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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아하시나요? ‘미라클 프롬 헤븐’

영화 좋아하시나요? ‘미라클 프롬 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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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LIFE &

부모교육
영화 좋아하시나요? ‘미라클 프롬 헤븐’

유아, 초등 창의력 수학 홈스쿨 교사 박영희


 

방학 동안 『스토리 바이블』로 성경일독에 도전해 보고 계신가요? 많은 파트너 가정이 성경일독에 성공하는 멋진 방학을 보내시고 있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어떤 가정에서는 예수님을 영접하신지 얼마되지 않은 90세가 넘은 아버님께서 『스토리 바이블』로 성경일독에 도전해 볼까 하신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참 반갑고 감사한 일입니다.

 

아직도 아이들의 방학이 끝나지 않았으니 또 끝난 학교가 있다고 해도 곧 봄방학이니 아직 성경일독을 포기하기는 이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시 도전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성경일독과 함께 방학동안의 백미 중 하나는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입니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아이들의 방학을 겨냥해서 개봉하는 어린이, 청소년 영화들이 있습니다. 요즘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은 부모님의 동의 아래 친구들끼리도 영화를 보곤 하더군요.

 

잠깐 검색해보니 1월 중순에는 실사보다도 더 아름다운 장면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두 개나 개봉을 했고요. 판타지와 음악 영화 등 15세만 넘으면 볼 수 있는 영화들도 개봉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딸과 함께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딸아이가 영화가 재미있으면 그 원작인 책도 사서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 영화를 본 감동과 추억이 오래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깊은 감동을 주는 영화를 같이 보고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참 좋은 소통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죽음 직전에 하나님을 만난 한 소녀의 실화를 다룬 감동적인 영화를 소개할까 합니다. 제목은 “미라클 프롬 헤븐”(Miracles from Heaven)입니다.

 

이 영화는 기적에 관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곧이어 이 영화의 주인공 가족이 등장하는데, 주일 날 아침 예쁜 원피스를 입은 세 딸과 남편, 그리고 주일 의상을 더럽힐까봐 잔소리를 하는 예쁜 엄마입니다.

 

미국의 아름다운 교회에서 자유롭고 흥겹게 울려 퍼지는 찬양이 인상 깊었습니다. 곧이어 목사님의 설교가 시작되는데, 주제는 “믿음”입니다. “믿음”만이 진정한 피난처임을 선포하시자 모두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곧이어 진정한 믿음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는 일이 주인공의 가정에 일어나게 됩니다.

 

주인공 애니는 딸만 셋을 둔 가정의 둘째 딸입니다. 나무타기를 좋아해서 별명이 원숭이였을 만큼 활동적인 이 아이가 어느 날 병에 걸립니다. 대장이 움직이지를 않아 배는 복수가 찬 것처럼 볼록 나오고, 정상적인 식사를 할수 없어 콧줄로 유동식을 먹습니다. 학교는 다니지만 아이들이 운동을 할 때 그저 앉아 구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다니는 교회의 성도 몇 명은 아이의 병이 낫지를 않으니, 그것은 부모의 죄가 아니면 아이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냐며 우정 어린(?) 충고를 합니다.

 

시간에 맞춰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잠도 자지 못하는 통증과 함께 아이는 서서히 죽어갑니다.

 

아빠는 기도하자고만 하고 엄마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 예약이 어려운 유명한 의사를 찾아가 진료를 보고 입원은 했지만, 특별한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고 아이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엄마는 여전히 하루 종일 전화를 붙들고 아이를 고쳐줄 의사를 찾아 전화 통화를 하느라 바쁩니다. 애니는 하나님께서 왜 나를 고쳐 주시지 않는지, 애니의 엄마는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지 하나님께 질문하지만 그 누구도 답을 해주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화의 한 장면에 흰나비가 날아오듯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기적이 애니를 찾아옵니다. 애니는 하나님을 만나고(이 부분은 영화를 직접 보시기 원합니다) 병이 치유되어 엄마는 애니에게 일어난 기적을 교회에서 간증을 하게 됩니다. 그 간증을 듣던 사람에게 예수님을 영접하는 또 다른 기적이 일어나고, 교회는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게 됩니다.

 

이 영화가 만들어지던 때 애니는 중학교 1학년입니다. 건강하다 못해 통통하고 발랄한 소녀입니다. 천국을 다녀온 어떤 소년의 이야기가 영화로까지 만들어졌지만, 결국 그것이 소년의 아버지가 지어낸 이야기로 밝혀져 씁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천국을 다녀온 이야기에 늘 귀가 솔깃한 이유는 그 만큼 천국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크기 때문은 아닐까요?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17: 20~21

 

애니는 천국을 봤을 때 얼마나 좋은지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분명 애니는 천국을 경험했고 그 병이 치유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애니의 엄마는 교회에서 간증을 하며 애니가 아팠을 때에도 이미 하나님의 기적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기적은 바로 “사랑”이며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자신이 어려웠을 때 자신은 혼자가 아니었으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심이 많은 돕는 손길을 통해 나타나고 있었던 것을 후에 알게 된 것이지요.

 

애니의 가정은 이미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가정이었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 킹덤빌더들의 가정처럼 말이죠.

 

영화를 보며 아픈 자녀를 데리고 <화요말씀치유집회>에 오시는 많은 엄마들이 생각났습니다. 아이 때문에 지치고 마음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신 성령님께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애니처럼 죽음의 문턱에 가기 전에 우리 킹덤빌더 아이들과 엄마들은 이미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있으니까요. 온 가족이 함께 이 영화를 보시기를 권합니다. 함께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는예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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