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1.우리는 왜 일할까요. “일을 해야 돈을 벌어서 먹고 산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 번 돈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맘껏 하기위해 힘들지만 참고 일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믿는 자들은 창세기의 말씀을 근거로 일은 인간의 타락의 결과로 받는 벌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창 3:17 땅은 너로 말미암아 […]
샬롬~! 손기철 장로입니다. 저는 요즘 정말 어린 아이 같이 살고자 노력중입니다. ‘예수님은 왜 우리에게 어린 아이과 같이 되라고 하셨을까’ 언뜻 생각하기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나이되기까지 이렇게 열심히 배우고 알아도 어렵고 힘든 세상에서 살아가기가 힘든데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그렇지만 아이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1) 일어난 일을 문제라고 […]
예레미야 33: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때 걸림돌이 되는 것들이 여러 가지 있지만 가장 큰 장애물은 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믿음이 없거나 기도 응답에 […]
샬롬 손기철 장로입니다. 여러분 내가 행하는 것과 예수님이 행하시는 것에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생각이 들면 스스로 신성모독 같은 느낌을 받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제대로 알고 체험하고 있다면 그 느낌이 바로 종교의 영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을까요. 바로 “…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
샬롬 !손기철 장로입니다. 오늘날과 같은 경쟁사회에 사는 우리에게는 ‘더 빨리’가 몸에 베어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속도보다 방향이다”라는 말을 많이 하죠. 제대로 된 목표와 계획 없이 무작정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방향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타이밍(timing)입니다. 시간에는 시계 시간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도 있습니다. 세상적으로는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영적으로 볼 […]
샬롬! 손기철 장로입니다. 여러분 내가 ‘나’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나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우리는 자신의 육체 안에 있는 마음의 생각과 느낌을 자기라고 생각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은 에고(ego) 또는 자아라고 하고 성경에서는 겉사람이라 합니다. 주님을 믿고 구원을 얻었다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며, 더 이상 에고가 내 본질일 수는 없습니다. 에고(ego)는 단지 겉사람, 거짓자아일 뿐이고 “edging God out(하나님을 몰아내는)” […]
마 14: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혼자 거기 계시더니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자하는 동기로 기도합니다. 그러다보니 기도를 소나기를 피해가는 장소처럼 이용하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삶 가운데 고난이 오고 고통을 느끼면 잠시 기도하지만 문제가 해결되면 기도의 끈을 놓아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얻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과 교제가 기도의 목적이 […]
내가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해보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되는 일도 없다면, 그것은 당신 노력의 부족함이 아니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제대로 붙어 있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귀는 우리의 마음이 눈앞에 보이는 일과 상황과 문제에 묶어 놓기를 원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이 먼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기를 원하십니다.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
엡 5:16-17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 우리는 어떤 일에는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하지만 삶의 패턴 자체는 무의식적으로 세상 사람들이 사는 방식과 똑같이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주어진 시간을 하나님 뜻을 이루는 데에 온전히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하다면 […]
샬롬! 손기철 장로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갓 입학 했을 때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포항에 있는 해수욕장에 놀러갔는데 삼촌이 수영도 할 줄 모르는 저를 깊은 물속에서 놓아버린 것입니다. 연신 물을 먹으며 죽기 살기로 손발을 휘저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모래사장에서 허우적대며 모래를 휘젓고 있었습니다. 이미 물 밖으로 나온 것도 모르고 헤엄 아닌 헤엄을 치고 있었던 것이죠. 아무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