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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산지역 파트너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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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지역순회사역 세 번째

충남·서산지역 파트너 모임

 


 

지난 2015년 9월 5일(토)에는 전국 각지에 계시는 파트너 분들과 가족을 만나고, 삶과 신앙의 어려움을 나누며 함께 기도함으로 그 분들을 ‘킹덤빌더’로 세우기 위한 프로그램인 의 세 번째 사역인 「충남·서산지역 파트너 모임」이 ‘서산 온누리교회’(송영동 목사 담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있었다. 토요일의 고속도로 혼잡을 예상하여 일찍 서둘러 떠났지만 서산에는 오후 1시가 넘어서 도착하였다.

부지런히 파트너 분들을 맞을 준비를 시작하였다. 먼저 무선 방송 장비를 점검하고 마이크를 설치했다. 영상 장치를 살피고 준비한 영상이 아무 이상 없이 상영됨을 확인하고 점검을 마치니, 파트너 분들이 한 분 두 분 도착하셨다.
2시가 되어 손기철 장로의 기도로 파트너 모임이 시작되었는데, 주님께서 주인 되시는 새로운 삶을 경험하게 하시고, 킹덤빌더의 삶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하셔서 하나님나라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서 오신 분들의 지역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가깝게는 세종시, 태안에서 오신 분들을 비롯해서 멀리는 전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파트너들이 오셨고,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 장로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마음을 열어서 나를 온전히 드려야 하며, 내 행위나 애씀,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창조되었으며, 구원받은 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름부으심이라고 강조했다.

레위기 6장 12-13절 말씀을 인용하면서 하나님 자녀의 삶을 살려면 제단의 불을 꺼트리지 말아야 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성령님의 임재를 끊임없이 누릴 수 있으며, 나를 번제물로 드릴 때에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손 장로는 기름부으심을 설명하면서 “기름부으심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 자녀에게 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현시된 하나님의 능력이 기름 부으심이다.”, “하나님의 생명이 임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기름부으심의 근원이 이미 있는 것이다. 다만 사고방식과 믿음이 변하지 않았기에 각자의 혼과 육을 통해서 기름부으심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적으로 들을 때 사고방식과 믿음이 바뀐다.”라고 말씀을 마무리 하였다.

말씀을 마친 후 참석하신 분들의 기름부으심과 질병 치유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사역을 섬겼던 스텝들과 파트너들은 하나님 안에서 형제요 자매임을 다시 한 번 이번 지역순회사역을 통해서 가슴 깊이 깨닫게 되었으며, 주님께서 세워주신 곳에서 킹덤빌더로서 주님의 말씀을 이 땅에 이룰 것을 다짐하게 되었다.

 

손기철 장로 초청 ‘성령과 치유집회’

 

‘성령과 치유집회’는 「충남·서산지역 파트너 모임」을 은혜 가운데 마친 후인 9월 5일(토) 저녁 7시부터 서산 온누리교회 ‘예수아’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었는데, 9월 6일(일) 아침 대예배와 저녁 집회까지 이어졌다. 본 교회 교인뿐만 아니라 교회 주변의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본당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평소100 여분이 예배를 드렸지만 이날은 220 여분의 성도들이 집회에 참석하셨다.

손기철 장로는 말씀을 전하기 전에 기도를 통해서 말씀을 생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나를 던져 넣기 원하며,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시고 성령 하나님을 체험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진 말씀 선포를 통해서 하나님은 말씀 안에서만 역사하시는데, 이는 하나님이 말씀이시기 때문이고, 또 그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창조 되었으며,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며, 그 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9월 6일(일) 대 예배와 저녁 집회 설교를 통해서 손 장로는 서산 온누리교회에 부흥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교회는 세상을 하나님나라로 바꾸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여러 교회 중 하나가 아니라 서산을 바꾸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고린도전서 1장 17절 말씀을 통해 기독교의 핵심은 ‘십자가’이며, 십자가의 중심은 ‘보혈’이라고 강조하면서, 하나님은 보혈을 통해서 성도들과 관계를 맺는다며 말씀을 마무리하였다.

말씀을 마친 후 기름부으심 기도와 질병 치유를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깨와 몸에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사라졌고, 얼굴에 열이 나고 여드름이 심했던 자매가 열기가 사라지고 깨끗한 피부가 된 것을 확신이 생겼다고 간증하였으며, 무릎의 통증이 심해 두 다리의 길이가 달랐던 성도가 통증의 치유와 함께 다리 길이가 같아지는 은혜도 함께 누렸다.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했던 저녁집회였다. 이틀간의 사역으로 지치고 귀경길이 부담도 되었지만 파트너 분들을 만나고, 치유집회에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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