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나는 킹덤빌더다 2012년 2기 북미주 「 킹덤빌더스쿨 (KBS) 」을 통하여 받은 은혜!
2012년 2기 북미주 「 킹덤빌더스쿨 (KBS) 」을 통하여 받은 은혜!

2012년 2기 북미주 「 킹덤빌더스쿨 (KBS) 」을 통하여 받은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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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킹덤빌더다

2015_09_king

 

 

 

 

  유지민

북미KBS 2기수료

 

 


 

하나님께서는 2012년 2기 북미주 「 킹덤빌더스쿨 (KBS) 」을통하여 반쪽 복음으로 살고있던 저를 하나님나라의 복음으로 옮기시면서 내 원함,
내 뜻을 완전히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비전을 주시고 <킹덤빌더>로 남편을 부르신 주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저희 부부에게 주님 안에서 온전히 하나 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북미주 KBS 시작 전 HTM에서 과제물로
보내주신 손기철 장로님의 내적치유 DVD와 KBS 때 윤현숙 목사님의 치유 기도를 통해 친정엄마로부터 받은 핍박의
아픔을 치유하시고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또 다른 과제물로 보내주신 「Who & Why HolySpirit?」과 「성령님과의 친밀함」 두 장의 CD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새로운 국면으로 인도하였습니다.
삼위하나님이신 성령하나님을 무시하고 살았었고, 야고보서 4장 4절 말씀처럼 세상과 벗되어 간음한 저는 하나님의 성전이 아니라 호텔이었음을 회개시키셨습니다.
그해 가을 출판된 손 장로님의 『알고 싶어요 성령님』을 통해 성령님을 더 깊이 알게 되었고,
주님과의 연합, 성령님께 온전히 인도함 받는 <킹덤빌더>의 삶을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 한국에 사시는 몇 번 만난 적이 없는 이모와 사촌 조카가 저희 집에 3주간 머물기를 원한다고 연락이 왔을 때,
저희 부부의 계획과 뜻을 내려놓고 주님이 주시는 마음에 순종하여, <킹덤빌더>인 저희 부부의 삶을 통해 예수님을 증거하며 섬기게 하셨습니다.
불교명상서적을 선물로 가져왔던 이모는 불공들여 키웠던 당신 세 자녀의 삶과 예수님께서 주인이신 저희 가정을 비교하며,
평생 열심히 믿어왔던 불교가 헛것이라 너무 허무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깊은 고민 끝에 떠나기 4일 전 결국 이모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셨고 한국으로 돌아가 지금은교회에 다니고 계십니다.
그리고 친정엄마는 제가 예수님을 믿게 된 후 저희 집에 발길을 끊으셨습니다.
그러다 2012년 1월에는투병 중인 친정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해 아버지가 예수님께 돌아오게 되자 엄마는 아예 저와 인연을 끊어버리셨습니다
(친정아버지는 2달간 투병 끝에 주님의 은혜로 거듭남을 체험하시고 그렇게 원하시던 예수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친정엄마는 전화를 해도곧 끊어버리셨고 미국에서 사위가 찾아가도 전도하러 왔냐며 5분 만에 쫓아내셨습니다.

올해 초 주님께서 마음을 주셔서 엄마에게 전화를 하고 6월 2주간 엄마를 찾아뵈었습니다.
예전에는 엄마의 핍박에눌려 두려움으로 영적 공격으로 두들겨 맞고 방어하기에 급급했었는데,
이번에는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긍휼함으로 엄마 영혼의 외로움을 위로하고 덮게 하셨고,
주님께서 주시는 영적 권위로 엄마의 조종과 집착을 잠잠하게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사도행전 16장 31절 말씀을 친정엄마에게 이루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강퍅했던 엄마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져주셨고 모녀의 관계를 예전에 예수님을 믿기 전처럼 회복시켜주셨고,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킹덤빌더>인 저를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큰 은혜를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어도 찾아오고 힘들다고
전화로 하소연하며 도움을 청하는 어려움에 처한 자매님들을 섬기는교회사역의 중보의 짐이 무거웠고,
섬김의 분주함으로 주님과의 골방에서 만남은 뒤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3월 13일 교통사고를 당해 육신까지 아픈데도 여전히 찾아오고 만나길 원하고 전화하는
자매들로 인해 제 영혼은 고갈되었고 주님의 임재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기도 중에 주님께서는 “자기 의”를 회개시키셨고,
요한계시록 2장의 에베소 교회처럼 제가 주님에 대한 처음 사랑을 버렸고,
처음 마음과 처음 행위를 다시 가지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또 옆에 서 계신 주님을 외면한 채 혼자 열심히 성경을 읽고 있는 제 모습도 보여주셨습니다.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가져간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깨어 있으라는 말씀을 주셨지만,
예배와 말씀과 기도 속에만 계신 주님이었지 제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 좌정하시지 못하도록 어느새 슬그머니 밀쳐내고 제가 주인 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자매들 때문에 주님과의 교제 시간이 타격을 받는다는 생각에 묶여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섬김을 통해서 제 믿음과 기도의 지경을넓히시며 예수님을 증거 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시는 주님의 뜻이 있기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마치지 않고 이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는 주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을 간구했습니다.

또 주님을 사랑한다는 제 입술과 심령의 고백에서 이제는 제 삶을 통해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이 드려지길 원한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주 생생하고 신기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손기철 장로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종교의 영은 떠나가라!”고 외치시며 저에게 축사 사역을 해주신 후 제 머리에 안수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기름 부으심을 계속 부어주시는데, 안수 받고 쓰러졌을 때 성령님의 임재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처럼,
바닥으로 가라앉는 생생함을 느끼며 꿈인지 생시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 가운데 잠에서 깼습니다.
꿈속에서 부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다음날 제 영이 맑아짐을 느꼈지만 뭔가 풀리지 않는 영적 답답함으로 지내던 중
2015년 북미주 「킹덤빌더스쿨 플러스(KBS+)」가 7월23일부터 7월 26일까지 ‘빌리 그래함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다는 HTM 이메일을 받고 너무 기뻤습니다.
야호! <킹덤빌더>로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성령하나님이시기에 제 영·혼·육을 온전히통치하시고 24시간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살수 있기를,
새로운 신선한 기름 부으심을 간구하며KBS+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KBS+의 주제는 “회복과 성령”이었습니다.
너무나 놀랍게도 첫 시간 손 장로님은 종교의 영에 묶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하나님의 임재 의식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레위기 6장 12~13절 말씀으로 풀어주셨습니다.

우리 심령의 제단 위의 불을 항상 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매일 새벽 예배에 빠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activity (직업, 일 등)는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기에 나 자신을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함으로 성령님이 나에게 임하시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장로님은 하루에 얼마나 기도하시고 거룩한 낭비는 몇 시간쯤 하셨을까?” 저는 참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손 장로님은 매일 30분 이상 기도한 적도, 또 매일 30분간 기도 안한 적도 없다고 말씀하시며,
중요한 것은 기도 시간이 아니라 늘 기도하는 삶이며,
끊임없는 하나님의 임재 의식 속에 사는 것과 우리가 매일 훈련해야 할 3가지는 말씀, 믿음, 기름 부으심이라고 풀어주셨습니다.
말씀을 듣는 중 주르륵 눈물이 흘렀고 성령님께서는 저를 회개로 인도하셨습니다.

“주님! 주님께 순종한다고 했지만 자매들의 하소연은 나의 일이 되었고,
예전에는 하나님 마음에 내 마음이 일치된 사랑의 교제였던 기도가 중보의 짐을 주님께 드리지 않고 제가 짊어지는 기도가 되었고,
하나님의 뜻보다 내 뜻이 커졌고, 성령님의 조명하에서 말씀을 보지 않아 QT와 말씀 읽기는 의무가 되어 버렸습니다.
손 장로님은 그림을 통해 육적인 그리스도인과 영적인 그리스도인을 설명해주시며,
나 자신이 어디에 속해있는지를 매일 점검하고, 말씀에 의지하여 행동하는 것,
즉 성령 안에서 말씀에 따라 상상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라고 하셨습니다.

셋째 날 오후 강의 때 손 장로님은 저를 지명하시고 앞으로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함께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체험하자고 하셨는데, 그 때 출애굽기 33장 17~23절 말씀이 생각나면서
무엇에 끌리듯 위로 올라간 두 손에는 전기가 찌르륵 흐르고 뱃속 깊은 곳에서는 방언이 나오며,
심령으로는 주님께 대한 감사와 사랑의 고백을 올려드리며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것이 영광에 거하는 것인지 정말 몰랐습니다.

혼자 골방에서 오랜 찬양과 기도 후 주님의 은혜가 부어져야 느낄 수 있었던 주님의 영광을 그 자리에서 강하게 다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을 나눴던 주님, 저에게도 그 은혜를 내려주소서.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라며 2013년 초에 출애굽기 33장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그 후로 성경에서 “영광”이 눈에 선명히 보였고, 주님의 왕 되심과 위대하심과 영광과 경배를 올려드리는 찬송은 제 영의 고백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가슴이 터질 것 같았었는데, 점점 영광의 왕이신 주님께 제 영이 무릎 꿇게(surrender)되며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읽으면 백마 타고 심판주로 오시는 우리 예수님으로 인해,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는 우리 하나님으로 인해,
어린양의 신부를 데리고 예루살렘 성을 보여주시는 성령님으로 인해 가슴이 너무 벅찼습니다.

혼자 골방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주님께 회개로 감사로 사랑으로 찬양과 기도를 올려드리며 하나님 마음에 내 마음이 일치되어,
현실에서는 상황과 문제가 보이지 않고 오직 주님만 보이며 하나님 뜻이 내 삶을 통해 이뤄지도록 내어드렸던 은혜들을 경험하게 하셨지만,
저는 그것이 영광에 거하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현실의 문제들은 보이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되며
상황의 변화는 없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하늘 평강과 사랑과 감사로 살아가는
Ministry것이…. 주님께서는 이미 말씀을 (출33, 고후3:18) 영 안에서 이루셨지만
저는 그 말씀을 현실에서 누리지 못하고 (영광에 거하고 있음을) 미래에 일어나게 해달라고 (영광을 보여 달라고) 계속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손 장로님의 말씀으로 KBS+ 내내 저에게 가르쳐주셔도 (믿은 대로 행동하라, 은혜에 자라가라 등등)
미련한 제가 깨닫지 못하니 영광을 보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불러내셔서 시청각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종교의 영에 묶여있던 저를 자유하게 하신 우리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2013년 요한복음 14~17장을 읽으며 성자하나님 예수님께서 성부하나님 아버지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면서 저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고 온전히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북미주 KBS+ 강의를 들으며 장로님의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보았습니다.
장로님께서 “예수님께서는 사랑 때문에 의탁하실 수 있었고 의탁하셨기에 순종하실 수 있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씀을 들으며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손 장로님에게 부어주신 기름 부으심이나 능력은 부럽지 않습니다.

그러나 장로님이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시는 그 은혜를 저에게도 부어 주십시오.
그 깊은 사랑으로 인해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고 주님께 즐거이 즉각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미래에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만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저에게 모든 법을 주셨기에 그 법을 누리는 것이 제 몫인지 이제 알았기 때문입니다.

KBS+ 첫날 첫 시간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손 장로님과 윤 목사님을 기뻐하시며 축복하신다는 감동과 밝은 빛이 두 분을 감싸며,
저에게 중보기도를 시키셨습니다.

2기 북미주 「킹덤빌더스쿨(KBS)」 때는 주님과 저밖에 보이지 않았는데, 이번 KBS+는 주님께서 손 장로님, 윤 목사님, 여러 스텝 분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거룩한 부담감의 순종으로 긴 비행과 시차에도 불구하고 미국까지 오셔서 <킹덤빌더>들을 세우시는 사랑의 섬김과 영적으로 채워주심도 감사한데,
한국에서 준비하시고 직접 들고 오신 귀한 선물들을 챙겨주시는 따뜻한 정성과 겸손과 온유, 충성과 절제, 성령의 열매가 가득한 기쁨의 섬김을 보며,
십자가의 수직 사랑과 수평 사랑 그리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보았습니다. 손 장로님, 윤 목사님, 두 분 국장님, 팀장님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동영상 설교로만 듣던 손 장로님과 얼굴을 마주보며 들었던 KBS+는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고, 회개로 기쁨으로 제 영이 소생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손 장로님 얼굴을 마주보며 말씀을 듣는 것도 이렇게 즐거운데, 예수님과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며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되는 그때는 얼마나 기쁘고 즐거울까 생각해봅니다.
영적 싸움으로 영적 걸림돌에 걸려 넘어졌을 때 영적 친정인 HTM 베이스로 돌아가 말씀과 믿음과 기름 부으심으로 영적 재충전시켜주셨고,
<킹덤빌더>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가르쳐주셨고, 이제는 삶의 현장에서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함으로
예수님을 나타내는 삶, 주님의 뜻을 이루는 <킹덤빌더>로 새로운 신선한 기름 부으심을 부어주시고 세워주신 우리 하나님께 모든 찬송과 영광과 감사와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