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0
0
Ⅳ장. 성경적 신유사역
Ⅳ장. 성경적 신유사역
1. 신유와 치유에 대한 이해
4. 예수님의 신유사역
3) 예수님의 신유사역의 핵심
예수님의 신유사역을 분석해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믿음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는 믿음에 따른 행동에 관한 것입니다. 먼저 예수님 앞으로 나오는 사람에게 믿음을 가지도록 요구하시거나 또는 당신의 믿음으로 그 사람을 대하셨고, 다음으로 단지 믿음만 가지기를 원하신 것이 아니라 믿음에 따른 행동을 요구하셨습니다
(1) 예수님 앞으로 나온 사람이 믿음을 가지도록 요구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마9:27-29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막9:22-24
맹인(바디메오)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막10:50-52
경우에 따라서는 예수님 앞에 있는 사람의 믿음과 상관없이 당신의 믿음으로 사역하기도 하셨습니다.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요5:5-9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중략)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마12:9-13
(2) 믿음에 따른 행동을 요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온 자들이 믿음을 가졌을 때는 반드시 그 믿음을 증거할 수 있는 행동을 요구하셨습니다. 다시 말씀을 살펴봅시다.
– 안식일날 회당에서 손 마른 자에게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막3:5
– 베데스다 못에 있던 삼십팔 년 된 병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요5:8
– 날 때부터 소경인 자에게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요9:7
– 회당장 야이로의 딸에게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중략)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막5:35-42
– 갈릴리 호수로 돌아왔을 때 귀먹고 말 더듬는 자에게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막7:32-35
예수님께서 행하신 몇 가지의 신유사역을 보면 오늘날 우리의 치유기도와는 다른 점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부위에 질병이 있으면 그 부위가 치유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병명과 그 질병의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관심이 많습니다. 간, 위, 췌장, 대장, 소장, 다리 등의 모든 질병을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현재 어느 정도 망가졌고 기능이 얼마나 소실되었으며 어떤 합병증이 발생하고 있는지 등을 궁금해 하며 신체의 질병 부위에 모든 초점을 맞춥니다. 그리고 어떤 부위의 “염증이나 암이 사라질지어다.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갈지어다.”라고 기도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어떤 질병이 나음을 입을지어다.”라는 식의 기도입니다. 다른 말로 아직 치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유가 될 것을 믿고 선포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치유사역을 잘 살펴보면 예수님께서는 병명과 그 질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 앞으로 나온 자들이 믿을 때 그 질병이 이미 치유된 것으로 아시고 그에 따른 행동을 요구하셨습니다.
베다니에 사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을 생각해 보면, 예수님의 신유사역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오셔서 죽은 지 나흘이 된 나사로가 있는 굴로 가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마르다에게 나를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요11:41-44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려 주시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이미 그 기도에 응답하셨다는 것을 믿으셨습니다. 다른 말로 어떤 행동을 명령하기 전에 이미 그 일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믿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믿음 위에서 죽은 나사로가 있는 굴 앞에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셨고, 그 때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의 신유사역에서 우리가 깨달아야하는 중요한 사실은 1) 치유 받기 원하는 자는 반드시 예수님 앞으로 나와야 하며, 2) 그분이 치유하실 것을 믿어야 하며, 3) 그리고 믿음대로 행동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한편 예수님은 당신 앞으로 나온 사람의 믿음을 보았을 때 또는 당신의 믿음을 통해서 아버지께 기도하셨을 때, 아버지께서 이미 응답하신 것을 믿으셨기 때문에 행동하도록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행10:38
어떤 질병이냐에 상관없이 예수님께서 치유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분 앞으로 나온 자는 다 치유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는 있지만 그분 앞으로 나간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말씀은 기록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 의지하여 말씀을 읽고 믿으십시오. 그럴 때 여러분은 이천 년 전 예수님 앞에서 그 분의 말씀을 듣는 것과 동일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께서 오늘도 여러분의 질병을 치유하시고, 고통을 없애시며, 묶임으로부터 자유케 한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단지 믿는 것이 아니라 말씀하신 대로 믿고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주의 말씀을 듣고, 여러분이 이미 치유된 것을 믿고, 주의 말씀대로 행동해 보십시오.
5. 예수님의 신유방법
예수님께서는 신유사역을 하실 때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 가지 방법이 아니라 여러 가지 방법을 동시에 사용하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어떻게 사역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안수하셨습니다.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눅4:40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마8:14-15
2)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마9:6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눅17:12-14
3) 악한 영을 내어 쫓으셨습니다.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마8:16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막9:25-26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눅4:33-35
4)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자들을 행동으로 치유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막7:32-35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요9:6-7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대시기를 구하거늘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막8:22-25
5) 병든 사람이 예수님의 손과 몸 그리고 옷자락을 잡았습니다.
다만 예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마14:36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막5:27-30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눅6:19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막6:56
6) 다른 사람의 믿음을 통해서도 치유하셨습니다.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중략)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마8:8-13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아래에 엎드리니 (중략)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막7:25-30
예수님께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치유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스스로 기도했거나 또는 치유기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치유되지 않았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다른 방법도 사용해 보십시오. 치유에 대한 주의 말씀을 들을 때 또는 읽을 때 치유가 일어날 것을 믿으십시오. 여러분 안에 있는 악한 영을 대적하십시오. 치유사역자로부터 안수를 받으십시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십시오. 기름부으심을 받은 치유사역자가 여러분에게 안수하거나 치유말씀을 선포할 때,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권능이 임했고 여러분이 치유되었음을 선포하십시오. 여러분의 생각으로 판단하거나 어떤 현상이나 느낌을 찾지 말고, 치유되었음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치유 20
Ⅰ장. 신유사역에 대한 일반적인 고찰
Ⅱ장. 신유사역에 대한 성경·신학적 견해
Ⅲ장. 귀신과 악한 영에 대한 성경적 이해
Ⅳ장. 성경적 신유사역
1. 신유와 치유에 대한 이해
2.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의 신유
3.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4. 예수님의 신유사역
5. 예수님의 신유방법
6. 제자들의 신유사역
Ⅴ장. 하나님 자녀 관점에서의 치유
Ⅵ장. 신유사역의 실제
2014년 3월호부터 연재되고 있는 「HTM 지상세미나」 섹션에서는 손기철 장로의 저서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치유와 권능』(두란노)에
소개된 치유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그동안 「월요말씀치유집회」, 「치유사역자 스쿨」, 「치유세미나」, HTM 뉴스레터 『헤븐리터치』의 「신
유」 섹션 등을 통해 듣고 보고 배웠던 신유와 관련된 방대한 내용들이 총망라될 것입니다. 신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
했음을 증거하는 은혜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시는 모든 독자들의 열독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