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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1: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차 약속의 땅에 들어가 살아갈 방법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구체적으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말고 너희보다 먼저 가시고 너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억은 우리의 삶에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부정적인 과거의 기억이 현재 삶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어떤 기억에 영향을 받고 살아가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광야 같은 삶을 살았던 지난날의 기억 때문에 아직 오지않은 미래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우리들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는 것같이 우리를 안고 가고 계시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광야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안고 걷고 계시고 마침내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 것을 기대하면서 안정감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HTM전임 윤현숙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