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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 않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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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6:8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한 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보내겠다고 여러 가지 다짐과 결단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새해 첫날에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빌면서 새로운 각오를 하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면서 지난 한 해 동안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살지 못했던 삶을 돌아보면서 회개하고 올 한 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겠다는 결단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의지가 약해서 새해가 되면 하나님 앞에서 많은 일을 다짐하지만 저의 의지와 힘으로 그 일들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제가 깨닫게 된 한 가지는 하나님이 동행해 주실 때, 결단했던 모든 일들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삶의 매 순간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 그 어떤 결단이나 노력보다 뛰어난 삶에 대한 보장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시편 16편 8절은 다윗이 예수님이 오실 것을 예언하는 말씀 가운데 있는 고백입니다. 다윗은 이 땅에서 실제로 항상 하나님을 옆에 모시고 살았기 때문에 많은 고난과 죽음의 위협 가운데에도 흔들림 없이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 내가 무엇을 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는 것도 좋지만 항상 우리 삶 속에 하나님을 모실 때, 즉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매 순간 살겠다고 고백할 때 올 한 해도 흔들림 없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HTM전임 윤현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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