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목사칼럼 떠남 2014년 11월 1일 HTM 354 윤현숙 목사 지난 20년 동안 한 동네에서 살다가 최근에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어서 여러 가지 준비하느라 마음이 분주하다. 유학중인 딸에게 전화가 와서 곧 이사 간다고 알려주었더니, 언제 가는지 그 동네는 어떤지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딸은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 두 살 때 이사 와서 계속 이 지역에서만 살았기 때문에, 정이 들어서인지 꼭 가야하느냐고 물으며 많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