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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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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치유

2014년 6월 23일 월요말씀치유집회 메시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성경 말씀에는 놀라운 기적의 말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사야 53장 6절에 보면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모든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친히 담당시키셨도다’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53:6

 

 

이 말씀이 마태복음 8장 17절에는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친히 담당하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시기 위해서 오셨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8:17

 

 

또한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는 우리가 너무 잘 아는 말씀이 있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말씀하십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2:24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므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고,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게 하시고 의에 대해서 살게 하시고, 또 그분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이미 나음을 입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믿습니다. 그리고 “아멘!”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말씀이 내 삶에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질병의 문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어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또 “아멘!”이라고 화답도 하지만, 현실의 삶 속에서 그 말씀에 따르는 실체를 내 삶에서 경험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 말씀이 정말 살아있는 말씀, 능력의 말씀이라면, 그 말씀에 따르는 실체가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야 진정한 자녀의 삶을 사는 것이고, 또 그것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이 우리에게 일어남으로 인해서, 주위의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 어떻게 하면 그러한 삶을 살 수 있느냐고 질문했을 때, 그제야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하며 전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진리의 말씀을 알고 믿고 받아들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계약서에 사인함으
로 말미암아 법적으로는 이미 내 집이지만, 그 집에 들어가 살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눅8:4-10

 

 

그렇다면 우리가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이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로 증거 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에 대해서 말씀하신 구절을 가지고 함께 알아보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서 아주 놀라운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드시면서,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릴새, 어떤 씨는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고, 또 얼마는 바위 위에 떨어지고, 또 일부는 가시 떨기 속에 떨어지고, 또 얼마는 좋은 땅에 떨어져서 백배의 결실을 맺는다고 말씀하시고,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이 비유가 무슨 뜻인지 물었을 때,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은 너희에게 허락되었으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에 보면 길가에 뿌린 것, 바위 위에 뿌린 것, 가시 떨기 속에 뿌린 것, 좋은 밭에 뿌린 것이 나오는데, 중요한 사실은 길가나 바위 위나 가시 떨기 속에 뿌린 것은 결코 싹이 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좋은 밭에 뿌린 것만이 심겨져서 싹이 나고 결국 결실을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풀어서 설명하실 때 예수님께서는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땅에 있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켜 인내로 결실하는 자라 말씀하시고, 누가복음 8장 1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눅8:18

 

 

이것은 어떤 면으로 보면 무섭고 두려운 말씀이기도 합니다. 또한 말씀을 듣는 것만이 아니라, 듣고 행하는 자가 예수님의 가족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어떻게 듣고 있는지 스스로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스스로는 말씀을 믿는다고 생각하지만, 열매가 없을 뿐만 아니라 말씀 자체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어떤 면으로 보면 우리에게 도전이 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말씀은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셨습니다. 말씀은 영이고 생명입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영이고 생명입니다. 말씀은 능력입니다. 그 말씀을 믿고 믿는 대로 행동할 때에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멘!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1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전4:20

 

 

우리는 말씀을 진리와 정보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육적인 생각입니다. 즉, 말씀을 지식과 정보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적인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과거, 경험, 지식, 다른 사람의 말에 기초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새롭게 하기 위해서 주어진 것입니다.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 말씀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말씀을 배움으로써 이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방법, 새로운 수단, 지금보다도 더 형통한 삶을 살기 위한 수단으로 말씀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육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이유는, 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통해서 내 자신과 마음을 변화시키도록 하기 위해서, 그 말씀을 통해서 세상을 새롭게 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그 말씀의 실체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 마음, 내 지식, 내 과거, 다른 사람의 말에 기초한 나의 틀을 바꾸기 위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요14:23-24

 

 

말씀은 영이고 생명입니다. 말씀은 생명의 ‘씨’입니다. 따라서 내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심기어지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길가에 떨어진 것, 바위 위에 떨어진 것, 가시떨기 속에 떨어진 것들 모두는 마음에 심기어지지 않은 것의 비유입니다.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이 바로 마음에 심기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고 생명이신 살아 있는 말씀이 우리 마음에 심기어지는 것입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1:23

 

 

지금 내 마음에 이미 심기어져 있는 것은 세상으로부터, 부모로부터, 마귀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에 기초해서 ‘내가’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세상으로부터 형성된 ‘나’라는 바탕 위에서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바탕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의 씨를 새롭게 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라나도록 해야 합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존재입니다. 이제 말씀을 받을 때 육적 성인으로서 말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영적 어린아이로서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어린아이였을 때 말씀을 어떻게 받아 들였습니까? 부모로부터 무의도적으로, 판단 없이, 수동적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지금의 육적 성인으로 주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처럼 무의도적으로, 판단 없이,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육적 성인은, 다른 말로 육의 생각으로 받는 것은, 말씀을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마음 에 심기어지는 것은 방해합니다. 영적 어린아이, 즉 영의 생각으로 받게 되면 마음에 주의 말씀이 심기어지기 때문에 그 말씀이 자라나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8:6-11

 

 

육신에 있는 자는 말씀을 믿을 수는 있지만, 열매는 없습니다. 영에 속한 자는 말씀을 믿을 때 그 믿음이 열매로 나타납니다. 그 차이는 무엇입니까? 육에 속한 자는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긴 하지만, 그 말씀이 마음을 온전히 통치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말씀에 따라 행동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자신의 자아가 자신을 통치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에 속한 자는 말씀을 마음에 심기 때문에, 그 말씀이 자신을 통치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령님께서 그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말씀에 따라 행동하게 됩니다.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눅6:46-47

 

 

말씀은 능력입니다. 예수님께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말씀하셨던 혈루증 여인을 생각해 보십시오(막5:25 이하). 그 여인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다해 보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기에,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의 뒤에서 옷자락을 잡았습니다. 왜냐하면 옷자락만 잡아도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단지 머릿속의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믿는 대로 행동한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오. 피 흘리면서 냄새나는 가운데 무리 속에 들어갔다가, 누군가가 그 여인을 보고 소리쳤다면 죽임을 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자신의 두려움을 넘어선 것입니다. 두려움보다 예수님을 더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행하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영이요 생명으로 들으면, 우리 마음에 있는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주의 말씀이 믿기어집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 초대되셨을 때에 만났던 부도덕한(죄가 많은) 여인을 생각해 보십시오(눅7:36). 시몬은 교만하여서 예수님을 높이지도 않았고, 예수님이 행하시는 것을 보고 오히려 판단했습니다. 부도덕한 여인은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닦고, 발에 입 맞추고,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발에 부었습니다.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눅7:47

 

 

당신은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판단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을 경배하는 사람입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예수님과 관계하기 보다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판단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디매오의 아들 맹인 거지 바디매오를 생각해 보십시오(막10:46).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바디매오는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소리쳤습니다. 이에 제자들이 꾸짖자, 그는 더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보시고 부르라 하시니, 제자들이 일렀을 때 그는 가지고 있던 겉옷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님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한마디로 바디매오는 별 볼일 없는 소경이었습니다. 그에게는 예수님의 관심을 끌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목소리를 다해 외쳤던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 상관없이 오직 예수님을 의식하며 외쳤습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이 여러분을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외치고 있습니까?

열 명의 나병환자를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눅17:11-13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눅17:14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진정으로 믿는 것은 단지 머리의 생각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예수님이 행하실 것을 믿기 때문에 믿는 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행동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1: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약2:22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까?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지어다.” 이 얼마나 우리에게 충격적인 말씀입니까?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말은 하지만 어찌하여서 내 말하는 것은 행하지 않느냐. 내게 나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지어다. 내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느니라”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육신에 묶이지 않고 그 말씀에 따라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고, 변화된 그 마음에 의해서 행동하는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결단이 아닙니다. 회개입니다. 우리의 잘못된 삶, 우리의 잘못된 태도를 먼저 회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그동안 우리가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말씀을 지식과 정보로 받아들이셨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셨습니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셨습니까? 아니면 진리에 대한 지식만이 늘었습니까?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나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말씀을 들었습니까? 아니면 좀 더 나은 무엇을 얻기 위해서 말씀을 들었습니까?

“주님, 이제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을 정보나 지식으로 받아들이거나 말씀을 판단하는 나의 태도를, 나 자신을 바꾸기 원합니다. 이제 말씀을 영이요 생명으로 받기 원합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영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풀어지고 믿기어지기를, 또 심기어지기를 원합니다. 그 말씀이 열매 맺도록 말씀에 따라 행동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을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