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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평범한 킹덤빌더 제이의 문화 산책 1 노란색 포스터 버스 정류장에 붙은 노란색 포스터를 보고서 일찌감치 공연 예매를 해두었던 제이. 광고를 일찍 본 덕에 여유롭게 예매를 했는데, 가보니 이 공연 인기가 어마어마하다. 표를 구하지 못해서 당일 무작정 찾아와 취소표가 생기길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였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 난리인가. 2시간 정도의 공연을 보고 나오니 제이 역시 […]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展

평범한 킹덤빌더 제이의 문화 산책 2 <존 레논-이매진 展>을 보고 나오는 길에 <행복을 그리는 화가-에바 알머슨 展>을 바로 위층에서 한다는 표시를 보았다. 몽글몽글 통통한 얼굴에 꽃으로 가득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전시회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또. 또. 예술의전당을 방문해 보았다. 다시 등장. 세계 최대 규모 전시 ‘초기 작품부터 최근작까지 1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아우르는 최대 규모의 […]

이매진 존 레논 展

평범한 킹덤빌더 제이의 문화 산책 1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과일이 있다. 노란 귤. 왼손 엄지손톱이 노랗게 되도록 까먹어도 질리질 않는다. 작은 귤은 앉은 자리에서 20개 정도 먹을 수 있다. 그래서일까? 제이는 노란색을 보면 왠지 친근한 생각이 든다. 지하철 출근길, LED 광고판에서 <이매진_존 레논 展> 홍보를 보게 된 제이. 회색 바탕에 포인트로 노란색을 사용한 포스터였다. 노란색의 […]

헨델의 메시아

국립합창단 제175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 ●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일시: 2018. 12. 8 오후 5:00 아직은 2018년 1월호 매거진이지만 이 글을 적고 있는 제이는 아직 2018년 12월을 살고 있다. 제이의 2018년은 어땠을까? 센터의 이런 저런 일정들로 분주했고 개인적으로는 엄마의 큰 수술로 몇 달간 병간호와 집안일까지 하느라 지치고 힘든 시간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명랑하게 […]

영화 바울

이글을 쓰기 일주일 전, 턱 주변이간지럽다 싶더니 대상포진이 생겼다. 이병은 바람만 스쳐도 통증으로 아프다던데, 제이는 하나님 은혜(?)로 통증이 없다. 그래도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고 나오는데 약간 슬픈 생각이 든다. 그때, 의사선생님의 한마디가 떠올랐다. “맛있는 거 많이드시고 푹~ 쉬세요.”   그래. 약 먹으려면 맛있는 것 많이 먹을 수 있겠구나. 내가 좋아하는 잠도 합법적으로(?) 많이 잘 수 […]

영화 타샤튜더

평범한 킹덤빌더 제이의 문화 기록 열한 번째 가을이다. 날씨가 이리 좋아도 되나 싶게 선선하고 맑은 날의 연속이다. 요즘 제이는 어머니의 수술 후 회복을 보조하면서 이 좋은 가을을 유익하게(?) 보내고 있다. “목표는 수술 후 삶의 질이 수술 전보다 좋아지는 겁니다.”라는 의사 선생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퇴원하여 회복 중인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가까이에서 보면서 ‘어떻게 나이들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