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인사 – 사랑하는 HTM 가족 여러분
손기철 대표
HTM 『킹덤빌더』매거진에 주님의 말할 수 없는은혜와 사랑을 가득 담아 2014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을 방문하심으로인하여 신선한 기름부으심을 받고, 예언하고, 환상을 보고, 꿈을 꾸시며 한 해를 시작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시92:10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행2:17
2013년 12월을 보내면서 지난 한 해를 어떻게평가하셨는지요? 정말 행복했던 한 해, 너무 힘들었던 한 해, 이해할 수 없었던 한 해 등등 많은생각들을 가질 수 있었겠지만, 하나님 자녀인 우리 모두가 가졌던 한 마음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무슨 일을 경험하고겪었던 간에, 우리에게 생명을 주셔서 주님을 모시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육신을 가졌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힘든 분이 계십니까? 마음을 새롭게 해 보십시오! 우리의 삶은 우리 육신이 겪은대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이 육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만큼 평가받는다는 것을생각해 보십시오. 육신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은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특권입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6:19-20
저는 개인적으로 삶에 있어, 때와 시즌(졸업, 하루, 한 해, 한 시즌 등)이 있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좋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것을 잊어버리고, 리셋팅해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삶에 있어 그러한 매듭이 없다면, 저는 지나오면서 저지른 죄와 욕심, 그리고 내 멋대로 느끼고 행했던 잘못들 때문에 너무나 괴로운 삶을 살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3:11-14
특별히 새벽기도는 제 삶에 있어 너무나 소중합니다. 그 전날을 어떻게 보냈든지 매일 아침 주의임재 안에서 다시 새롭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주와 함께 하는 새날을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2014년 새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한 해를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2008년 설립된 HTM에 있어서는 매우 귀중한 해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청담동에서의 5년(2010.3-2015.2)간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하나님께서 경영하시는 새로운 터를 준비해야 하는 한 해이기때문입니다. 이 시즌이 꿋꿋하게 HTM의 사역과비전을 온전히 알렸던 시기라면 다음 시즌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낮은 곳에서 쉼 없이 주의 일을 행하는 시기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 준비를 위해 파트너 여러분들의 기도가 어느 때보다 간절한 때인 것 같습니다.
올해 행할 일들을 몇 가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무엇보다도 올해부터는 매년 개최했던 HTM 파트너 컨퍼런스를 예년과는 달리 지방과 서울로나누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아직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지방, 경기도, 청담동 HTM 센터에서 나누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지방 연합집회 때 참석하신 파트너 분들과 잠시 함께는할 수 있었지만, 그분들만을 위한 시간을 갖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오직 파트너만을 위한 집회와 더불어 컨퍼런스를 가질 예정입니다. 치유집회도 하고, 파트너들과 함께 친교도 나누고, HTM을 위한 이야기도 듣고,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도 하기를 원합니다. 정말 기대되는 날입니다.
또한, 올해에는 갈급한 모든 분들에게 복음과 하나님의 능력을 전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롬1:16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복음은 어디서나 들을 수 있어야 하며, 복음을 듣고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개교회에서, TV를 통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복음을 전해 왔습니다. 지금은 모바일 시대입니다.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핸드폰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바일을 통해서 짧게 복음을 전하는 동시에, 기도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는 방법이야말로, 21세기에 적합한 새로운복음전파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HTM에서는이 일을 위해 계속 기도해 왔으며, 준비 되는대로자세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HTM 파트너 여러분!
저희 모든 스텝들은 지난 연말을 보내면서, 모든파트너분들이 2014년을 가장 은혜로운 한 해로보내시도록 기도했습니다. 믿음으로 취하십시오.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집어넣고 사는 삶이 아니라, 주의 항상 있고 살아 있는 말씀(영, 생명, 하나님의 DNA)이 여러분의 혼과 육을 통하여 발현되어 새로운 육체를 날마다 경험하는 한 해가 되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갈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