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실 때 그를 보내신 아버지와의 관계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고 그에 따라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일에 전임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과 부르심을 잘 연결해 살아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늘 직장이나 가정에서 많은 일로 분주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일에 더 헌신하지 못하는 자신의 삶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
시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 다윗이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One thing은 주의 성전에서 주님을 경배하는 것이었습니다. 구약에서는 성전 안에서, 성소를 향하여 하나님께 경배 드렸지만 오늘날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있는 […]
저는 매일 일기를 씁니다. 그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하나님이 오늘 나를 통해서 행하신 것, 다른 사람을 통해서 행하신 것, 상황을 통해서 행하신 것을 적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그것을 찾으려 해도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쓸 것이 너무 많아서 쓰는 것이 고통스러울 정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우리는 늘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것, 없는 것, 갖고 […]
샬롬! 손기철 장로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 하면서 세상 사람들처럼 살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세상의 모든 권리와 주권을 포기해야 한다고도 이야기 합니다. 다른 사람과 다투지 말아야 하고, 참아야 한다고… 언제나 겸손해야 하고, 5리를 가면 10리를 가주고, 왼빰을 때리면 오른빰에 대어 주는 것 그것이 진리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사느냐 입니다. […]
샬롬 손기철 장로입니다. 먼저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가 임하시길 위해 기도드립니다.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요? 참 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렇다면 은혜가 먼저일까요? 진리가 먼저일까요? 우리는 상대방이 내 말에 수긍하지 않을 때, 자신의 말이 옳다는 것을 설득하고 입증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때로는 주의 말씀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