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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가보지 않은 길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고 자주 바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매일 같은 물건을 쓰고 다니던 길로만 가는 것이 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출근길에 상습 정체 구간이 있는데, 익숙히 아는 길이라 평소에는 네비게이션을 볼 생각을 하지 않다가, 얼마 전 우연히 네비게이션을 켰더니 전혀 새로운 길로 안내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르시는 아이들

자모실의 엄마들입니다. 그 분들은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자녀와 함께 그 은혜를 누렸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연령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반나절에 가까운 시간을 외출하는 아이들에게는 아이만한 짐이 따라다닙니다. 그럼에도 기쁜 마음으로 일찍부터 와서 자리를 잡고 기도로 예배를 준비하는 엄마들과, 늦은 시간까지 자모실이 자기 집인 양 뒹굴며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누리던 귀여운 아이들을 볼 때마다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

너무나 특별한 하나님의 일반은총 I

제가 초신자 시절 가졌던 이런 의문에 대해 지금 다시 답을 달아보니, 다음 두 가지 점을 강조해서 이야기하고 싶어집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전혀 편파적이지도 않으시고 차별하지도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구원하기 원하시는 우리의 아버지십니다.

늑대아이

늑대와 인간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 늑대남자와 여인 사이의 사랑,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기르는 엄마의 이야기인 늑대아이. 늑대와 인간의 사랑이라는 소재 자체는 파격적이지만,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갖게 되는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