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년간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렸던 “월요말씀치유집회”가 마침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앞서 홈페이지와 집회를 통하여 말씀드린 것처럼, 9월 29일 월요일까지만 집회를 하고,
10월부터는 내년도에 시작될 새로운 사역을 위해서 몇 달간 안식월을 가질 예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르치고 싶으신 것이 있었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무언가를 알려주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결국 이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의도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과 뜻을 이루는 것을 보여주심으로써, 제자들이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를 알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두 가지 이슈는 웰빙과 힐링인 듯합니다. 이 두 가지가 사회의 모든 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TV를 켜 보면 이 채널, 저 채널에서 암 예방에 좋다는 음식, 슈퍼 푸드에 대한 이야기와,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암이 치유되었다는 갖가지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 말씀이 정말 살아있는 말씀, 능력의 말씀이라면, 그 말씀에 따르는 실체가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야 진정한 자녀의 삶을 사는 것이고, 또 그것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이 우리에게 일어남으로 인해서, 주위의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 어떻게 하면 그러한 삶을 살 수 있느냐고 질문했을 때, 그제야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하며 전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