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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터치센터 개원예배

헤븐리터치센터 개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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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

<헤븐리터치센터> 개원예배

 


 

지난 2015년 2월 14일 오후 2시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헤븐리터치센터> 임마누엘 홀에서 감격적인 보라매공원
<헤븐리터치센터> 개원예배가 드려졌다.
각 교회에서 권사로 섬기시는 분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보강된 HTM 안내팀 스텝들이 1시가 넘어서부터 일찍 도착하신 성도들을 안내하였다.
2014년 9월 29일 마지막 <월요말씀치유집회> 이후 약 5개월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마치 새 센터가 개원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900여석의 본당 좌석을 가득 채워주셨다. 가족들과 함께 참석한 HTM 파트너, 온누리교회 목사님과 장로·권사님,
HTM 스텝들의 가족, HTM USA 스텝, 그리고 이전에 HTM에서 함께 동역하였던 스텝들이 참석하였고,
그 어느 때보다 더 뜨겁게 서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연출되었다.

개원예배는 HTM의 경배와 찬양팀인 <헤븐리보이스>의 인도로 새 센터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순서로 시작되었다.
새 센터 개원에 맞추어 발매된 『헤븐리터 워십 2집』에 수록된 곡들을 포함하여, 그동안 <월요말씀치유집회>에서 주님을 온마음으로 찬양했던
곡들로 새 센터에서의 첫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렸다. 이어서 윤현숙 목사가 정해진 날에 모든 준비를 마치게 하시고 개원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그동안 수고한 모든 분들을 위로하고 모든 참석자들을 축복하는 기도를 하였고, 다음 순서로 뮤지컬 배우이자
HTM 스텝인 조정은 자매의 특별찬양 『하나님의 은혜』가 이어졌다.

이날 말씀과 축도는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이신 이재훈 목사님께서 해 주셨다. 열왕기상 17:17-24 말씀을 본문으로
<원컨대 돌아오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해 주셨다. 이재훈 목사님은 엘리야의 믿음이 성장하는 과정과 믿음의 단계를 설명하면서,
HTM이 엘리야가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린 그 믿음으로 아픈 자들을 치유하는 사역단체가 되기를 당부하였고 축도해 주셨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바로 2부 입당식 순서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순서로 HTM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이 상영되었는데,
강단 전면 벽체를 활용한 12미터의 스크린 위에서 펼쳐지는 동영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탄을 금치 못하게 하는 장관을 연출하였다.
이어 북미주 CBMC 회장이자 HTM 이사인 솔로몬 김 장로께서 축사를 통해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22억 명에게 구원복음을 전하였다면,
이제 HTM은 3기 사역을 통해 열방을 품고 전 세계에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여 세계 곳곳에 킹덤빌더를 세우는 소명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격려하였다.

다음 순서로 HTM 건축위원회 위원장으로 수고한 이동규 장로가 새 센터를 준비하고 건축하는 과정에 세밀하게 임하신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에 대해 간증하면서, 영적 전쟁으로 인해 어렵고 힘들었지만 돌아보니 그 시간들이 기도로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는 귀한 시간들이었다고
회상하였고, 용도변경 등으로 두 달 정도의 시간이 지체되었지만 정해진 날짜에 센터가 완성되도록 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지혜에 감사를 드렸다.
그리고 그 일이 이루어지도록 그동안 함께 수고한 업체와 건축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하고 축복하였다. 이어서 손기철 장로가 개원예배에
참석한 업체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순서로 손기철 장로가 HTM의 비전과 소명에 대해, 그리고 새 센터에서 이루어나갈 제3기 사역에 대해서 설명하는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이어진 축하 동영상에서 7년간 동역하였던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은 HTM과 동역한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끼고,
온전하고 완전한 치유의 역사가 HTM을 통해서 아름다운 열매로 맺혀지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시며, HTM 센터의 개원을 축하하고 HTM을 축복해 주셨다.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목사님은 <헤븐리터치센터>가 하나님의 소명을 일궈내는 산실이 되기를 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보내주셨고,
그동안 해외에서 함께 동역해 온 마닐라 제자교회 전대구 목사님, 오클랜드 순복음교회 김지헌 목사님, 니카라과 이창희·김향자 선교사님 부부,
토론토 영락교회 송민호 목사님, 호주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홍요셉 목사님의 축하인사가 영상으로 전해졌다.

이어서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 강단에 올라온 손기철 장로는 그간의 사역 동안 하나님께서는 HTM이 옮겨갈 장소들을 미리 보여주셨으나,
이번에는 마치 엘리야가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릴 때와 같이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 없이도 믿음으로 장소를 정하고 새 장막 터를 짓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건축 과정에서 마음에 품게 하신 아이디어들이 모두 그대로 실현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드렸고,
또 그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동역하게 하신 업체와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준 모든 분들, 그리고 HTM 스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으로 누구나가 와서 아름답고 좋은 시설을 마음껏 누리며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도 이곳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할 것이며, 그리하여 이곳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이루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어서 미국 워싱턴 국립 오페라단 주역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과 2014년에HTM에서 주최하는 제3기 및 4기 북미주
「킹덤빌더스쿨」을 수료한 이지영 자매가 『주기도송』을 불렀고, 결혼식 축가로 많이 알려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손기철 장로가
개사한 곡을 이지영 자매와 조정은 자매가 듀엣으로 불렀다. 많은 성도들이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감격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자, 사회자의 제안으로 참석자 모두가 이 곡을 함께 부르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영광의 임재에 사로잡힌 가운데,
HTM 사역팀장인 구봉근 강도사의 감사기도로 은혜롭게 개원예배를 마쳤다.

예배가 끝난 후 HTM은 손기철 장로의 신간 『킹덤빌더』를 HTM 파트너들에게 선물하였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였다.
참석하신 분들은 예배가 끝난 후에도 늦은 시간까지 남아 새 센터 구석구석을 구경하며 아름다운 성전을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고,
<십자가의 길>을 걷고 십자가에 달려보면서 예수님께 감사를 드렸고, 새 센터를 가득 채우신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며 성령님께 감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