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30대 초반 시절의 과거를 되돌아봤어요.
저 역시 ‘무슨 일을 하고 살까’
‘어떻게 하면 남보다 잘 살고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로 많은 시간들을 보냈던 것 같아요.
그때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에
인간적인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죠.
직장을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가 된 이 시대,
직업을 구하는 기준은 남과 비교해서 높은 자리/
인정받는 자리/돈 많이 주는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하루 8시간 ~ 12시간씩 힘겹게 일하고
자투리 남은 시간에 번 돈으로 자유를 누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직업. 천직은 영어로 보케이션(vocation)으로
‘부르다‘라는 라틴어 보카레(vocare)에서 유래했습니다.
부르심, 콜링, 소명을 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소명, 은사. 비전에 따라 직업을 구해야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때문에 일한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하나님이 원하시는 직업과 직업을 통해서 영광을 드리기 위해서
일, 돈, 직업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하고 주를 나타낼 때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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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손기철 장로 <목요찬양예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