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기획특집 치유간증 심각한 비염과 축농증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심각한 비염과 축농증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심각한 비염과 축농증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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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비염과 축농증이 개끗이 나았습니다.

<이 간증들은 HTM 홈페이지에 올려주신 글 중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간증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4.10.13. 좋은땅


 
사실 치유 받은 지 몇 년이 되었습니다. 간증을 꼭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못한 채 몇 년이 지났고 어제 영상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손기철 장로님께서 간증 나눔 글을 올리는 것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셔서 바로 글을 남깁니다.

치유 받은 지 약 5년 정도가 지났는데, 지금까지도 완전 치유된 상태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암도 5년 동안 재발 안하면 완치로 보는데, 하물며 비염이야 어떻겠습니까. 저는 비염과 축농증이 동반되어 있는 상태로 일반인들은 상상을 못하실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비염과 축농증이 10대에서 30대까지 이어졌으니, 거의 20년 가까이 된 상태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경희대학교 병원에서 검사를 하였고, 의사선생님들은 이 지경으로 어떻게 공부를 잘하는지 신기하다고 말할 정도였고(제 지혜는 100% 하나님께 오는 것으로, 수능 결과는 약 상위 2%였습니다), 실제로 한차례 수술을 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재발하였습니다. 비염은 유전소인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 아버지도 비염수술을 하셨으나 곧 재발되어서 수술만도 수차례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일상생활의 경우 코가 꽉 막혀 있어서 약 5분에 1회 정도 코를 풀지 않으면 안 될 정도였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정말 민폐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소개로 「월요말씀치유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치유가 목적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고 싶어서 참석하였는데, 장로님께서 “오늘 하나님께서 비염이 있는 한 청년을 고치고 싶어 하십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앉은 자리 위치를 말씀하셨는데, 안타깝게도 제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때 본당 자리가 꽉 차 옆 방 화면 스크린을 통해 예배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약간 실망을 하기도 하였지만, 장로님께서 ‘믿음으로 내 것으로 당겨 받으면 된다.’는 말씀을 하셨고 저는 “아멘!”하고 믿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온 후 정말 콧물이 안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 나도 그 청년과 함께 치유 받았구나. 감사합니다. 하나님!”하고 완전히 믿고 며칠 후 제가 늘 다니던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이 아닌 의사선생님을 붙잡고 “하나님이 제 비염과 축농증을 고치셨습니다!” 하고 말할 용기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제 입에서 나온 말은 “선생님, 저 비염과 축농증이 다 나은 것 같아요. 진짜예요.”였고, 의사선생님은 코웃음을 치셨습니다. “환자분, 저도 의사생활 10여년 넘게 했지만, 환자분은 제가 만난 Top3 아니 아니 Top1이라니까요.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고는 진찰에 들어가셨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진찰 후, 의사선생님말씀은 뭐였을까요? “기적입니다! 다 나았습니다!”였을 것 같죠? 사실 저도 그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의 대답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아이고, 아직도 심각합니다. 하나도 안 나았는데요? 그대롭니다!” 저는 0.1초간 실망을 하였습니다. “잉? 어떻게 된 거지? 하나님이 분명히 고치셨는데…”
집으로 돌아오며 생각했습니다. “음… 아무리 명의라고 해도 인간일 뿐이야. 어떻게 하나님의 치료하심을 이해할 수 있겠어? 나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고치셨고, 그 의사선생님이 아직 눈치를 못 채신 걸 거야.” 어디서 그런 믿음이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믿음조차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저에게 주신 것으로 믿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돌아와서도 답답한 코 막힘과 훌쩍거림은 온데간데없고, 코가 뻥~ 뚫린 상태에서 코 한번 안 풀고 몇 달을 지냈습니다. “거봐, 하나님께서 고치신 게 맞지. 이제 몇 달이 지났으니 의사선생님도 눈치 채실 거야.”라는 생각으로 다시 그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선생님, 저 코 다 나았습니다.”

“아, 이 환자분이 또 이러시네. 아니 환자분 상태가요. 이게 심각합니다. 사실 저도 못 고쳐요. 조금 생활이 낫게 해드리는 거뿐이지, 이 코는 비염이랑 축농증 자체는 안 나아진다니까요. 뭐 알았으니까 좀 봅시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은 진찰에 들어가셨고, 진찰을 마치신 후 한 말씀 하십니다.
“어? 진짜 나았네요? 저, 그간 한 것도 없는데요. 어디 딴 데 다니신 것도 아니고요?”

할렐루야! 저는 그때 왜 당당히 “우리 하나님께서 고치신거라니까요!”라는 말을 의사선생님께 못해드렸을까요? 그리고 그 때 치유 받은 이후 지금 5년 정도 지났는데, 여전히 코는 뻥~ 뚫려있고요. 콧물도 전혀 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