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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 5 속사람으로 사고하라
2016년 7월 5일 화요말씀치유집회 메시지
오늘 이 시간에는 <속사람으로 사고하라>는 제목을 가지고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로마서 7장 22절에 보면 “속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겉사람은 후패하지만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는 “옛 사람과 새 사람”, “겉사람과 속사람”이라는 표현이 많이 나오지만 정말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제대로 알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나”와 “내 마음”을 가지고 “겉사람”이 무엇이고 “속사람”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제는 겉사람으로서, 다른 말로 내 마음으로 모든 것들을 사고하는 삶이 아니라 속사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존재로서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으로 사고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자기의 마음이 자기인 줄 알고 살아갑니다. 자기의 마음이 자기라고 믿게 하는 거짓 자아에 속아서 자기 마음이 자기인 줄 알고 그 마음의 생각과 감정에 따라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되면 그 마음은 세상에 묶여서 마귀들이 그 마음을 흔들 때마다 희로애락을 경험하게 되고, 결국에는 세상에 묶여서 살아가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타락한 삶을 살았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함으로 우리의 마음이 내 자신이라고 믿게 하는 거짓 자아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 버렸습니다. 우리 안에 새 생명 가운데 있는 새로운 자아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라는 존재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존재요 새 생명 안에 있는 자아요 영적 존재요 바로 영생을 누리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바로 그 새 생명 안에 있는 자아가 자신의 마음을 보면서 살아가는 자 그것이 바로 “속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아멘!
우리 안에 새로운 자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 때문에 내 마음이 나인 줄 알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내가 신앙생활하고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헌신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겉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신앙을 가진 사람은 환경으로부터 문제가 생길 때마다 자신의 마음이 자기인 줄 알고 “주님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나를 건져주시옵소서.”, “내가 얼마나 더 헌신하면 됩니까?”라고 말합니다. 결국에는 자신의 마음이 자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이용하는 사람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국 자기 마음이 자기인 줄 알고 하나님을 불러서 자기 문제를 해결하는데 하나님을 이용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착각하기를 나는 끈질기게 골방에 가서 간절히 그것도 금식으로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루어주실 거라는 그런 믿음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습니다. 구원을 얻었다는 것은 중생했다는 것입니다. 죽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내 마음이 나라고 생각하는 거짓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아 버렸다는 것입니다. 아멘! 그리고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내 마음으로 알거나 추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임할 때 성령이 내 영과 함께함으로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줄 알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내 마음으로 내 안에 있는 새로운 자아를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머리의 개념이나 이미지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허상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은 영생의 실체입니다. 현존의 실체입니다. 아멘!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내 의가 아니라 내 행위가 아니라 내 노력이 아니라 바로 나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 때문에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우리의 첫 출발은 내 머리의 생각이 아니라 주의 생명의 말씀이 첫 출발이 되어야 합니다. 내 의식의 첫 출발은 내 마음이 말씀을 이해하고 판단하고 추론한 것에서 부터가 아니라 말씀, 영이고 생명인 그 말씀이 내 육신에 체험되어지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멘!
그러나 여러분! 새로운 내가 새로운 자아, 그리스도 의식 안에 있으면 내 마음은 여전히 있지만 그것이 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며, 그때 그 사람은 세상이나 환경에서 질병이 오더라도 “내가 무엇을 할까?” 이렇게 접근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나 어떤 질병이 있을 때라도 그는 그 마음의 생각을 그리스도에게 드리기 시작합니다. 아멘! 자신의 마음을 주님께 드림으로 그리스도의 영 안에 새 생명 가운데 새로운 자아로서 주 안에서 그 문제를 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내가 어떻게 하는가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어떻게 하는가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멘!
이제 정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의 말씀, 진리의 말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상,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보이는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어떻게 되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인지부터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영적 존재입니다. 육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의 생각만이 생명과 평강이라고 말했습니다. 내 마음은 내가 아닙니다. 내 존재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내 마음을 바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으로 하나님의 권능으로 그 마음에 충만케 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의 통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통로가 내 마음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본래 타락 전의 우리의 마음의 기능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멘! 우리의 마음의 생각에 우리의 마음의 감정에 속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마음이 떠오를 때마다 더럽고 추하고 악한 생각이 감정이 떠오를 때마다 여러분들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여러분이 들어가서 여러분의 마음을 보는 순간에 하나님의 평강과 희락이 여러분의 마음에 충만하기 시작합니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 인자로 이 땅에 오신 분이 하나님의 충만하심으로 충만하셨고 우리가 바로 그 충만함 가운데 지금 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자기 마음이 자기라고 생각하는 것은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이 컴퓨터를 조정하는 주체라고 착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컴퓨터의 주인은 그 컴퓨터 안에 있는 게 아니라 컴퓨터를 다루는 자판을 두드리는 사람입니다. 아멘! 바로 그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프로그램을 바꾸면 결과는 다르게 나오는 것입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더 이상 육적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명,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그 생명이 지금 우리 안에 들어오신 것입니다. 아멘! 우리는 영생하는 존재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그렇게 될 때는 이제 우리의 삶에서 “내가”라는 것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 마음이 자기라고 생각하면, “내가”라고 살아야 되지만,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걸 알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를 안다면 이제는 내가 산 것 아니요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입니다. 이제 하고 싶어도 자기 이름으로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에 능력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를 아무리 외쳐봐야 그곳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으로 외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불러내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주님이 영생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사는 것이지,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믿는 삶을 사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신자가 아니라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주 안에서 주의 뜻을 이루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입니다. 아멘!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아멘! 우리가 믿는 만큼 하나님으로부터 뭔가를 받아내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이 땅에 이루는 존재입니다. 할렐루야! 날마다 그 하나님의 영광이, 날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통해서 더 이루어지도록 하는 그 거룩한 훈련이 바로 성화라는 것입니다. 거룩한 삶이라는 것입니다. 아멘!
우리의 마음이 세상에 묶여서 물질에 묶이고 사람에 묶이고 돈에 묶이고 관계에 묶여서 거기에서 헤매다가 결국 죽도록 만드는 것이 마귀의 짓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깨어있다면 이제는 질병이 오고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여러분이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는 것은 “상황은 있고 질병은 있지만 나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나는 온전합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입니다. 아멘! 문제는 누가 만듭니까? 내 마음이 만드는 것뿐입니다. 내 마음이 염려, 걱정, 근심을 만드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내려놓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그 문제에 역사하십니다.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자의 능력을 따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아멘! 내가 먼저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먼저이십니다. 할렐루야!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1:29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에 주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 말씀이 내 마음을 온전히 사로잡을 때에 나도 모르게 그 말씀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합니다. 그렇게 하고는 상황과 환경이 전혀 그렇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에 사로잡혀서 남들이 뭐라고 하든 불가능하게 보일지라도 나는 힘을 다하여 수고하며 믿는 대로 행동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때 기적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구약에 있어서는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들어와서 자녀가 된 우리들에게는 하나님나라의 법을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율법과 선지자에 대해서 가르치셨습니다. 그 율법과 선지자가 바로 오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그분께서 약속하신 하나님의 통치가 다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두 번째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나님나라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그 하나님나라가 임했을 때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우리에게 실제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친히 병든 자를 치유하시고 귀신을 쫓아내고 광풍을 잠재우시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아멘! 그리고 흑암의 권세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의 나라로 옮기시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그 나라로 침노하고, 그 통치 안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복음서를 보면 말씀하실 때마다 “하나님의 나라는”, “천국은” 하시며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로 인한 통치, 영적인 세계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말 못하리니 하나님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나라는 죽고 난 다음에 가는 곳, 그곳도 천국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지금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는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혼과 육을 통치하실 때 바로 우리가 그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아멘!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자는 없지만, 하나님나라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라도 세례 요한보다 큰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우리, 저와 여러분이 바로 그 자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때에 내 마음의 생각과 그 감정과 허상을 포기할 때부터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혼을 감동시키십니다. 그 말씀이 깨달아지게 됩니다. 그 말씀이 내 마음에 풀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지금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마음이 오랫동안 나라고 생각하고 그 마음에 붙들려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 마음을 놓기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 마음을 놓으면 죽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기를 두려워함으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자를 해방시켜 주시러 오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제가 늘 하는 얘기, 죽기 전에 죽어버리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부인하십시오. 여러분의 십자가를 지십시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16:24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면 이미 죽어버렸습니다. 죽으면 끝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죽고 난 다음에 날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게 무슨 뜻입니까? 바로 거짓 자아가 우리를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죽기를 두려워해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의 마음을 부인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으십시오. 끝장을 내어버리세요. 그제야 새로운 자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 그리스도의 희락과 평강이 여러분의 마음에서 부어지기 시작합니다. 아멘!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마음으로는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내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신앙생활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을 포기하고 나면 이 모든 말씀이 너무나 쉽게 이해가 되고 깨달아지고 삶이 즐거워지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질병 때문에 집회에 오신 분들이 이해하기 가장 어려운 말 중의 하나가 바로 베드로전서 2장 24절의 말씀입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2:24
지금 내게 고통이 있어요, 지금 내가 아파요, 여기 혹이 나와 있어요, 눈이 잘 안 보여요, 그런데 이 말씀은 “주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너가 나음을 얻었나니” 과거로 되어 있어요. 지금 이 심리적인 시간과 마음속에서 살아가는 사람, 즉 우리 마음이 나라고 생각하는 사람, 다른 말로 이 세상적인 사고방식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이 말씀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하나님나라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여러분이 누구인지를 깨닫기 시작하면 이 말씀이야 말로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라는 걸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나라로 침노하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여러분이 아닌 것을 알기를 축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주의 말씀이 풀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롬10:2-3
신앙의 출발점은 그리스도이지 내가 아닙니다. 내 의지력으로 내 행위로 어딘가에 도달하는 게 아니라, 바로 그 마음을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 그리스도가 나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생을 누리고 있으며 영원히 존재하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나라는 사실을 모르는 신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의로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보고 불법을 행하는 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은혜입니다. 처음도 은혜고 끝도 은혜입니다. 바로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 율법의 대가였던 사도 바울은 처음에는 복음을 부끄러워해서 예수를 믿는 사람을 감옥에 가두고 매질하러 다녔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마침내 깨달은 것은 바로 복음에는 내 의가 아니라, 내가 행한 것만큼 내가 거룩해진 만큼 내가 노력한 만큼 하나님으로부터 뭔가를 받아먹는 것이 아니라,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나니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멘!
우리는 지금 이 땅에서 세상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나라의 자녀로 살아가는 자는 하나님나라의 법 안에 있어야 그 법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심는 대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그 이루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그리스도의 의식으로 내 마음에 심는 겁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멘!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는 있는 그대로 이 순간을 보지 못하고 심리적인 시간을 도입해서, 현실을 그리스도가 보는 방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의 허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을 내려놔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도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이 나인 사람은 늘 “기도하면 될까?”, “안 될 거야.”, “안 되면 어떻게 하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바로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자기가 끄집어 들여서 염려, 걱정, 근심, 의심, 불신을 해 가면서 그 마음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나인 사람은 늘 모든 행위에 시간을 집어넣습니다. 실제하지 않는 거짓 허상을 집어넣습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기도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마음이 자기인 사람은 될 것까지 집어넣는 것입니다. 될 것까지. “될까?”를 집어넣는 순간에 하나님의 영광은 가려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손을 얹은즉 나으니라” 말씀하십니다. 손을 얹는 건 내가 할 일이고 낫게 하시는 건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그런데 우리는 자기의 미래를 자기가 통제하고 자기가 조정하고 자기가 하나님이 되려고 하는 그 마음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행위 자체가 목적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내가 나았습니다!”라고 외치면 외칠수록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기도했을 때 낫게 하는 건 그분 일이지 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것이 현재를 바라보는 방식입니다. 할렐루야! 지금 이 순간에 나았든 안 나았든 그게 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이 현재의 상황을 바라보고 그리스도 안에서 주의 말씀을 선포하고 그것을 붙들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낫게 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이제 여러분의 삶을 바꾸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의와 희락 가운데 주의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루어졌습니다! 이루어졌습니다! 그 이루시는 일은 주님이 하실 일이지 내 일이 아닙니다. 아멘!
우리는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법을 적용하는 걸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협착합니다. 생명은 협착한 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영 안에 있는 자만이 깨달을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나라의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이 시간에 주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내가 나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십니다. 무엇이든 심는 대로 거두게 됩니다. 믿는 대로 되게 되어 있습니다. 미래를 심으면 미래를 거둘 수밖에 없습니다. 팥 심으면 팥을 거두고, 콩 심으면 콩을 거둘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심으면 말씀대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오늘도 그 자녀를 찾고 계십니다. 그 일을 행할 자녀를 찾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의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살아서 기사와 표적을 경험할 때에 여러분 주위에 믿지 않는 자들이 모이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 일이 일어났느냐고, 그때 주 예수 그리스도 를 믿으라고 전하십시오. 아멘! 여러분에게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미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멘!
기적은 내가 이루는 게 아닙니다. 내가 통치하고 내가 조정하는 게 아닙니다.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적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이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 목적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의 소명대로 비전을 갖게 되고 우리의 목적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이 이루어질 때에 한 순간을 살아도 이 세상에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사는 모든 시간 시간을 하나님께서 카운트 해 주십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내 마음으로 내 행위로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자, 불법을 행하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은 그건 카운트하지 않으십니다. 그건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할렐루야!
주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았습니다.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감각과 나의 상황과 상관없이 내가 할 일은 그리스도의 영 안에서 영적 존재로서, 영이요 생명이신 주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내 마음에 심는 것입니다. 아멘! 바로 하나님께서는 그 통로를 통해서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지금 이 순간에 치유가 일어났든 일어나지 않았든 지금 이 순간에 아픔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여러분에게 질병이 있다면 이 시간에 기쁨으로 “주님 내가 주께서 이천년 전에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았습니다!”라고 선포할 때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입술로 말한 것을 귀로 듣고 마음으로 새길 때마다 여러분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심겨지는 것입니다.
심령에서 나온 그 말씀, 여러분의 마음에 들어가 있는 것을 여러분의 입술로 말하고 말한 것을 여러분의 귀로 듣고 다시금 여러분의 마음에 심을 때에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오늘 이 시간뿐만 아니라 나가시면서도 언제라도 내 육신과 상관없이 여러분이 거룩한 존재로서 자기 마음에다 심으십시오. 이루어졌습니다! 이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주님이 행하셨습니다! 말씀에 기초해서 계속 심는 것입니다. 심고 거두고, 심고 거두고, 심고 거두고. 그것이 여러분의 인생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지금 눈앞에 보이는 대로 여러분의 마음이 묶이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주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내가 나았습니다! 나았습니다! 예를 들자면 나았습니다, 나았습니다, 나았습니다, 그런 도중에 걷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그게 우리 자녀들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 시간에 기도하고 회개하고 여러분의 사고방식을 바꾸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주님 오늘 이 밤을 통하여 내 인생이 변화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과거의 삶을 살지 않겠습니다. 내 마음은 내가 아닙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존재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십니다. 나는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날마다 심습니다. 아프면 아플수록 더 많이 심습니다. 치유가 안 되면 안 될수록 더 많이 심습니다. 아멘!
그렇게 될 때 주님이 역사하십니다. 할렐루야! 우리 일어나서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