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킹덤빌더다
나는 킹덤빌더다
이혜형
북미주 KBS 2, 3, 4기수료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혜형입니다. 이 글의 제목은 제 이름을 풀어서 쓴 것입니다. 은혜 혜(惠) 자에 형통할 형(亨)자, 제 조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지요. 저는 이렇게 귀한 이름을 받고 이 땅에 태어났지만 저의 지난 삶은 이 이름에 맞는 삶을 살지 못한 채, 보름 길을 40년 동안 돌고 도는 광야의 삶을 오래도록 살았습니다. 주님께서 어둠 가운데 있던 저를 불러내시고 미국이라는 거친 들로 이끌어 가셔서 말씀으로 타이르고 위로하시고 맑은 물로 정결케 해주시기까지, 제 내면에는 죄와 죄책감과 정죄와 수치심이 빽빽한 숲처럼 마음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러한 저를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주(州) 깊은 숲속으로 초대하셔서 제 마음속 깊은 곳의 가시덤불을 제하시고 길을 내시고 하늘을 열어 빛을 비춰주셨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참으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생명, 그 사명의 길을 새롭게 걷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동부의 애팔래치아 산맥에 위치한 노스캐롤라이나 주 <빌리 그래함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1년 여름 북미주 KBS 2기를 시작으로 2015년 여름 KBS Plus 까지 4년 동안, 매 해 여름을 미국에 오셔서 말씀으로 섬겨주신 손 장로님과 HTM 식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땅을 돌아보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할 영혼들을 새롭게 세우시기 위해 HTM을 보내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음악가가 되기 위해 미국에 유학을 왔다가 생각지도 않게 목회자의 아내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죄와 상처 그리고 세상적 가치관으로 가득했던 사람이 주님의 부르심의 자리에 서서 생명의 빛을 발하기까지, 그 깨어짐과 회개 그리고 치유와 연단의 과정을 눈물로 지나게 하시며 마침내 주님은 북미주 KBS를 통하여 저를 킹덤빌더로 불러주셨고 킹덤 멘탈리티를 입혀주셨습니다. 지금은 주님의 선한 일을 행하는 예배 사역의 자리로 불러주셔서 교회에서는 찬양사역과 중보기도 그리고 여성사역을 담당하고, 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사역과 일을 병행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네 번의 북미주 KBS를 수료하면서 주님께서 제 마음에 사명과 비전으로 주신 말씀은 “교회를 통하여 확장되는 하나님나라”이었습니다. 손 장로님을 통하여 주신 “세상에서 왕의 직분을 다하며 필드에서 선수로 뛰는 자들이 평신도들이라면, 목회자들은 제사장으로서 그리고 감독으로서 다치고 상한 자들을 말씀으로 먹이고 기름을 발라 치유하여 다시 세상으로 파송시키는 자들이다.”라는 말씀이 제 마음에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교회를 통하여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HTM의 비전이 제 심장을 기쁨으로 고동치게 했습니다. 이 세상을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는 왕 같은 제사장, 킹덤빌더들이 그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선 주님의 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 하도록 그리고 목회자에게 기름 부으심이 임하도록 중보 기도하는 제사장적 사명을 먼저 감당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저를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이 이것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대대로 무너져 내려 황폐함이 극에 달한 것이 이 세상의 현실이고, 아이를 낳으려하나 해산할 힘이 없는 모습처럼 되어버린 것이 이 땅의 교회의 현실이라고 진단하며 가슴 아파하는 자들은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무너진 곳들을 수보하며 오래 황폐한 기초를 다시 세우기 위해 한손엔 칼을 들고 영적 전쟁을 행하고 깨어서 파수하며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느헤미야의 부르심을 감당하는 자들은 정말 소수임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이 일은 사람의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않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할 통로인 주님의 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목회자들에게 기름 부으심이 임하도록 전심으로 기도하는 자들을 찾으신다는 부르심의 자리에 저를 불러주셨습니다.
저는 결혼 전까지 단 한 번도 목회자와 결혼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음악인으로 성공하기위해 세상의 길로, 경건한 삶과는 반대의 길로 아주 오래 달려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간 길은 탐욕에 의해 끌려간 돌무더기 같은 아골 골짜기였습니다. 육체의 욕심에 끌려 살다가 자아가 주인 된 삶의 끝에 다다랐을 때 거기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제 겉모양은 목회자의 아내였지만 내면은 고통과 절망으로 스스로 생명을 끝내기만을 소원하는 아골 골짜기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HTM을 만나고 KBS를 통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체험하며 주님의 사랑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우리 주님은 아골 골짜기를 소망의 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호2:14-15
주님은 고통과 절망으로 이 땅에서 생명을 끝내기만을 소원했던 저를 빛 가운데로 불러내셔서 자아, 그 지독한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셨고, 마침내 소망과 생명이 강물처럼 흐르는 속사람을 강건케 하셔서 새 일을 이루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대대로 무너져있던 영혼들, 그 상한 마음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다시 세우고 기름을 발라 가정과 세상으로 다시 파송시키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 세상은 한 사람의 내부적 변혁으로만 변화될 수 있다는 말씀을 제 마음에 깊이 새겨주시고, 이 일은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않는 오직 성령님으로만 가능한 일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성령님께서 한 영혼 영혼들을 만지시고 변화시키셔서 혼과 육이 성령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나라가 될 때에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비전을 제 온 몸과 마음에 새겨주셨습니다.
이 글을 통하여 외국 땅에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의 목회자의 아내가 하나님나라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넓혀가고 있는지를 나누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은 사막에 강을 내시고 광야에 길을 내시어 하나님의 백성에게 마시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저는 제 안에서 항상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날마다 삶 속에서 체험하고 있습니다. 저를 통하여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그 일들을 함께 나눔으로 각자의 교회를 섬기고 계시는 한 분 한 분 킹덤빌더들께 도전이 되고 소망이 되는 이 글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사43:19-2
마음은 사막과 같고 생각은 광야와 같아서 믿음으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황폐하게 버려져있던 저의 지난 삶들은 세상에 대하여는 절망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KBS를 통과하며 주님은 저에게 생명과 소망의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자아가 죽고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지난 사년간 배우고 체험하며 제 삶에 일어난 돌파중의 하나는 제 삶 전부가 찬양과 경배의 삶, 예배의 삶이 되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일터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나 교회에서 성도들을 섬길 때나 제 안에서 솟아나는 기쁨과 감사는 항상 찬송의 향기로 주님께 올려집니다. 저는 현재 교회의 모든 찬양과 예배 안에서 인도자로 반주자로 여러 모습으로 쓰임 받고 있습니다. 사막에 강을 내시는 주님께서 저를 등대로 세워주셔서 제 안에 계신 주님의 빛을 날마다 시간마다 비추게 하시고, 또한 분명한 음을 내는 나팔이 되어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제 속사람에서 흘러나오는 성령님의 희락과 평강이 수많은 사역과 일 그리고 관계 가운데서 화목하게 하는 자의 직분을 넉넉히 감당케 하십니다. KBS를 통하여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대형교회 안에서 성령님의 사랑의 강물이 흐르게 하기 위해선 먼저 주님의 마음을 품고 행해야 함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이를 위해 겸손과 인내와 섬김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무엇보다 주님의 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북미주 KBS 2기 마지막 예배를 드릴 때에 “죽음은 나에게 생명은 그들에게”라는 말씀이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때 제 안에 생명으로 역사하셨고, 그 생명의 말씀은 사역의 기초가 되어서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저는 팔년 전에 교회 안에서 허락된 여성사역 안에서 찬양과 중보기도 사역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처음 사년은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땅을 매일 삽으로 파는 심정으로 좌절과 고통을 수없이 겪었습니다. 그러나 사년 전부터 참석한 KBS를 통하여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자 하나님의 깊은 임재 가운데 많은 예배자들이 눈물의 지성소 예배를 드리며 영혼들이 변화되는 놀라운 은혜를 매주 경험하고 있습니다. 사막에 강들을 내어 하나님의 백성에게 마시게 하시는 우리 주님께서, 사막과 같이 광야와 같이 메마르고 상한 마음들을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참된 예배자로 회복하시며, 그 뱃속 깊은 곳에서 생수의 강을 내시는 것을 매주 목도하고 있습니다.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던 한나와 같이 이 세대를 품고 기도하는 어머니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이 땅에 키워내기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기쁨으로 찬양합니다. 한 여성이 변화될 때 가정이 변화되고 자녀들이 변화되는 것을 비전으로 주시며 하나님께서 이 땅에 믿음의 여인들, 마리아와 한나들을 일으키고 계신 그 일에 통로로 쓰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한국방문 중에 「여성과 거룩한 출산 세미나」를 들으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하나님의 자녀를 낳고 키우는 어머니들, 여성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제 마음에 다시 한 번 가득히 부어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해 저를 먼저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고 진리를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주께로 돌아올 길을 트고 기치를 세우는 자로 세워 오신 그 깊은 섭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아침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밝고 해같이 맑고 군대와 같이 당당한 왕의 딸로 세워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궁전에서 금으로 수놓은 옷을 입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왕의 딸의 정체성을 온전히 세워주시고 주신 사명을 믿음으로 행하게 하시는 주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깨달은 여성들이 성령 안에서 예배할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예루살렘의 딸들을 향하여 주신 말씀,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라는 그 말씀을 눈물로 행하게 됩니다. 주님의 사랑을 입은 어머니들의 지성과 감성과 영성에 생명과 사랑의 꽃들이 피어나고 그 향기가 퍼져나갑니다. 옥합을 깨뜨려 주님께 부은 여인처럼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자신을 깨뜨린 여인들 안에서 성령님의 생수가 흘러나와 무너져가던 자녀들과 가정들을 새롭게 세워가고 있습니다.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풀어주시고 주님과 더불어 먹고 마시며 생명의 교제를 누리게 하시는 이 예배의 자리를 통하여 많은 여성들이 어머니로 거룩한 아내로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나와 함께 가자”라는 주님의 사랑의 음성을 들으며 아침빛 같이 뚜렷하고 군대와 같이 당당한 어머니들로 세워나가고 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현재적 위치는 부교역자의 아내 되는 젊은 사모이지만, 사람들은 그러한 제 겉모습을 보지 아니하고 제 안에 계신 주님을 보며 그 이유를 묻습니다. 제 안에 있는 즐거움과 평안의 이유를 알고 싶다고 물으며 찾아옵니다. 십자가에 자아를 못 박고 난 이후, 그 이후의 삶을 당신은 알고 있는 듯 하다며 그 삶에 대해 가르쳐달라고 말합니다. 저는 그렇게 조용히 찾아와 그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전하고 선포합니다. 주님께서 택하시고 부르신 그 귀한 <킹덤빌더>들을 찾아내고 세우며 그들을 먹이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로 침입하여 들어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성령 안에서 <킹덤 멘탈리티>를 가지고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빛을 발하는 동역자들로 연합하여 세워질 때마다 그 기쁨과 감격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 주님이 맡겨주신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나누는 일에 저를 부르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주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기만을 소원합니다.
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일을 통하여 다음 세대를 세우고 키우는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하고, 교회에서는 찬양과 경배,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생명과 빛의 통로로 쓰임 받는 이 모든 일들은 제 안에 계시는 예수님으로만 가능한, 하나님께서 나를 입으시고 나를 통하여 나타나는 일들임을 고백합니다. 저는 날마다 주님이 주신 꿈을 꾸며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주님의 능력과 성품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통하여 킹덤 패밀리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선포하며 확장하는 교회가 세워지고, 그러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위에 세워지게 될 것을 날마다 성령 안에서 꿈꾸고 믿음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땅을 기경하고 씨를 뿌리고 물을 주던 농부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생명으로 움튼 그 싹을 바라볼 때 그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때부터는 더욱 큰 소망을 갖고 그 생명을 돌봅니다. 열매를 마음에 가득히 바라보면서 추수의 기쁨을 기대할 것입니다. HTM을 통하여 뿌려진 말씀의 씨앗이 제 마음에서 싹을 틔웠고, 그 싹은 저를 통하여 수많은 영혼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 싹이 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싹을 틔우는 순간 추수할 시간이 금세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겨자씨가 심겨져 나무가 되듯 하나님의 나라는 그렇게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성령 안에서 믿음으로 동역하며 온 땅 구석구석에서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고 계시는 킹덩빌더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미국과 한국과 열방과 어느 곳에서든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땅 끝까지 선포되도록 오늘도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영적 전쟁을 수행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한 사람의 내부적 변혁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 그 나라는 제 이름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은혜 안에서 형통한 자가 되어야만 가능합니다. 은혜 안에 강해지며 은혜 안에 자라나게 하심으로 형통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넓혀가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하시고 새 이름을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위에 이루어가도록 하나님나라의 삶을 새롭게 열어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부르신 곳 어디에서든 생명 다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기를 다짐하며 선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성들, 특별히 목회자의 아내들이 하나님의 소명과 부르심 가운데 일어나 사랑의 빛을 발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리며, 생명의 통로로 이 땅에 부르심 받은 여성들을 통하여 가정과 사회와 교회가 새롭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세상 곳곳에 이러한 킹덤빌더들이 일어나 각자 부르심의 자리에서 자기 앞의 성문을 수축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것을 꿈꾸며 계속하여 힘차게 전진하시는 우리 모두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