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인사 – 사랑하는 HTM 가족 여러분
손기철 대표
멀리 전라남도 여수에서 남해를 바라보며 여러분께 문안 인사드립니다.
올해 첫 번째 집회를 1월 13-14일 이틀간 ‘여수동산교회’에서 가졌습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파할 때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영광 안으로 들어가고, 갖가지 병든분들이 치유되며, 소문을 듣고 다른 사람의 손에 이끌려 나온 분들이 주의 행하심을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파킨슨씨병으로 걷지 못하던 분이 걷게 되고, 다리길이가 같아지고, 녹내장이 치유되고, 암으로 인한 통증이 사라지고, 주의 백성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등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고 지금도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오늘날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믿고 가르치는 사람들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파옵니다. 주의 행하심을 보고도 거짓이라거나 마귀의 일을 행한다고 말하는 것은 이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집회를 인도하는 동안 간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님! HTM의 첫 집회를 남쪽 끝에서 시작하게 하셨으니, 임하신 이 성령의 능력이 계속적으로 북상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땅이 다시 성령의 불길로 새로워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잘 사는 나라보다 영적 대 각성이 일어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사람들의 마음에 가득 찬 불안과 두려움을 없애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특별히 감사하고 기쁜 일은 어디를 가든 그 지역에 사시는 HTM 파트너 분들이 함께 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집회동안 누가 말하지 않아도 이 모양 저 모양으로 HTM 스텝들을 도와주시는 파트너들로 인해 동역하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주 안에서의 지체로 하나 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외부 집회마다 참석하셔서 함께 해주시는 파트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신년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올해의 목표는 “미디어를 통한 하나님나라 복음의 해”로 정했습니다.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의 모든 내용을 볼 수 있도록 만든 것뿐만 아니라, HTM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도 오픈하였습니다. 이곳을 통해서 HTM의 소식뿐만 아니라 5분가량의 짧은 메시지도 전하고자 합니다. 이곳을 통하여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집회 설교를 주제별로 짧게 편집하여 어디서든지 잠깐 짬이 날 때 스마트폰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홈페이지 상단의 <헤븐리터치 메시지>를 누르시면 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매년 한 차례 이상 개최했던
제1회 HTM <성령과 하나님나라> 심포지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고, 곧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올해도 모든 면에서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들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올해야말로 우리 인생의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HTM 파트너 여러분!
HTM이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닛시”의 깃발을 들고 전진합시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