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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차 HTM 파트너 컨퍼런스

제 7차 HTM 파트너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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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4일

제 7차 HTM파트너 컨퍼런스

 


 

제 7차 HTM 파트너 컨퍼런스가 지난 4월 4일 오후 2시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헤븐리터치센터> 임마누엘 홀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새롭게 단장된 <헤븐리터치센터>에서 처음 열려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기대를 모았었는데, 오전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12시가 조금 지나서부터 성도님들이 센터에 도착하기 시작하셨다. <십자가의 길>을 체험하신 후 본당에 마련된 기도처에서 기도도 하시며
본당의 이곳저곳에서 찬양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2시가 되어 파트너 컨퍼런스가 HTM의 경배와 찬양팀인 <헤븐리 보이스>의 인도로 하나님께 찬양함으로 시작되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성도들은 모두 함께 일어나 박수를 치기도 하고, 두 손을 높이 들고 찬양팀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다. 이어서 HTM 홍보영상, HTM 소개영상, <헤븐리터치센터> 안내영상, 2014년 HTM 사역보고영상의 순서로
동영상 시청시간이 있었다. 특별히 <헤븐리터치센터> 안내영상은 HTM 윤현숙 전임목사의 <십자가의 길> 안내를 시작으로 센터 이곳저곳을
설명하는 영상으로, 화면을 통해 <헤븐리터치센터>를 하나님의 임재와 이 땅에 임한 하나님나라로 형상화하는데 들여진 수고와 노력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

동영상시청이 끝나자 손기철 장로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강원도까지 각 지역에서 오신 파트너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헤븐리터치센터>를 섬기는 권사님들로 구성된 안내팀과, 사역자 그리고 전임 스텝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깜짝 선물’ 순서에서는
의자 밑에 감추어진 서른 장의 스티커를 찾은 파트너 분들에게 손 장로의 신간 『킹덤빌더』와 『헤븐리터 워십 2집』 그리고
고급 『독서대』를 각각 열 분에게 전달해 드렸다.

이어서 손 장로는 <월요말씀치유집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동역하게 하신 2,000여명의 파트너 분들을
‘킹덤빌더’로 세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언급하면서 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이 사역은 전국 각지에 계시는
파트너 분들을 찾아가서 그분들과 가족을 만나고 삶과 신앙의 어려움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방에 계셔서 센터를 방문하거나 집회에 참석하기가 어려운 파트너 분들이 교회 또는 기타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정해서 연락을주시면,
모일 수 있는 인원수에 관계없이 손기철 장로와 HTM 스텝들이 직접 찾아가서 그 지역의 파트너와 연합하여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나라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지방이나 외국에서 오신 파트너 분들을 위해 마련된 <헤븐리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2015년 5월호 『킹덤빌더』 매거진 「HTM 특집」 섹션 참고). 계속해서 윤병수 공인회계사와 이동규 HTM 감사의
2014년 재정보고와 감사보고, 손기철 장로의 재정 및 파트너 현황보고의 시간이 이어졌는데, 11개국 148명이 해외에서 HTM 파트너로 동역하고 계셨다.
국내 HTM 파트너 현황을 지도를 이용하여 보고하면서 파트너가 없는 지역이 한 곳도 없도록 각 도시마다 빠짐없이 파트너를 세우고,
전국의 파트너들이 ‘네트워킹’해서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비전을 나누었다(국내 HTM 파트너 분포 현황 지도 참조).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2015년 4월 현재 HTM 파트너가 없는 지역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보고를 마친 후 휴식시간을 이용해 지역별로 한자리에 모여 교제를 나누면서 배석한 HTM 사역자에게 질문도 하고 건의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모든 파트너 분들과 나누고 싶은 내용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새벽예배 말씀을 인터넷 또는 앱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현재 준비 중에 있으며, 준비가 끝나는 대로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2. 11월 12일 수능 시험 당일에 본당을 일찍 개방해 주셔서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시험시간에 맞춰 개방하겠습니다.
  3. 국내 파트너 현황 지도를 공유하여 함께 중보하기를 원합니다.
    – 5월호 『킹덤빌더』 매거진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4. 집회 찬양도 인터넷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집회 동영상에 말씀선포와 함께 올라가 있습니다.
  5. 지방 집회가 있을 때에 인근지역 파트너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현재 지방 집회가 있을 때마다 문자로 일정과 기도 제목를 나누고 있으며, 집회 전후에 참석하신 파트너와 만남의 시간을 따로 갖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휴식시간이 끝난 후 손기철 장로의 말씀선포시간이 이어졌다. 손장로는 말씀은 심는 대로 거둔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공부는 말씀으로 하고서도 말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심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성경말씀을 읽다가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레마로 주신 말씀은 하나님의 방식이 우리 안에 들어온 것을 의미하며, 그 말씀을 꼭 붙들고 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우리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 땅에 이뤄가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귀는 우리를 넘어트리고자 문젯거리를 계속해서 주지만, 위엣 것을 찾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으로 참석자들을 축복하며 말씀선포를 마쳤다.

말씀이 끝난 후에는 참석하신 모든 파트너 분들과 함께 강단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였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밝은 얼굴로 촬영을 하는 모습 속에서
하나님 자녀로 살아가리라고 다짐하며, 그리스도의 피로 형제요 자매된 가족임을 마음에 되새기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촬영을 마친 후 ‘이레홀’에서 기름부으심 기도시간을 가졌고, HTM에서 준비한 선물과 간식도시락도 나누어 드렸다.
참석하신 파트너들은 ‘헤븐리 존’에서 서로 교제를 나누며 내년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