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대표인사 사랑하고 뵙고 싶은 HTM 파트너 여러분께(2013년 4월호)
사랑하고 뵙고 싶은 HTM 파트너 여러분께(2013년 4월호)

사랑하고 뵙고 싶은 HTM 파트너 여러분께(2013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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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인사 – 사랑하고 뵙고 싶은 HTM 파트너여러분께

2015_대표인사

손기철 대표


성령 안에서의 기도 가운데 언제나 함께 하는 HTM 파트너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서 2013년을 킹덤빌더를 세우는 해라고 말씀하신지 벌써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여러분의 모든 일과 관계와 삶에 하나님의 말할수 없는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심으로 인하여 매일 매일 킹덤빌더로 세워져 나가시기를 간절히기도합니다.HTM이 설립된 지 이제 만 5년이 지났습니다.
사회의 단체는 말할 것도 없고 교회내의 조직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많은부분이 구조화되어 시스템에 따라 기계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때부터 그 조직의 내부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금이 가기 시작하고, 사역은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하나님 생명의 역사보다는인간의 노력과 지혜로 돌아가는 조직이 되게 마련입니다. HTM도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은혜로 지금에 이르렀지만, 깨어있지 않는다면 이와같은 흐름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하나님께서주시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기 위해서, HTM의모든 스텝들은 재헌신하는 마음으로 영적 돌파를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하나님께서는 모든 스텝들이 진정한 예배자로 동시에 사역자로서기를 원하신다는 강한 감동을 주고 계십니다.
HTM 스텝들은 사역자로서 그동안 각자의 역할과 신분에 따라 열심히 사역해 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에 대한 사역에는 열심이었지만, 하나님에 대한 사역에는 부족함이많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역자라고 하더라도 그가 맡은 모든 일에 앞서는 것이 바로하나님에 대한 경배와 친밀함이라고 생각합니다.무엇보다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우리 삶의목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배 없이는 그분을 알 수 없고, 그분과의 친밀함 없이는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HTM 스텝들이 그동안 하나님의더 깊은 곳으로 나아가는 것에는 소홀한 채, 현재수준의 성취에 만족하며 사람들에 대한 사역에만관심을 가져왔던 것을 깊이 회개하였습니다. 지금 모든 스텝들은 한 사람의 사역자이기 전에온전한 그리고 급진적인 예배자로 서기 위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매일 개인적으로, 매주 함께 주님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 가운데 우리 자신을 산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다시금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하나님의 생명수에 갈급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가 그분이 주시는 것을 믿음으로 취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소리치며 악기를 울리고,손을 들고 발을 구르며 주님을찬양하기도 하고, 우리의 혼과육 전부를 그분께 맡기고 quiet가 아닌 silent한 지성소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주 나의 하나님이여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 시86:11-12

 

HTM 찬양과 경배팀인‘헤븐리 보이스’의 헌신과 새벽 기도팀의 기도, 그리고 수시로 드리는 임재기도를 통해서 3층 임마누엘 홀에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보게 됩니다. 얼마나 가슴 떨리는 일인지요! 스텝들이 모여 함께 기도할 때 우리의 혼과육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임마누엘홀에 강력히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하여 육신의질병까지도 치유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진정한예배자로서, 어떤 체험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드리는 것에후회함이 없이 할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육이 주님의 영광으로 다 타버릴 때까지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한편으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HTM 스텝들이 진정한 사역자로 서기를 원하신다는 강한 감동을 주고 계십니다. 처음에는당혹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동안 주님이주시는 권능을 가지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자, 하나님나라의복음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유익과 형통만을 추구하는 자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자부해 왔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가운데서 시간을 내고, 몸을쓰고, 물질을 드리며 섬겨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희가 다시 진정한 사역자로 서기를 원하셨습니다. 저희는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여쭈며 더 깊이 주님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아흔 아홉 마리 양보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마18:12-14

 

지나온 나날들을 되돌아 볼 때 열심히 사역하였지만 눈앞에보이는 열매만을 추구했고, 믿음을 가진 자만을 상대하기를원했습니다. 갈 곳이 없는 자,대화가 되지 않는 자, 모든 사람들이 외면하는 자, 집회를 마치고 멍하니 앉아 있는 자들에게 진정으로 사랑과 긍휼을 베풀지 못했음을 회개하였습니다.모든 스텝들은 진정으로 섬기는 사역자로 거듭나기를 위해기도했습니다. 사역에는 기쁨과 승리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고통을 받고 핍박을 받으며, 정말 귀찮고 싫은 일이나 눈앞에 아무런 열매를 볼 수 없는일에도 시간과 몸을 드리는 것이 포함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깨달았습니다. 모든 스텝들은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HTM에주신 소명을 온전히 감당하기위해서 다시금 온전한 예배자로 그리고 사역자로 서기를 원합니다.이 글을 읽으시는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잠시 시간을 내셔서 HTM을축복해 주시고,저와 모든 스텝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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