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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판단
우리는 보이고 들리는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0.1초도 걸리지 않는 찰나에 나도, 남도 판단해버립니다.
둘-탐욕
우리 마음은 늘 결핍과 부족함을 느낍니다.
이것저것 다 가지고 싶고, 늘 다른 사람 것이 더 좋아 보이고…
셋-분노
우리는 대부분 두려움 때문에 분노합니다.
넷-망상
우리는 어떤 생각이 들면 가만 두지 못하고 자가 발전을 시킵니다.
그것도 꼭 부정적인 쪽으로 시키죠.
병이 났을 때 ‘나 곧 좋아질거 같아’ 보다는
‘나 이러다가 3개월 만에 죽는거 아니야?’ 이런 망상을 합니다.
다섯-미움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늘 기대하고 요구합니다. 늘 사랑받지 못해서 애씁니다.
내가 이렇게 해줬으니 상대방도 그렇게 해주길 바라는거죠.
그런데 기대대로 되지 않았을 때 미움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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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섯 가지는 끊임없이 우리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이 내가 아닌 것을 안다면
이제는 “놀고 있는 내 마음”을 볼 줄 알아야합니다.
올라오는 감정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이거 판단이네, 탐욕이네, 분노네, 망상이네, 미움이네.”하고
깨어서 입술로 선포하십시오.
그 순간에 빛이 임합니다.
숨어있던 것들이 정체가 들켜버리니 깨갱하고 사라집니다.
그것이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시작입니다.
고후 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손기철 장로 <10월24일 화요말씀치유집회>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