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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염과 고열을 치료받았습니다.

편도선염과 고열을 치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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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염과 고열을 치료받았습니다.

 
<이 간증들은 HTM 홈페이지에 올려주신 글 중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간증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5.02.28. 하나님나라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7살 된 제 딸아이는 5살 때 까지만 해도 감기와 편도선염으로 자주 입원을 했고, 고열로 해열 주사를 자주 맞곤 하던 아이였습니다. 한동안 아프지 않고 잘 지내오던 아이가 지난 수요일 새벽에 잠이 깼습니다. 땀을 많이 흘렸기에 열을 재었더니 40도까지 올랐고, 울다가 웃고 다리까지 아프다고 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해열제를 먹여도 세 네 시간 간격으로 열이 오르고 내렸습니다. 결국은 응급실에 가서 해열제 주사를 맞았고, 집에 돌아와서도 한참이 지나서야 정상 체온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 아이는 엄마 아빠나 본인이 주사를 맞을 때는 “예수님 도와주세요!”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아마도 도와주실 분은 예수님 한 분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다음날인 목요일 아이를 데리고 소아과에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편도선이 너무나 부어서 4일 정도는 지나야진정이 될 것 같고 열이 더 오를 염려가 있으니 입원하고 수액주사를 맞자고 하셨습니다. 결국 주사를 무서워하는 아이는 도망을 쳤고, 그 아이를 겨우 달래서 해열제를 포함해서 주사를 세 대나 맞았습니다. 아이는 이번에도 “예수님 아파요! 도와주세요!”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습니다. 지르는 소리가 너무나 커서 주위 분들에게 정말 미안했습니다.

상황이 진정되고 병원 의자에 앉아있는데 저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흘렀습니다. 아이는 간절하게 소리 지르며 예수님을 찾았고 그 소리를 병원에 있던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다 들었는데, 예수님이 고쳐주시지 않으면 아이 믿음이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이의 외치는 소리를 하나님께서 들으셨으니 제 잘못은 용서해 주시고, 아이를 고쳐 달라고 울면서 기도드렸습니다.

다음날부터는 남편도 중등부 수련회를 섬겨야 하기 때문에 집을 비우게 되어 시내에 있는 병원에 가게 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되는데, 새벽에 응급실에 가야할 상황이 되면 마땅히 도움을 청할 누군가도 없어서 걱정이 앞서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40도까지 열이 오른 아이는 해열제가 듣지 않는지 열이 떨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손기철 장로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평소에도 장로님의 설교말씀을 자주 들었는데, 그날 말씀은 자신의 문제보다 하나님을 먼저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말씀의 내용이 제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을 지금의 상황보다는 하나님께 맞춰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임재 속에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설교 말씀에 집중을 하면서 손기철 장로님이 하나님의 임재 기도를 하실 때는 저도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말씀 끝에 지식의 말씀으로 여러 가지 병이 나았다고 선포하시면서 끝에 편도선염이 나았다고 선포하셨습니다. “편도선염이 나았습니다.”라고 선포하실 때 딸아이가 생각나서 저는 평소와 다르게 아이의 목과 몸에 손을 얹고 우리 아이도 낫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선포하시는 말씀을 몇 번 더 들으면서 반복적으로 딸아이에게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다른 동영상을 볼 때는 첫 번째에 “목이 붓고 아픈 사람 나았다”라고 선포하셨는데, 이 선포의주인공은 바로 우리 아이라고 생각하며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열을 체크했는데 38.5도에서 38.7도 사이에 있던 체온이 1시간이 채 안되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아이를 간호하면서 밤을 새어 동영상으로 말씀을 들으면서 계속 열을 체크했는데 열이 자꾸 떨어졌습니다. 새벽 4시가 되어 남편도 자다가 아이가 열이 올랐을 거라 생각하여 놀라서 병원가야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열이 떨어져서 안가도 된다고 했지요. 남편은 수련회 장소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이 고쳐주셨다는 생각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그 시간이 평소 같으면 열이 40도로 올라서 병원에 가서 해열주사를 맞아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아침까지 계속 동영상으로 설교를 들었습니다. 아침 10시 반에 열을 체크하니 36.5도 정확히 정상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해열제도 먹이지 않아도 되었고 점심때 쯤 열이 37.7도 까지 오르더니 다시 정상으로 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열을 계속 체크했는데 열은 다시 오르지 않았습니다. 깨끗이 치유 받았습니다.

다른 간증 한 가지는 저희 딸아이는 생후 6개월 즈음에 밤낮이 바뀌어서 세살이 되어서도 새벽 4시까지, 어떤 때는 아침 9시까지 잠을 안자던 아이였습니다. 사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기도만 했습니다. 늘 장로님의 집회를 사모하던 중에 군산 <월명체육관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장로님께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장로님이 집회를 마치고 차를 타고 떠나려 하실 때 제 친정아버지께서 “장로님, 청이 있습니다. 어린아이 하나 기도해주세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아이가 6개월째부터 밤낮이 바뀌어 지금까지 힘들다고 말씀드렸고, 장로님께서는 흔쾌히 승낙하시며 3살짜리 딸아이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기도 받고 차 타러 걸어 나가는 동안 아이가 하품을 하면서 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고침 받아서 정상적으로 잠을 잘 자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이토록 사랑해주시고 우리의 사정을 아시고 치료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동영상을 보고 치료받았다는 간증문을 보았었는데 저도 올리게 되네요.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동영상을 통해서도 치료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너무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임재 속에 들어가 살기 원합니다. 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