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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로부터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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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로부터 배우자

2017년 2월 21일 화요말씀치유집회 메시지


오늘은 “엘리야로부터 배웁시다.”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구약의 가장 위대한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바로 엘리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오신 메시야를 엘리야라고 생각했고, 심지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외쳐 부를 때에도, 주위에 있던 유대인들은 엘리야가 오라고 부른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세례 요한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엘리야는 구약에 있어서 가장 큰 선지자이고,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구약의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엘리야는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보면 너무나 놀라운 기적을 일으킨 사람입니다. 야고보서에 보면, 엘리야를 비유해서 아주 놀라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약5:17-18

 

우리가 엘리야 하면 바알 선지자 450명, 아세라 선지자 400명과 1대 850으로 갈멜 산에서 대결하여 바알 선지자, 아세라 선지자를 다 죽여 버리는 놀라운 일들을 행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 편으로는 성정이 우리와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세벨에 대한 두려움을 느껴서 도망 다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 인간으로써 하나님의 가장 큰 역사를 이루었던 사람이 바로 엘리야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엘리야의 이야기 중에서 아합 왕과 대결하는 과정에 3년 6개월 동안 비를 오지 않게 했다가 다시 기도함으로써 비를 내리게 하는 기적을 보면서,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과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함께 알아보기를 원합니다.

 

저는 엘리야가 행한 일을 읽으면서 엘리야가 구약의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행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나 귀한 말씀이라는 감동을 받게 됩니다. 오늘 여러분들도 이 말씀을 통해서 저와 동일한 감동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이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역사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엘리야가 기도함으로써 3년 6개월동안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때가 되어서 열왕기상 18장을 보면 엘리야가 이제 비를 내리겠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많은 날이 지나고 제 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왕상18:1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합 왕을 찾아가서 열왕기상 18장 41절에서 45절까지의 내용을 행하고 전했습니다.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번까지 다시 가라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왕상18:41-45

 

엘리야가 열왕기상 18장 41절에서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엘리야는 지금 비가 온 것을 보았습니까? 보지 않았습니다. 엘리야가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라는 것은 비를 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이제 때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의거해서 비가 오지도 않았는데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라고 전한 것입니다. 그는 육신의 눈으로 본 것이 아니라그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힘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이 이미 이루어진 것을 믿고, 믿는 대로 선포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16:13

 

우리는 엘리야와 같은 선포하기를 매우 두려워합니다. 있는 사실을 보거나 하나님이 은혜 베푸신 것을 받은 후에야 “하나님께서 행하셨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상태나 하나님의 말씀과는 정반대의 현실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은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잘 생각해 보시면 엘리야가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라고 선포하고 난 다음에 비가 왔습니까? 오지 않았습니다. 선포하고 난 다음에 엘리야가 한 일이 무엇입니까? 그때부터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생각에는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대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선포했고, 선포한 다음에는 기도 한 번 하면 폭우가 쫙 쏟아지는 것이 정상일 것 같이 느껴지는데 사실은 몇 번을 기도했습니까? 한 번, 두 번, 세 번도 아니고 일곱 번을 기도할 때에야 비가 왔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야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과 그 말씀을 이루는 것은 동일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기 전에 이루어진 것을 보아야만이 선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엘리야는 우리처럼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선포한다고 해서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선포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주의말씀을 선포하는 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후4:18

 

이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여러분 안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시고 주의 말씀을 붙들고 있다면, 먼저 해야 되는 일은 “내가 선포한다고 될까?”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선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금의 상황과 상관없이 주의 말씀대로 선포할 때부터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는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들이 먼저 해야 할 일은 믿음으로 선포하는 일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여러분의 문제에 대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이루신 온전한 구원 사역으로 말미암아, 그 구원에 합당한 주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면 그 말씀대로 선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 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네가 나음을 입었느니라”는 말씀을 붙들었다면, 오늘 이 시간에 내가 치유되었든 안 되었든, 지금 상황이 어떻든 간에 질병이 있는 사람은 “주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습니다”라고 선포합시다. 엘리야로부터 배웁시다.

 

엘리야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져서 선포한 것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지만 오직 주의 말씀에 의거해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라고 선포했던 것입니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말씀을 보시면 올라가다가 두 번 나옵니다. 아합은 먹고 마시러 올라갔고, 엘리야는 기도하러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간 것인데 올라간 이유가 다르
다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꼭대기로 올라가서 한 일은 땅에 무릎을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되돌아보면, 갈멜 산에서 바알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을 죽이고 불을 내리게 하는,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기적을 행했던 엘리야가 다시금 비를 내리기 위해서 기도의 자리로 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제 죽은 사람을 살렸다 할지라도 그 모든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기도입니다. 기도는 한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룸같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어떤 능력이라도 하나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우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엘리야가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면 지난번에 그 갈멜 산에서 불을 내렸던 기적에 대해서 거들먹거리면서 “이 일도 내가 할 거야” 라는 생각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그 능력이 자기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다시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 위해서 우리가 가야 할 자리는 기도의 자리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라 할지라도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없이 이룰 수 있는 일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선포를 하고 난 다음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 하면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선포했다고 해서 선포하면 그대로 그 일이 일어날까요? 아닙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기도할 차례입니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42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 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43절) 다음을 보시면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44절) 이 말은 갈멜 산의 서쪽을 보면 지중해가 보이는데, 하늘이 파랗고 구름한 점 없는 상태를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큰 비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여섯 번째까지 기도할 때에 그 파란 하늘에 사람 손 만한 작은 구름 한 점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야는 계속적으로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깨달아야 할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 위해서, 내가 기도한 것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끈질기게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여기에서 여섯 번, 일곱 번까지 기도한 것은 내가 드리는 이 기도의 대가로 인하여 마침내 하나님이 그 비를 내리는 것을 들어준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미 우리에게 큰 비를 내리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입니다.그러나 그 일을 이 땅에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믿음이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다고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나요?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구약에 보면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서 그 약속한 땅으로 보내주겠다 했지만 그것이 그냥 갔습니까? 아니오. 430년이나 걸렸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에게 네가 보는 땅을 너에게 다 주었다고 말했지만 그냥 준 것입니까? 아닙니다. 전쟁을 통해서 이미 승리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이미 “주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느니라”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그 약속의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내가 ‘아멘’ 한 마디에 그 약속의 말씀이 나에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예정, 섭리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믿음과 그 믿음에 따른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하늘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이지만, 이 땅의 일은 우리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실 일이 있고 우리가 행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영 안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내와 끈질기고 간절한 마음을 보시고 “됐다, 그만 해라! 내가 들어줄게!” 이렇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자리까지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옛날 이런 이야기들이 있지요, 기도가 쌓이면 된다. 아니오! 기도가 쌓이면 되는 일이 아닙니다. 양적인 문제가 아니라 질적인 문제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포기함으로써 주님 앞에 나아가서 그 말씀이 내 온 마음을 사로잡을 때에 기적이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간절한 기도입니다. 아멘!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수6:15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수6:2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왕하 5:10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회복되었더라   왕하 5:14

 

엘리야가 여섯 번, 일곱 번을 기도한다는 것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한계, 하나님의 완전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 일곱 번의 숫자가 매우 상징적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여리고 성이 어떻게 함락되었습니까? 칠일 째에 여섯 번까지 돌 때에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칠일 째에 일곱 번을 돌 때 여리고 성이 함락되어 버렸습니다. 나아만 장군이 엘리사를 찾아왔을 때에도 나아만 장군이 어떻게 치유를 받았습니까? 요단강에 여섯 번째까지 몸을 잠글 때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곱 번째 잠글 때에 문둥병이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이와 마찬 가지로 엘리야가 기도할 때에 여섯 번을 기도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나 일곱 번째 할 때 큰 손 만한 작은 구름을 본 것입니다. 이 말씀을 우리가 잘 해석하기 위해서는 베드로가 예수님께 “내가 도대체 몇 번을 용서해 줘야 합니까?”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 “일곱 번을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내가 그 상대방을 용서하는 것이 나와 그 상대방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용서하는 것은 나와 아버지와의 관계이지 나와 상대방의 관계가 아닙니다. 즉, 일곱 번씩 일흔 번 용서해 주라는 것은 언제라도 용서해 주라는 것입니다. 그 말은 얼마나 참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 한계를 벗어날 때 아버지와 내가 의롭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일곱 번의 의미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마18:21-22

 

일곱이라는 것은 완전수로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 내 자신을 포기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사로잡는 그때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시간과 양의 문제가 아니고 질의 문제입니다. 무릎 사이에 머리를 집어넣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는 것이, 바로 내 자신을 포기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 약속의 말씀이 내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을 때까지 기도하는 것입니다. 포기하고 싶으면 내가 엘리야보다 더 위대한 사람인가 스스로 자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엘리야보다 더 위대하지 않다면 당신을 포기할 때까지 기도를 포기하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먼저 주의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그리고 난 다음에 돌파가 일어날 때까지, 내 마음이 내가 아니라고 부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 전부를 사로잡을 때까지 기도하십시오. 제가 늘 전하는 말처럼 주의 마음과 내 마음이 일치될 때에 통로가 열리고 하나님의 능력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성령에 사로잡혀서 내 마음의 생각, 감정, 의지가 주의 말씀에 일치될 때, 다른 말로 주의 말씀에 내 마음이 온전히 사로잡혀서 여러분이 오늘 이 시간에 일곱 번 기도할 때에 주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온전히 그려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큰 비, 폭우를 눈앞에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번 할 때마다 사환에게 가서 보라고 했습니다. 마침내 일곱 번째 했을 때에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44절)라고 전합니다. 너무나 실망스럽지 않습니까? 일곱 번을 했다면 이제 그 순간에 폭우가 쏟아져야 될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사람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곧바로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45절)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손 만한 작은 구름 하나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회 동안에 100%치유가 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좋아진 것을 느낍니다. 많은 사람들은 좋아지는 것을 느낄 때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이 시간에 한 꺼번에 암이든 희귀병이든 다 치유해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조금 나아지는 정도로는 간증을 하지 못하고 돌아갑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하나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멘! 여러분의 육신과 마음이 20%,30%, 40%라도 치유가 일어났다는 것은,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라도 봤다는 것이며, 하나님이 이미 여러분에게 임했고 여러분의 믿음의 기도가 통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었고,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미 시작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믿음으로 취하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하나님이 행하시기를 원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를 자기의 생각으로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어리석은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시 한 번 질문합니다. 당신은 엘리야보다 더 위대한 사람입니까? 우리는 그러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질병이나 마음이 10%,20%, 30%라도 호전이 되었다면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일곱 번의 기도가 통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여섯 번이 아니라 일곱 번으로 올라갔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이 이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경험했을 때에 엘리야는 어떻게 했습니까? 곧바로 사환을 시켜서 아합 왕에게 올라가 큰비가 온다고 전하게 했습니다. 여러분! 그것이 바로 진정한 믿음입니다. 저는 열왕기상 18장 44절을 읽으면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에서 지금 손 만한 작은 구름은, 뜻이 하늘에서 이룸같이 땅에서 이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이루어진 것을 믿음으로 붙들 때에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만한 것이고, 가루 서 말에 넣은 누룩과 같은 것이지만, 온 땅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큰 겨자 나무가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면서도 자기 방식대로가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을 부정하고, 무시하고, 부끄럽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육신과 마음이 10%, 20%, 30%만 치유되었다 할지라도, 뛰어 기뻐해
야 할 뿐만 아니라 감사할 줄 알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치유하셨습니다!”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30% 치유된 사람은 아예 나오지도 않고, 그나마 또 나오셔서 쭈뼛거리며 “좋아진 것 같아요.” 이렇게 이야기하기 때문에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간증하러 나온다는 자체는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여러분의 믿음을 완성시키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엘리야는 기도하고 난 다음에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을 보자마자 무엇을 했나요? 행동했습니다. 올라가서 아합 왕에게 말하라고 행동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본 것이 무엇입니까? 폭우를 본 것도 아니고 작은 구름한 점 밖에 본 것이 없습니다. 작은 구름 한 점 때문에 행동했다는 것입니다. 행동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여러분이 10%, 20%, 30%, 40%라도 여러분의 육신이나 마음에 무엇인가 변화가 일어났다면 곧바로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행동하는 믿음, 그 행동을 통해서 믿음이 온전케 되는 것입니다.

 

그 행동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바로 여러분의 그 행동을 통해서 믿음이 완성될 때에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실을 고백하는 것은 익숙하지만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에는 너무나 두려워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에 사로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제정신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성령에 사로잡힐 때에는 자신의 이성, 자신의 경험, 자신의 지식에 기초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에 기초하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열왕기상 18장 44절에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의 행동하는 믿음의 결과로써 45절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할렐루야! 여러분이 찬양하는 동안에 성령님이 여러분을 감싸게 됩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을 보면 그분께서 우리에게 미리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간증을 할 때 분명히 하나님이 역사하셨지만, “내가 나은 것 같아요” 또는 “좋아진 것 같아요” 이렇게 자기의 방식 안에서 자기이성의 기준과 오감으로 느끼는 대로 말하기 때문에 기적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그것으로 말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호몰로게오: 동일하게 말하라),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선포함으로 기적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환난과 고난과 시험 가운데 있을 때에 우리의 정상적인 마음은 결코 좋은 쪽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우리 주위를 돌면서 우리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여러분의 생각을 부정적으로 악하게 더럽게 만드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여러분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대로 마음이 돌아간다는 것은, 결코 여러분 스스로가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역사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그 성령의 감동함을 받았을 때에 여러분의 육신의 관점으로 말하지 말고, 하나님이 보시는 그 방법으로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멘. 그 성령의 감동함을 받을 때 여러분은 “하나님이 날 치유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문제에 개입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날 사로잡고 계십니다.”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그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비밀을 알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이 질병의 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삶의 문제를 돌파하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서 엘리야로부터 배웁시다. 엘리야는 성령의 감동을 받았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먼저 선포하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자리에서 두 무릎 사이에 머리를 집어넣고, 즉 내 마음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사로잡을 때까지 간절히 기도한 것입니다. 위와 같이 할 때에 여러분의 기도에도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났다면 벌떡 일어나서 “하나님께서 시작하셨습니다!”, “나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내가 치유함을 받았습니다!”라고 선포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신29:29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잠25:2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   시115:16

 

하나님은 이미 나와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마귀로부터 당한 환난과 고난으로 당한 모든 것들을 다 자유하게 하시고, 해방시키시고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예정이고 섭리입니다. 하나님은 눈물을 흘리시며, 우리가 바로 그 자리에 나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이지, 우리가 대가를 지불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모든 통치와 다스리는 권세는 하나님의 자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잠언 25장 2절에도 동일한 말씀이 있습니다.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여러분! 이 말씀은 일을숨긴다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영의 세계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의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지만 그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살피는 것은 왕, 이 땅에 있는 우리 인간의 영화라는 것입니다. 아멘.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들어내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고 행동이라는 사실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1

 

여러분! 하나님의 감동이 있을 때에 세상의 말로 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감동이 왔다는 것은 성령님이 만지고 계시며 그 말씀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여러분의 입술로 선포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오늘 준비해 왔던 각자의 기도제목이 이루어진 것을 선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선포한다고 이루어지나요? 아니요. 선포할 때에 하나님의 자리에 여러분이 서서 믿음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능력이 어떠하든 간에 다시금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에서 그 실상과 증거를 여러분 마음에 그릴 때까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몸에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났는지 일어나지 않았는지를 체크해 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마음으로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대가를 지불하고 그 대가에 대한 답을 얻는 방식으로 자신의 몸을 판단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것으로는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에 사로잡혀서 그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믿음의 눈으로 보고 “주님이 이루셨습니다!”라고 선포 한 다음에, 자신의 몸에 변화를 살펴보는 것은 필요한 일입니다. 여러분 한 번, 두 번, 세 번 하고 포기하지 마시고 네 번, 다섯, 여섯 그리고 일곱 번이라는 것은 완전의 상징이지만, 일곱 번 만에 무조건 다 된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를 축원합니다.

 

여기에서 일곱이라는 수는 완전의 숫자이면서 내 자신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을 온전히 사로잡을 때까지라는 의미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 장소에서는 영적인 분위기(spiritual atmosphere)로 성령이 운행하시기 때문에, 여러분이 혼자 기도할 때보다 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통해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순간에 통증이 사라진다거나 뜨거움이나 진동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감동으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손 만한 작은 구름을 잡은 것에 감사하며 곧바로 행동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행동을 하며 기뻐할 줄 알아야합니다. 행동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에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바꾸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치유하시는 이유는 나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삶은 하나도 변하지 않고 질병만 치유받기를 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치유는 일어나지만 다시 옛날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이 치유하시는 이유를 여러분이 알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는 치유가 되어도 여러분의 입술로 선포하지 않으면 마귀가 반드시 여러분을 속이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유 받은 자리가 다시 아프면 불안과 염려의 생각을 하게 되어 다시 옛날로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것이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셨고 하나님이 행하셨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 더러운 마귀야, 떠나가!”, “이 더러운 질병아 너는 이미 끝났어!”, “나는 이미
치유되었어!”, “예수님께서 치유하셨어!”라고 선포하는 사람은 완전히 100% 치유됩니다. 아멘!

 

기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녀 삼아 주시고, 주의 뜻을 이루는 자녀 되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 나를 통해서 주의 뜻이 이루어짐으로 인하여, 주님께서 거룩히 여김을 받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성

령님, 이 시간 내 혼과 육을 온전히 통치하셔서, 주의 말씀대로 내 마음이 변화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주의 말씀을 이 땅과 내 삶 가운데 이루기를 원합니다.

주님 나에게 말씀 주신 것 감사합니다. 말씀이 양식입니다. 말씀이 나를 살립니다.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았습니다.

하나님 이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 이 시간에 회개하고 용서합니다.

하나님, 나와 다른 사람의 관계를 미워하고 판단하고 정죄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회개합니다.

내 마음의 염려, 걱정, 근심한 것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나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이미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을 내 마음 판에 그려봅니다. 주여 역사하여 주옵소서.

 

여러분이 적은 일이든 큰일이든 여러분의 입술로 선포하는 것은 한 마디로 말하면 대못을 박는 것이며 끝장을 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선포할 때에는 여러분의 입술에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삶이야말로 가장 놀랍고 또 이렇게 쉬운 일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며 증거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경험한 것을 말할 수 있지 않습니까? 할렐루야!

 

우리는 엘리야로부터 너무나 소중한 것을 배웠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기도가 바뀌기를 축원합니다. 성령의 감동함이 있을 때 선포하시고 기도의 자리로 가서 하나님의 보좌 안으로 들어가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사로잡고,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 한 점을 잡으면 기뻐하며 선포하십시오. 이미 나의 모든 문제는 끝났고 치유되었습니다. 그리고 뜻이 하늘에서 이룸같이 땅에서 이루어진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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