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자는 관계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관계를 직접 맺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상담 장면에서 상담자 자신이 상담의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담자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감추기를 바라더라도 자신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없으면 진정한 상담관계를 맺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킹덤빌더와 상담’섹션에서는 상담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상담학을 새롭게 바라보기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자 한다. 상담이론을 지식적이고 세상적인 시각 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하나님나라의 자녀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 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