로듀서로부터 앨범 제작 제의를 받는다.

나 너 그리고 우리

우리는 오른손잡이 또는 왼손잡이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태어나 보니 난 왼손이 편해서 밥도 왼손으로, 글씨도 왼손으로 쓰게 된 겁니다. 그런데 왼손으로 밥 먹다가 할머니에게 손등 좀 맞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오른손을 쓰게 됩니다. 하지만 급하면 왼손이 먼저 나가지요. 이처럼 신체적으로 타고난 경향성, 즉 선천적 기질이 있는 것처럼, 우리 성격에도 심리적 경향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꿈

그러므로 우리 킹덤빌더 부모들은 ‘내 아이가 커서 뭐가 되려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면, 우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 동안 내가 쌓아온 율법의 잣대에 우리 아이가 영 맞지 않는 것 같이 느껴져 마음이 불편해지는 때가 있다면, 우리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올바른 답을 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기뻐해야 합니다.

모세처럼 죽기 3

분위기를 좀 더 험악하게 몰고 가기 위해 제목이 으스스한 책 소개부터 하려고 합니다. 미국의 한 대학병원 소아과 교수이며, 소아내분비학을 전공하는 로버트 러스티그(Robert H. Lustig)가 2012년에 출간하고 최근에 우리 말 번역판이 출간된 『단맛의 저주(Fat Chance)』라는 책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이 책 초반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음식과 삶 3부

음식과 삶 3부 - 누가 더 잘 적는지를 비교하려는 것이 아니라, “아, 나는 이렇고, 내 배우자는 이렇구나!”하며 서로간의 차이를 알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대화를 개선해야 한다. 내가 나의 배우자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조사결과를 나누다 보면 서로를 새롭게 알아가는 매우 재미있고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것이 ‘음식태교’이다.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 Elijah>

바흐의 <마태 수난곡>을 발견하여 그 곡을 7년 동안 집중적으로 연구한 후, 1829년 역사적인 연주를 하여 바흐 음악을 부흥시킨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1809-1847)은, 그 이후 바흐의 음악과 신앙에 많은 영향을 받아 오페라 작곡을 그만두고*1 교회음악인 오라토리오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

모세처럼 죽기 2

아름다운 경관, 경건한 분위기, 좋은 시설, 헌신적인 HTM USA 스텝, 열정 가득한 참가자들,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손기철 장로님의 강의 등 모든 것이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있는 동안 어디를 가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비만한 미국인 형제자매”들의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