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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는 왜 일할까요.
“일을 해야 돈을 벌어서 먹고 산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 번 돈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맘껏 하기위해 힘들지만 참고 일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믿는 자들은 창세기의 말씀을 근거로 일은 인간의 타락의 결과로 받는 벌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창 3:17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을 받다면 !
우리는 이미 모든 형벌로부터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일은 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타락 전에 우리에게 제일 먼저 말씀하신 것이 ‘일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일은 통해 이 땅을 다스리도록 하신 것입니다.
창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그것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 가운데서 주를 나타내라는 것입니다.
일은 하나님을 나타내는 수단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것, 성공하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일하며 하나님을 마음껏 나타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손기철 장로 <목요찬양예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