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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우울한 나의 자녀야. Ⅵ

사랑한다! 우울한 나의 자녀야. 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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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사랑한다! 우울한 나의 자녀야. Ⅵ

 

한양의대 교수 김석현

<사랑한다! 우울한 나의 자녀야> 여섯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우울증의 주 증상 9가지 중, “피로감, 무기력감”과 “집중력 저하,결단력 저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증의 주 증상 9가지

① 우울한 기분
② 모든 것이 귀찮고 사는 재미가 없다고 느낍니다.
예전엔 좋아했던 것들도 싫어집니다.
③ 체중변화, 식욕변화
④ 불면 또는 수면과다
⑤ 초조 또는 지체
⑥ 피로감, 무기력
⑦ 무가치감, 죄책감
⑧ 집중력 저하, 결단력 저하
⑨ 죽음에 대한 생각, 자살

피로감은 어쩌면 우리가 육신을 입고 있는 한은 피할 수 없는 삶의 어려움일 수 있습니다.
피로가 계속 누적이 되면 그 뒤를 이어서 무기력감, 집중력저하와 결단력 저하 등의 현상도 따라올 수 있습니다.
피로감을 숙명처럼 달고 다녀야 하는 우리 인간으로서는 하나님도 피곤해 하실까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하나님은피곤해하지 않으신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한이 없으시며 사40:28

 

그런데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이 육신을 입고 있기 때문에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이 피곤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만드셨으니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요.
위에 인용한 이사야서를 앞뒤로 더 읽어보겠습니다.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40:27-31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러워하는 장정도 넘어지고 쓰러지지만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우리는 새 힘을얻고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고 뛰어다녀도 지치지 않고 먼 길을 걸어도 피곤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렇다면 왜 우리는 여호와를 앙망함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을 느낄까요?
그것은 아마도 우리가 여호와를 앙망하지만 그 앙망의 순도가 100%가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새 힘으로 살아가는 순간도 있지만, 때로는 새 힘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힘으로 살아가는 순간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일은 우리삶의 여러 부분에서 겪고 있는 일이라서 그렇게 놀랄 일도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의 순도가 100%가 아닐 때가 있고, 또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함이 순도100%가 아닐 때도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우리가 얼마나 피곤한지에 상관없이 분명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새 힘을 받으면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피로감을 느낄 때 보여야 하는 반응은 어떤 것일까요? 크게 두 가지 반응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첫 번째 가능한 반응은 피로감에 초점을 맞추어 현재 내가 과로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하며 스스로 움츠려 드는 것일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현재 하고 있는 일들을 줄이려고 노력하거나,
줄일 수 없을 때는 내 처지가 불쌍하게여겨지고 해야만 하는 일들이 싫어지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가능한 반응은 내가 피로감을 느낀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새 힘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현재 내 힘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좀 더 정확하게 여호와를 앙망하는 것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신5:12-15

 

물론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해서 우리에게 과중한 업무나 무리한 일정이 문제가 안 되니 하나님을 바라보며 더 열심을 내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안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우리에게 안식일을 지키도록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과연 쉬운 일일까?’라는 질문을 새삼 해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그렇게 쉬울까요?
오늘 하루 쉬었다 내일 해도 그만인 일을 하는 경우에는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식일에도 일을 하는 것이 더 큰 이득이 있을 때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크리스천들 중에도 안식일에도 일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와 상황이 있겠지만 결국 안식일도 쉬지 않는 것이 자신에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는 모든 경우에서 공통적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대목에서 이런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안식일로 지켜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지난 육일 동안 일한 나에게는 하루의 안식이 필요하다는 하나님의 처방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안식일 하루 동안 어쩌면 나에게 큰 이익이 될 수도 있는 것을 포기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께서는 내가 쉬는 안식일에도 나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고 계시다는 것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런 신뢰가 기초가 될 때라야 우리는 온전히 안식일을 지키며 우리의 영·혼·육이 회복되는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2014년 3~6월호 『킹덤빌더』 매거진 「킹덤라이프-건강」 섹션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공황발작의 시작은 대부분 과로 또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목표는 24시간 365일 모든 시간을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힘을 받아서 사는 것이어야 하지만,
동시에 그렇게 지속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힘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영혼뿐만 아니라 육도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지키지 않고 우리 자신을 혹사해 나갈 때, 공황발작도 겪게 되고 더 나아가 우울증도 겪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피로감으로 괴로워하다가 결국에는 무기력감까지 느끼게 되는 상황을 피하려면 늘 하나님으로부터 새 힘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공급받은 힘만큼 일해야 합니다. 안식일도 지키지 못하고 일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 상황을 해결하실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여러분이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해결하실 것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3:5-6

 

아마 이쯤에서 “그럼 최선을 다하지 않고 피곤하지 않도록 대충 살아야하느냐”고 물으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제 대답은 “네.”입니다. 크리스천들이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위험해질 수 있는 순간이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뭔가를 하려고 결단할 때입니다.
내가 뭔가를 해야 한다고 달려들게 되면, 나는 내 명철에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범사에 여호와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방식과 내 경험과 내 능력을 믿고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 일어나는 결과는 하나님께서 지도하지 않으시는 길로 가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열심이 있는 크리스천들이 가장 집중해야 하는 일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반대입니다. 최선을 다해 그 일을 이루려고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있는 것입니다.
내 방식과 내 경험과 내 능력으로부터 벗어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 일이 바로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피로감은 내가 내 힘으로 살아갈 때, 그것도 최선을 다하면 다할수록 더 심하게 나를 괴롭힐 것입니다.
그러니 피로해지기 전에 주님 안에서 안식하며 주님으로부터 오는 새로운 힘을 구하십시오.
피로감은 현재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라는 나무로부터 올라오는 진액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로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 일입니다.

그러면 그분을 통해 새로운 힘이 나에게 부어질 것입니다.
무기력감도 언뜻 보아서는 피로감과 유사하지만 사실 내용면에서는 차이가 납니다.
피로감은 그냥 피로한 것에 불과할 수 있지만, 그래서 피로하지만 뭔가를 할 수도 있고, 피로하지만 나의 정체성은 그대로일 수 있지만, 무기력감의 경우는 다릅니다.
무기력하다는 것은 내가 나의 능력에 대해 벌써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는 것을 내포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내 앞에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어떤 문제가 닥쳐있을 때 우리는 무기력감을 느낍니다.
무기력하다고 느낄 때는 우리는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내게 주어진 어떤 일이 도저히 해결될 수 없고 내가 해결하기에는 벅차다고 느낍니다.
아예 불가능하다고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피로감이 지속되는 경우에 지친 육신의 반응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다음 두 가지의 경우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자신이 갖고 있는 자원을 평가할 때 자기 자신만을 한정해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예 처음부터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뭔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세속적인 가치관으로 보았을 때 뭔가를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나님의 계획대로 뭔가를 할 수는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서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은 모든 것들은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방해하는 쪽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버지로부터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1-13

 

자신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내 것을 보고 기운 없어 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우리의 능력에 대해서는 이미 다 버린 사람들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될 때 그런 것들도 다 묻어버린 사람들입니다. 내 것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십시오. 성령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무한하며 강력한지를 보십시오.
여러분이 스스로를 무능하다고 느끼고 예수 그리스도를 더 간절히 바라볼 때 하나님의 능력은 더욱 놀랍게 우리의 삶에서 역사하게 될 것입니다.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는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능력과 능력 주심은 믿지만,
그것이 나에게서 풀어지지 않도록 하나님을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들이 자주 쓰는 말이 “나는 원래 이래.” 등의 말입니다.
이 말은 참으로 교만한 말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능력이 강하고,
아무리 많은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임하더라도 그 능력이 나를 바꿀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말처럼 교만한 말이 또 있겠습니까?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란 더 이상 과거의 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완전히 새롭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더 이상 내 능력으로 살아가는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새로운 힘을 공급받아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입니다.
이것은 나의 기질이나 성격이나 경험이나 배경이나 그 어떤 것에도 제한받지 않는 사실입니다.
원래 일을 진행하는 것이 느리십니까? 만약 그런 특성이 여러분이 킹덤빌더로 살아가는 데 방해가 된다면,
하나님으로부터 빠릿빠릿하게 일하는 능력을 받으십시오.
느리다고 그냥 느리게 살도록 자신을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원래 이런 일은 잘 못하셨습니까?

그럼 이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원래는 잘 못했던 일도 잘 하는 존재로 바뀌었음을 믿으십시오.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1:19
예수님께 붙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지치도록 일을 하다보면 피로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 상태에서도 새 힘을 얻으려 하지 않고 더 자신을 몰아치다보면 무기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무기력감은 많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불러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하고 있던 일이 정말 내가 감당해야 하는 일이 맞는지 까지도 회의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예수님보다는 자신을 바라보게 되고, 예수님보다는 주위를 바라보게 되고,
예수님보다는 결과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길을 잃게 됩니다. 그 때 찾아오는 현상 중 대표적인 것이 판단력이 저하되고 결단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그럴 때는 그전에는 명확하던 것에 대해서도 의심하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조차도 의심하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나한테 없는 어떤 것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여러 명일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길을 제시합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판단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으며, 두려움과 염려 속에서 결단을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원래 잘 할 수 없는 내가 도저히 내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어떻게 결단을 내리겠습니까?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15:5
예수 그리스도께만 집중하십시오. 그분으로부터 떨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분으로부터 떨어지지 않도록 늘 영·혼·육을 건강하게 지키십시오. 육신을 지나치게 피로하게 만들지 마십시오.
주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처방을 따르십시오. 주님을 신뢰하되 나로 인해 그분의 능력을 제한하지 마십시오.
그분은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이시고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십니다.
우리가 피곤할 때 능력을 주시며, 우리가 무능하므로 힘을 더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을 사로잡고 있는 피로감과 무기력감 앞에서 그분의 이름을 외치며 일어나 외치십시오.

“내게 능력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