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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을 통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치유!

HTM을 통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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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킹덤빌더다

 

 

 

 

  김태연

 KBS10기수료

 

 


 

할렐루야!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체험하게 하시고 이렇게 글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제게 허락하신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게 된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때였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다가 그만 큰 생선가시가 목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밥을 여러 번 삼키고, 물도 꿀꺽 꿀꺽 여러 번 마셨지만 내려가지가 않았습니다. 그땐 시골에서 살고 있어서 병원은 멀었고,
어린나이에 목은 아프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도저히 뺄 수가 없게 되자, 저도 모르게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제발 목에 걸려 있는 가시를 빼 주세요.” 저의 부르짖는 간절한 눈물의 호소를 하나님께서는 외면하지 않으시고
제 마음에 평안함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빼 주신다는 믿음을 갖게 되며 조심스레 목구멍 속으로 손을 넣으니,
그렇게도 안 잡히던 가시가 손끝에 잡히는 것이었습니다. “아! 하나님은 살아 계시구나!”하면서 순수했던 마음에 자연히 하나님을 믿게 되었죠.
그러나 열심히 교회에 나가겠다는 다짐도 잠시뿐, 하나님을 잊고 생활하다가 중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전학 오게 되었습니다.
친한 친구들과 헤어지고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선 서울로 오게 되니, 걱정이 앞서게 되어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친절하신 하나님은 중학교 3학년 때 교회로 인도해 주셨고 지금까지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끼고 체험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미션스쿨을 다니며 처음으로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여름성경학교 둘째 날과 학교 극기 훈련 행사 일정이 겹치게 되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도 무조건 참석해야 된다고 강조하셨고, 빠지게 되면 결석처리를 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저와 저를 전도한 친구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다가 수업이 끝나면 교회에 가서 여름성경학교에 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기도할 줄은 모르고 무조건 교회에 가서 “여름성경학교에 가고 싶어요.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하고 기도했습니다.
같은 기도만 계속 하니, 마음이 공허하고 답답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때 교회 선생님께서 ‘성령 충만 받게 해 달라고 기도해라’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무슨 뜻인지도 모른 채 “성령 충만 받게 해 주세요!”라고 일주일간을 계속 기도했는데, 응답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화가 나서 따지기 시작했죠. “하나님, 응답주시지 않으면 저 여름성경학교 안 갈래요!”라고요.
드디어 여름성경학교 가기 하루 전 날이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나누어 주었던 책받침에예수님 기도하시는 사진과 찬양 한곡이 실려 있었는데,
제 간절함을 아셨는지 공허하고 답답했던 마음을 그 찬양가사가 사로잡으며 하나님의 응답을 듣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너무나 큰 기쁨 속에 여름성경학교에 가게 되었어요.

오히려 저보다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하신 선생님들과 전도사님이 더 걱정이 되셨나 봅니다.
극기 훈련 날에 학교에 저 몰래 전화를 해 주셨는데, 극기 훈련 장소에 비가 와서 연기가 됐다는 소식을 들으신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역시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첫 여름성경학교에서 말할 수 없는 뜨거운 성령 충만을 받으며 너무도 따뜻하신 성령님을 알게 되었답니다.

기도를 통해 사랑의 배우자를 만나게 되고 많은 아픔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결혼 5년째 되던 해에 자녀도 허락해 주셔서,
지금은 1남 1녀의 자녀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내가 먼저 HTM을 알게 되었고, 몇 년 다닌 후 저에게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리는
「월요말씀치유집회」에 같이 참석하자고 권면하더군요. 처음에는 이미 교회를 다니고 있고 난 건강한데다가 아이들도 돌봐야 하고 일도 바쁜데,
굳이 피곤한 월요일에 또 집회에 가야 하는지가 갈등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내가 손기철 장로님 말씀이 너무 좋다고 이야기를 해서 얼마나 좋은 말씀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가게 되었는데,
그 말씀을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임재가 제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에는 제10기 「킹덤빌더스쿨」을 통해 킹덤 멘탈리티로 본 세계관을 깨달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
성령 안에서 주어지는 진리의 말씀을 믿고 행하는 삶, 예수 그리스도의 축복의 통로가 되어 소망의 말씀을 이 땅에 이루는 삶이라는
새로운 세계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HTM을 통해 비전을 알게 하여 주시고 이 땅에서의 소명을 깨닫게 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 세상의 모든 질병과 죽음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저는 운동을 무척 좋아하여 발목 부위에 연골이 닳아 걸을 때마다 통증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하라고 권하였는데,
「월요말씀치유집회」에서 하나님의 만지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믿고 선포하였을 때, 통증이 사라지고 치유함을 받는 은혜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또한 물질관에 대한 장로님의 말씀을 통해 내가 그동안 얼마나 물질에 묶여서 낮은 자존감 가운데 살았는지 깨닫게 되었고,
악한 사단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담대히 물리치고 물질로부터 자유함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손기철 장로님께서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명약을 제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 공짜가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공짜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 명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에 4알을 복용하세요. 그러면 놀라운 삶이 시작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한 알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태생적 사랑을 누리는 자입니다.’
두 알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자입니다.’
세 알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말할 수 없는 은혜를 누리는 자입니다.’
네 알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 땅에 이루는 자입니다.’
얼마나 자상하신 하나님의 선물이며 큰 사랑인지요!

또한 윤현숙 목사님의 「하나님 음성을 듣는 기도」 세미나를 통해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너를 잘 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큰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할 수 없는 사랑으로 나를 바라보시며 나의 목소리를 얼마나 듣기를 원하시는지,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3:17

 

저희 가족은 HTM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을 경험함으로 하나님나라의 백성들과 교회를 기쁨으로 섬기길 원합니다.
HTM을 알게 하여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열방을 품고 담대히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HTM이 되리라 믿고,
우리 가족 또한 그 사역에 함께하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