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목사 몇 달 전 한 교회의 집회에 갔을 때의 일이다. 내 앞자리에 엄마를 따라온 대여섯 살쯤 된 남자아이가 앉아 있었다. 얌전히 앉아 있다가 가끔 뒤를 돌아보는데 표정과 행동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눈길이 자꾸 가고 머리라도 한번 쓰다듬어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그렇게 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 그런데 다음 주 화요말씀치유집회에 그 아이가 기도 받으러 왔고 […]
지난주에 몽골집회를 다녀왔다. 몽골 하면 광활한 들판에서 유목하는 사람들과 독특한 천막집들이 연상되어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늘 있었다. 그래서 이번 일정은 다른 어느 때보다 더 기대가 되었다. 한밤중에 도착해 숙소에서 첫날을 보내고 다음날부터 집회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