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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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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킹덤빌더다

 

 

 

 

정미원

  초등학교 교사, KBS 12기 인턴십 1기 수료

 

 


 

HTM과의 만남

기도하다가,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들고 가만히 성령님을 불러봅니다. 나를 성전 삼으시고 내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나의 몸을 부드럽게 진동시키십니다. 마치 “나 여기에 있어.”라고 대답하시듯이! 순간 감동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내 삶의 가장 큰 소원이 하나님께로 올라갑니다. “하나님, 저를 하나님의 것을 유업으로 물려받은 자녀로 삼아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축복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지금도 그 날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2013년 9월 14일 「치유세미나」를 통해 성령님께서 강력한 힘으로 저를 만지시며 목 디스크와 전신통증(섬유근육통)으로 몹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던 그 날의 감격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1988년도부터 지금까지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평범한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대학생 때 하나님을 만난 후, 교직에 들어서고 나서 제 꿈은 명퇴든 정퇴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날까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어요. 처음엔 아이들이 장성하면 저를 복음을 전해 준 교사로 기억해 주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 저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면서 언제부턴가 생각이 달라졌지요. 아이들이 장성했을 때 저라는 존재는 잊어도 좋으니까 그들 속에 예수님이 계시다면 그것으로 대만족이라고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내 양을 치라’고 하셨듯이, 저에게도 이 아이들을 맡기셨다 생각했지요.
예수께서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눅18:16

 

그렇게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아이들과 즐겁게 생활하던 중, 2012년 언젠가부터 극도의 피곤과 통증들이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교실에서 신나게 가르치는 일, 신우회를 이끄는 일, 아이들에게 즐겁게 복음을 전하는 일, 선교사역을 위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지경이라 생각하며 기도하던 그 모든 일을 다 접고 휴직을 해야만 했던 2013년도는 온 몸에 통증이 너무 심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술도, 물리치료도, 약도 제게는 소용이 없었습니다. 선교교사가 주께서 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아이들 앞에 섰던 것도 이것으로 끝나는 것일까? 악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마치 벌을 받아 아픈 것 같아 마음이 몹시 괴로웠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은 병든 자기 백성을 치유하지도 못한다는 말을 들을까봐 아프다는 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성경을 끌어안고 주님을 부르며 남모르게 울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제 삶을 지탱시켜 준 것은, 이번에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치유하실 것이라는 포기할 수 없는 믿음이었습니다.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음을 고백하며 나 자신을 주님 앞에 내려놓았을 때,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너무나 많이 체험했기 때문이었죠.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께서는 제가 고난 받을 때마다 오히려 고난을 통해 인내, 믿음, 기도, 축귀, 선포, 감사, 사랑 등을 이루어가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고난이 인생에 결코 달가운 것은 아니지만, 고난이 없었다면 생명 되신 하나님을 만나는 일도, 기적이라는 것도 제 인생에 없었을 것입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71

 

그런데 통증에 시달리던 어느 날 기도 중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셨습니다. “항상 기뻐하라”(살전5:16)는 말씀이 자꾸 저를 사로잡는 거예요. 여러 고난을 겪으며 오히려 고난을 통해 기도 훈련을 하게 되었고,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감으로 감사하는 법도 배웠는데, 고난 속에서 기뻐하는 것만큼은 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고난을 안고 기뻐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번엔 정말 기뻐해보고 싶은 거예요. 저는 옥상으로 올라가 두 팔을 높이 들고 하박국 선지자의 말에 한 마디를 더 붙이며 외쳤습니다. “하나님,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으며, 제가 통증으로 시달린다 할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합니다.”

그리고 목 디스크가 툭툭 튀어나와 있는 제 CT사진을 출력하여 튀어나온 부분이 다 들어가도록 고쳐서 벽에 붙여 놓고, 섬유근육통도 사라져서 다시 아이들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건강한 모습의 나를 그리며 선포했습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저는 나음을 입었습니다. 디스크는 물러가라! 섬유근육통은 물러가라! 하나님, 저를 치유하심을 감사합니다!”

통증이 사라졌느냐고요? 아니요. 통증은 그대로 있었지만 날마다 그렇게 선포했습니다. 누가 보면 저 사람은 예수를 믿어도 무엇인가 대단히 잘못 믿고 있다고 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저에게 이미 역사하고 계셨다는 증거였지요. 때가 되매 하나님께서는 저를 HTM으로 인도하셨으니까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HTM의 집회 실황을 보고 듣는 순간 제 마음이 몹시 설레기 시작했어요. 곧이어 2013년 8월 26일 처음으로 참석한<월요말씀치유집회>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그렇게도 듣고 싶어 했던 치유의 복음이 폭포수처럼 거침없이 선포되고 있었거든요.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는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정작 나 자신은 하나님과 미지근한 관계 속에 있었음이 마음 아팠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그것이 저에게 필요했던 것이지요.

회개하느라 눈물범벅이 되었으나, 선포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마음이 후련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주 후에 마치 저를 위해 예비된 것 같은「치유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종일 누워 있어야 하는 몸을 이끌고 세미나에 가면서 저는 이렇게 중얼거렸어요. “하나님, 저는 오늘 오랜 시간을 앉아있어야 하지만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하루 종일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오늘 주께서 저를 치료하실 테니까요!”

처음 하나님을 알게 된 28년 전 성령님의 강한 임재를 체험했었는데, 「치유세미나」가 열린 그 날, 저는 목과 어깨 쪽에 성령님의 강한 터치를 세 번이나 느꼈습니다. 또 장로님께서 저를 위
해 기도해 주신 후에는 힘들었던 마음을 눈물로 다 풀어내게 하시는 성령님의 위로를 경험했어요. 마음속에서 기쁨이 샘솟았고 몸도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던 것들이 현실화 되는 것을 체험하는 환희의 날이었지요. 그 후부터 날마다 제 몸에서 통증이 사라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5:3-4

 

그 후 제게는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와「킹덤빌더스쿨」을 통해 참 많은 사고의 전환이 있었습니다. 말씀에 비추어 제 삶을 보니 하나님의 의와 평강과 희락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옛사람과 겉사람의 본성을 아직도 지닌 채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하나님의 대사로 이 땅에 태어나 예수님의 동역자로 존재하는 내 모습,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축복의 통로가 되어 쓰임받는 내 모습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자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질을 물려받은 자녀로서의 삶을 살고 싶은 간절함이 더욱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마침 2015년도 6월에 새롭게 시작된 「인턴십」과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과 재능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며,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나 자신을 주님 앞에 드리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씩 깨닫게 되는 소중한 기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 일에 대하여 확신하고 감사하며,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더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어떤 상황이든지 현재의 상황에 얽매이지 말고, 오직 말씀에 따라 느끼고 상상하며 선포하고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회개와 선포의 능력

얼마 전 있었던 일을 하나 소개할게요. 구년 전 뇌수술을 했던 남편은 가끔 머리가 아프다는 말을 합니다. 감기가 들어 머리가 아프면 약을 먹기도 하지만, 특별한 이유를 찾지 못할 때는 제 안에 계신 예수님의 믿음을 통해 성령님께서 이루시는 것을 바라보며 남편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합니다. “머리를 괴롭히고 정신을 분산시키는 두통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갈지어다.” 선포하며 기도하다 보면 어떤 때는 머리에서 무엇인가가 쑤욱 빠져나가는 느낌이 든다고도 하고, 어떤 때는 그냥 시원해지며 두통이 가라 앉는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상하게도 하는 일마다 해결이 잘 안되던 날이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피곤하고 지쳐서 시간만 낭비한 채 돌아 왔지요. 짜증도 났던 터라 남편은 무심코 “에이, 오늘은 재수 옴 붙었다!”하고 말
했습니다. 모든 말을 다 듣고 계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지만,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남편이 그날 저녁부터 머리가 아프다고하는 거예요. 제가 어떻게 했겠어요? 당연히 기도했지요. 하지만 머리가 계속 아프다는 거예요. 날마다 두통약을 먹는데도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뇌수술을 했던 사람이라서 슬슬 걱정도 되었어요. 팔일이 지나도록 기도도 두통약도 듣지 않자 남편은 뇌수술을 했던 병원을 다시 찾아갔고 뇌에 관한 약을 한 뭉치나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약도 듣질 않는 것이었어요. 저는 주님 앞에 잠잠히 무릎을 꿇었습니다. 일이 잘 안 풀리던 날, 하나님의 자녀된 관점에서 그 일을 바라보지 않고 별 것 아닌 일에 짜증을 내며, 평소 주님을 찬양하던 입술로 ‘재수 옴 붙었다’고 스스로를 저주한 데 대한 마귀의 합법적인 괴롭힘이라는 생각이 너무나 강하게 들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18:21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잠21:23

 

“하나님, 하나님을 증거하고 찬양하게 하신 입술로 저희들이 실언을 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다 하셨는데, 저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혀를 잘못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재수 옴 붙은 것처럼 두통이 옴 붙어 떠나가지 않사오니 저희 입술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그리스도의 피를 남편의 머리에 뿌리오니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저희들의 생각, 감정, 의지, 말, 행동 모두를 성령님께서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부부는 눈물 흘리며 회개하였습니다. 그러자 다음에 해야 할 일은 ‘선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악하고 더러운 마귀야,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셨다. 이제 네가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불법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가라! 어찌 감히 네가 하나님의 자녀를 괴롭히려 하느냐! 너의 계략에 속지 않는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가라! 그리스도께서 채찍에 맞으셨으므로 두통이 떠나갔음을 선포하노라!”

남편은 기도가 끝나자 스르르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더니 두통이 말끔히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넘어뜨리려고 틈을 노리는 마귀들, 그러나 그것을 허락지 아니
하시고 자녀들을 지키시며 가르치시는 하나님! 사소한 것까지 일일이 간섭하시는 하나님이 저는 정말 좋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자녀이니까요!

 

하나님의 하루를 생각하며

「킹덤빌더스쿨」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 주권, 왕권을 뜻하고, ‘하나님의 의’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의 본질과 본성을 나타내는 존재로 회복됨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저는 매우 기뻤습니다.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부릉부릉~ 시동을 걸고 운전대를 잡은 후, 서서히 액셀을 밟고 즐겁게 학교로 향합니다. “아버지, 오늘도 제게 허락하신 일터로 갑니다. 갈 수 있도록 건강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교사들을 향해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제 마음과 몸을 하나님 앞에 드리오니 그 일을 저를 통해 하시옵소서.” 교실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아이들의 책걸상을 만지며 기도합니다. “이 곳에 앉은 아이들과 저에게 예수님의 보혈을 뿌립니다. 이 교실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성령님, 오셔서 아이들과 저를 다스려 주시고, 아이들이 나이에 알맞게 몸과 마음이 성장하며, 주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축복의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 반 아이들 중에는 은근히 개구쟁이 말썽쟁이들이 많습니다. 마음 치유가 필요한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를 힘들게 할 때도 꽤 있지요.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응답해 주신 결과입니다. 학년 초 반이 결정되기 전에, 그런 아이들이 가장 많이 있는 반을 제게 달라고 기도하거든요. 성령님께서 저를통해 기도하게 하시고 역사하시는 가운데, 그 아이들이 변화되고 치유 받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저희 학교에는 소아당뇨 어린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는 인슐린 자체가 생성되지 않는 아이라서 학교에서도 늘 인슐린을 투여해야 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그 아이가 저와 같은 반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지요. 항상 제 눈앞에 있으면 그 아이를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생각이 나잖아요. 교사들은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반 뽑기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뽑은 반에 그 아이의 이름이 있는 거예요.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다 듣고 계시며, 생각을 감찰하시는 분입니다. 한 학년이 끝나기 전에, 기도했던 아이가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신기하고 기쁩니다. 분별력 없이 말하고 행동하며, 지나친 이기심과 저항으로 타인을 힘들게 하던 아이들이 변화되면, 아이 스스로도 달라진 제 모습에 기뻐하고, 부모님도 기뻐하시고, 저야 말할 것 없이 기쁘지요. 저는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분일지라도 그 말에 안 좋은 반응을 보이시는 부모님은 다행히 없어요. 제가 학기 초 학부모 총회 때 아이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미리 말씀드리거든요. 저와 함께하는 동안 설령 변화된 모습을 보이지 못한 어린이가 있다 할지라도 실망하지 않습니다. 신실하신 아버지께서 그동안의 기도를 기억하시고 때가 되매 그 아이에게 역사하실 것을 믿습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막9:37

 

어린 아이들을 안고 안수하시며 축복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저를 통해 흐르길 기도하며, 카이로스의 시간 속에서 오늘도 그 예수님의 하루를 살아갑니다. 육적인 존재로 영적인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성령님께서 함께하시는 영적인 존재로 새로운 육체를 경험하는 삶, 그것이 킹덤빌더의 삶이라 생각합니다. 부족하고 약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오셨듯이 앞으로도 제 속에 살아 역사하실 하나님께 저를 올려 드리며 오늘도 또 사랑을 고백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