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로 외출하는 것이 꺼려지기는 해도 화사한 봄날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 것만큼 기쁘고 놀라운 일이 있을까요?
올해 봄은 아주 특별한 것 같습니다. 목련, 개나리, 벚꽃, 라일락을 한꺼번에 볼 수있었던 해로서,
식물을 전공한 저로서도 이런 일이또 언제 있었더라 기억을 더듬어도 잘 생각이 나지않았습니다.
Dios Te Ama!
이제 긴 겨울도 지나가고 월요말씀치유집회를 통해서 다시 주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세상 어디에서나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며 자녀들을 만나고 교제하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져 갈까에 대해서 서로 나누는 것은 인생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늦더위 때문에 지칠 대로 지친 9월이었지만 그래도 추석 연휴가 있어서 감사했고, 특별히 올해는 지루한 장마와 태풍이 없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고 보고 싶은 파트너 여러분!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담은 마음을 당신에게 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