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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밑에 조그만 가시 하나 박히면 살짝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 신경이 쓰이는 법입니다.
우리 마음에도 가시가 있습니다.
열등감의 가시, 거절감의 가시, 두려움의 가시…
가시가 있으면 뽑아야 하는데
우리는 뽑지 않고 자기를 보호하는 데 온 에너지를 쏟습니다.
상처받지 않고 거절 받지 않으려 합니다.
내 마음에 있는 가시가 문제입니다.
모든 일의 원인을 상황과 환경, 다른 사람에게 찾지 마십시오.
당신 마음의 가시를 뽑으십시오.
-손기철 장로 190226 화요말씀치유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