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장. 신유사역에 대한 성경·신학적 견해
Ⅱ장. 신유사역에 대한 성경·신학적 견해
2. 신유에 대한 기적종식론과 은사중지론에 대한 이해
1) 기적의 은사는 오늘날에도 있는가?
이 질문은 이상한 질문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놀라운 기적을 수없이 보아왔고, 오늘도 우리는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개혁복음주의 안에서도 표적과 기사, 특히 질병의 치유나 예언과 지식의 말씀의 은사에 대해서 생각하는 관점이 서로 다르다.
오늘날에도 기적이 일어나며, 기적이 일어나도록 기대해야 하며, 주의 뜻을 이루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이 약속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면 모든 질병이 반드시 낫거나 부자가 된다는 식의 번영복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초대교회의 사도 직분을 가진 사도들이 행했던 것처럼 사도성을 가지고 초자연적인 능력을 마음대로 발휘할 수 있다는 것도 아니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나라와 의를 구한 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께서 이루신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믿음을 통하여 주의 말씀을 하나님나라 안에서 이루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아래 구절 사이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6:10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24:14
 
반면, 기적종식론이나 은사중지론이 주장되기도 한다. 그런 주장의 핵심은 오늘날에 하나님께서 기적(예를 들면, 초자연적으로 질병을 치유하는 것)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러한 기적은 우리가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의 특별한 주권적인 섭리로 일어날 수는 있지만, 빈번하게 일어날 수는 없다는 견해를 주장한다. 또한 그러한 기적은 더 이상 교회에서 사용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본래 그러한 기적을 일으키는 일은 사도들에게만 주어졌고, 그러한 일들은 사도시대에만 국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결국 기적은 일어날 수 있지만 사도가 없는 오늘날에 사도적 이적이 일어날 수 없으며, 치유는 교회 안에서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은 그 기사와 표적을 계시의 전달자들의 권위를 인정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셨고, 그들을 통하여 교회를 세웠고, 사도들이 죽은 후에는 계시가 종결되었고, 그 결과로 성경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그러한 기사와 표적도 그리고 계시도 일어날 수도 없고 필요도 없다는 관점이다.
2) 예수님과 제자들이 행한 사역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세 가지 사역을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율법과 선지자의 말씀에 대해서 가르치시며, 하나님나라가 도래했다는 것을 선포하시며, 그 나라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실제로 보여 주셨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4:23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9:35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은 1) 단순히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려 주는 것뿐만 아니라, 2) 하나님나라의 현존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생각해 보라.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임함으로 인하여 사단의 권세가 무너지고, 그 결과로 병이 치유되고 귀신이 쫓겨 가고 저주가 사라지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기사와 표적을 행하신 이유는 아래의 구절에 잘 설명되어 있다.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20:30-31
세례요한이 제자들을 통하여 예수님이 오시기로 한 그분인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마11:3-5
구약적으로 볼 때, 예수님은 하나님나라가 임할 때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자들에 의해서 예언되었던 그 일이 자신을 통해서 성취되고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 날에 못 듣는 사람이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에서 맹인의 눈이 볼 것이며 사29:18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사35:5-6
너희 못 듣는 자들아 들으라 너희 맹인들아 밝히 보라 사42:18
또한 하나님나라의 도래와 성령의 권능은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마12:28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막9:1
그리고 그분은 제자들에게도 그 일을 행하라고 하셨다.
열두 명에게 아래와 같은 명령을 주셨다.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마10:1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마10:7-8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눅9:1-2
칠십인들에게도 아래와 같은 명령을 주셨다.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눅10:1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눅10:9
예수님은 공생애 동안에 제자들에게 능력사역을 위임하셨으며, 동시에 그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알리라고 하셨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모든 인류에게 이루어지도록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그때 예수님을 배반한 제자들은 다시 디베랴 바닷가에서 고기잡이하고 있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들에게 나타나서 다시 하나님나라의 일을 가르치셨다.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일을 말씀하시니라 행1:3
그리고 그 제자들에게 승천하신 후 보혜사 성령을 보낼 것이며, 성령세례를 받을 때 권능을 가지고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눅24:48-49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행1:5
한편 예수님은 이러한 기사와 표적을 행하는 사람들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믿는 자 그리고 누구든지 주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자는그러한 일을 행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요14:1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막11:23
마가복음의 마지막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말씀을 다시 한 번 묵상해 보자.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막16:15-20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너희는” 누구인가? 사도들을 지칭한다. 그렇다면 17절의 믿는 자들은 제자들이 아니라 제자들이 전한 복음을 “믿는 자”들이다. 18절을 보라. 제자들이 아니라 믿는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어 낫게 한다고 말씀하셨다. 결국 성령의 은사들은 하나님나라 복음의 약속이다. 그리고 온전하지는 않지만 하나님나라가 시작된 후부터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약속은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 성령의 은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고, 또한 그것을 통하여 복음을 증거하게 된다.
3) 오순절 이후 사도들의 사역
예수님은 승천하신 후 오순절 날을 통하여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님으로 임하셨다. 이때 마가의 다락방에서 제자뿐만 아니라 120명의 문도들이 성령강림을 받게 되었다. 오순절 날 후에 먼저 사도들을 통하여 권세를 위임하셨다. 예수님의 죽으신 후에 사도들에게 있어서 기사와 표적은 복음전도, 즉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알리는 필수적인 요소였다.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행5:12
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고후12:12
이 말씀은 사도만이 기적을 행할 수 있다는 뜻이아니라, 사도로서 기사와 표적을 행했다는 것이며, 이것은 사도인 자신과 사도가 아닌 그리스도인들을 구별하는 방법이 기적이 아니라, 거짓 사도들과 사도 바울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언급하고 있다.
우리는 전통적으로(개혁복음주의에서는) 성령강림은 일회적이며, 기사와 표적을 일으키는 능력사역을 사도 직분으로 관련시켜 생각하며, 그 기사와 표적, 그리고 계시성은 사도들에게만 국한되어졌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오늘날에도 능력사역을 하게 되면, 그 당시에 사도들에게 주어진 직분과 역할이 계속되어진다고 생각하고, 그 성령사역 자체를 부정하거나 비판하게 되고, 주의 뜻을 이루는 삶을 오해하여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받아내려는 잘못된 믿음운동으로 치부하거나, 성령 사역하는 자를 사도 직분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신사도개혁운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비판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사도 직분(사도성)의 회복 유무가 아니라 사도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사도들이 한 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전한 복음인 하나님나라가 이 땅에 도래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그 복음의 실체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즉, 그 기사와 표적은 하나님나라의 현존을 나타내는 징표라는 사실이다.
하나님나라의 도래 전을 생각해 볼 때, 예수님과 함께 지내고 그분의 말씀을 가장 잘 배우고 알았던 사람들이 누구인가? 바로 사도들 아닌가? 따라서 보혜사 성령님이 오신 후로 하나님나라의 도래로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들이 사도들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사도들과 함께 했던 집사들도 기적을 일으킬 개연성이 높은 사람들이다.
사도들과 집사들이 한 일은 바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알리고, 기사와 표적을 통하여 그 말씀을 확증하고, 백성들로 하여금 그 삶을 살도록 하는데 있다. 또한 교회를 세우고 그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나라의 삶이 확장되도록 했다. 결과론적으로 생각해 볼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사와 표적을 일으킬 권위를 주심으로 사도적 권위를 세우는 역할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으며, 그 일을 교회를 통해서 이루도록 하셨다.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나라의 도래와 실현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교리를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기사와 표적을 단지 사도성에만 지나치게 결부시켜 왔다. 그러나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기사와 표적은 하나님나라 도래의 표지이며, 그 일을 위해서 먼저 사도와 그 제자들을 들어 쓰셨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천상사역에 동참한 것이다.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막16:19-20
말씀을 마치신 후에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막16:15-18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의 주된 말씀이 무엇인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4) 기적은 사도들만이 행했는가?
기적중단론자들은 기적은 오직 사도들에 의해서만 이루어진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고 있다. 스데반과 빌립의 예를 살펴보자.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행6:8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행8:6-7
또 바울은 어떻게 사도가 되었는가? 그는 일개 평신도인 아나니아에 의해서 안수를 받고 성령충만함을 받았다.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행9:17-18
흩어진 자들 중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의 경우에서 보는 것처럼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의 뜻은 그들의 안수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행11:19-21
사도와 선지자 외에도 능력을 행하는 자와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를 세웠다.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고전12:28
Ⅰ장. 신유사역에 대한 일반적인 고찰
Ⅱ장. 신유사역에 대한 성경·신학적 견해
1. 신유에 대한 부정적 견해
2. 신유에 대한 기적종식론과 은사중지론에 대한 이해
1) 기적의 은사는 오늘날에도 있는가?
2) 예수님과 제자들이 행한 사역
3) 오순절 이후 사도들의 사역
4) 기적은 사도들만이 행했는가?
3. 신유의 성경적 근거
4. 구속사적 관점에서의 신유
5. 신유에 대한 번영복음과 하나님나라 복음
6.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의 신유
7. 치유사역과 하나님의 역사만을 좇는 것이 옳은 일일까
Ⅲ장. 신유와 치유
Ⅳ장. 성경적 신유사역
Ⅴ장. 신유사역의 분석
Ⅵ장. 하나님 자녀 관점에서의 치유
Ⅶ장. 신유사역의 실제
2014년 3월호부터 연재되고 있는 「HTM 지상세미나」 섹션에서는 손기철 장로의 저서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치유와 권능』(두란노)에
소개된 치유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그동안 「월요말씀치유집회」, 「치유사역자 스쿨」, 「치유세미나」, HTM 뉴스레터 『헤븐리터치』의 「신
유」 섹션 등을 통해 듣고 보고 배웠던 신유와 관련된 방대한 내용들이 총망라될 것입니다. 신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
했음을 증거하는 은혜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시는 모든 독자들의 열독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