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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킹덤빌더다

아침에 눈뜨기 전

아침에 눈 뜨기 전 내 입술이 먼저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 ‘나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태생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자입니다!’ 얼마나 고맙고 감격스러운 말인지 모른다.

하나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는 불교를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에 진학하면서 원불교 동아리에서 주최한 소록도 의료봉사를 통해서, 그리고 전부터 원불교를 믿어오던 아내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원불교에 입교하였습니다. 졸업 후공중보건의 복무 중 결혼을 하고 한의원을 열고 첫째를 낳고 키울 때까지는, 정말 순풍에 돛을 단것처럼 순조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아버지 한 분 만으로 충분합니다

저는 30대 후반의 한의사로같은 한의사인 남편과 함께 9살 딸, 7살, 5살인 두 아들을키우고 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큰 아이를 낳아 키울 때까지 제 삶은 비교적 평탄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요. 그러다 둘째와 셋째아이에게 자폐성 발달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의사 킹덤빌더의 삶 불면증 극복기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혼자서 광야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거나혹은 앞뒤가 꽉 막혀 있는 것 같은 상황을 경험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자신도 모르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나쁜 일을 예측하고커다란 두려움에 빠져서 매일 밤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고, 중요한 일들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이 두려웠던 적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