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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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예수님의 치유 1
2012년 12월 10일 월요말씀치유집회 메시지
홍수가 났을 때 오히려 마실 물이 없다는 이야기처럼, 요즈음 설교는 너무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믿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말씀이 우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
확하게 알려주는 설교를 찾기는 쉽지가 않은 것 같다. 성경은 말씀이 믿는우리 가운데 역사한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말씀을듣고 말씀을 읽고 또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가지만, 그 말씀이 내 삶에서 실체로 나타나기 보다는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을 보면서‘도대체 뭐가 문제일까…’라고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살전2:12-13
이 말씀의 핵심은 말씀이 믿는 우리 가운데 역사한다는 사실이다. 그 일을 위해서‘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우리가 우리 생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는하나님의 관점으로 우리의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말하는 것을 인간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것이 사실이라고 말한다. 그럴 때 이 말씀이 우리 안에서 계속적으로 역사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말씀을 듣고 배워 지키고 행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와서 그 말씀이 역사하는 것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고 경험하지도못하는경우가많다.“ 말씀은진리니까하나님이말씀하신것, 예수님이말씀하신 것 내가 반드시 외워서 지키고 행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지!”하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구절이 말씀하는 것은‘말씀을받는 자 가운데서 그 말씀이 역사한다’는 것이다. 시편에서도 이것을 설명하고 있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107:19-21
건강에 대해 의사가 한 말이든지 다른 사람들이 어디에 무엇이 좋다고 한 말이든지 하나님의 말씀 외에 다른 말에 우리가 붙들려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라는 뜻이다. 물론 의사의 말도 중요하고 세상의 지식도 중요하고 다른사람과의 관계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말씀을 보내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것을 믿음으로 취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 이외에 우리를 묶고 있는 것은 다버리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일 줄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보내어 우리를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져 내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말씀을 보내어 우리를 고친다는 것은 무엇을의미하는 것일까?
우리가 말씀을 가지고 있고 알고 있는데도 그 말씀이아무런 능력이 없어 보이는 것은 왜일까? 도대체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히4:2
말씀을 듣는 자가 말씀과 믿음을 결부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오랫동안 많이 묵상했던 구절이지만 이 말씀을 다시 한 번읽는 가운데 놀라운 비밀을 알게되었다. 잠언 4장의 구절이 이 비밀을 설명하고 있다.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 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잠4:20-22
내 말에 주의하며 (My child,pay attention to what I say)
건강에 대해 의사가 한 말이든지다른 사람들이 어디에 무엇이 좋다고 한 말이든지 하나님의 말씀 외에 다른 말에 우리가 붙들려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라는 뜻이다. 물론 의사의 말도 중요하고 세상의 지식도 중요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말씀을 보내시는 하나님의 말씀을받고 그것을 믿음으로 취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 이외에 우리를 묶고 있는 것은 다 버리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2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여라 (Listen carefully to my words)
이 말씀은 첫째, 오직 내 말에만 귀를 기울이라는 뜻이다. 둘째,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는 뜻이다. 그분이 말씀하신 것에 대한 내 생각, 내 감정에귀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이 하시는 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이다. 말씀에 자신의 생각을 섞지 않고 그 말씀 그대로 받으라는것이다. 왜냐하면 말씀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말씀은 말씀 그대로 받아야 한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쪼개서는 안 된다.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Don’t lose sight of them) 그렇다면 어떻게 말씀이 눈에서 떠나지 않게 할 수 있는가? 마음으로품고 생각하고 그려 보아야 한다. 말씀 외에 다른 것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 말씀을 계속 묵상함으로 인해서 그 말씀에 따르는 결과가내 마음의 눈에 계속 아른거리도록 하라는 뜻이다. 말씀이 내 눈앞에서사라지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바로 그 말씀에 대한 실상과 증거를 당신의 마음에 두라는 뜻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11:1
네 마음 속에 지키라 (Let them penetrate deep into your heart)
말씀이 우리의 심령 깊숙이 뚫고 들어가게 하라는 뜻이다. 말씀과 자신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말씀을 관조하고 음미하고 묵상하지만, 그 말씀의 실체를 경험하려면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바로 그 말씀과 당신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어떻게 해야 그 말씀이당신의 심령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가? 말씀을 우리 눈에서 떠나지않도록 해야 한다. 말씀을 사모하므로 말씀이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게 되면 그 말씀이 당신을 사로잡게 된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요6:63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For they bring life to thosewho find them)
영어성경은‘그것을 얻는 자에게’를‘그것을 발견하는 사람에게’라고 번역하고 있다. 그것을 발견하는 사람에게 생명을 가져다준다고 말하고 있다. 마음을 바꾸고,주의해서 듣고, 그 말을 눈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그 말이 우리 심령을 뚫게 하라! 그렇게 하면 그 말씀을 발견하게 된다. 말씀을 발견한다는 것은 바로 말씀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난다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에게 온 육체의 건강이온다고 말하고 있다.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And healing to their whole body)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바라봐야 되는데 말씀만을 자신의 지식과 자신의 지혜로 붙들고만 있기 때문에 말씀을 발견하지 못하고 아무일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바디매오의 예를말씀에 대입해 보자.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막10:46-47
– My child, pay attention to what I say: 바디매오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막10:48-49
– Listen carefully to my words: 그는 많은 사람들이 꾸짖을 때에도 볼 수 없었음에도 오직 예수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이고 있다. 전심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찾고 있다.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막10:50
– Don’t lose sight of them:그는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었지만 마음의 눈으로 예수님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예수님께로 달려갔다.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막10:51
– Let them penetrate deep into your heart: 예수님께서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으셨을 때
그는 단지 자신의 마음으로만 말씀을 받은 것이아니라 온 심령으로 그 말씀을 받았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막10:52
우리는 구원받음으로 인해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 안다면 동전의 한쪽 면만 보고있는 것과 같아서, 그분의 영이 우리 영 안에 계시지만 우리의 육신은 여전히 세상에 묶여 있을 수밖에 없다.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를 발견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동전의 다른 한쪽 면이다. 내 안에계신 그리스도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있는 나를 발견할 때 비로소 말씀이신 예수님을 발견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기도 받는 분이 어떤 태도로 말씀을 받는지를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으로 받는 분도 있지만, 온 심령으로 말씀을 받고 그 말씀 앞에서 떨고 있는 사람도 보게 된다. 오늘우리는 말씀을 어떻게 받고 있는가? 무엇보다도 먼저 말씀이 바로 예수님이신 것을 알고 있는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말씀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말씀이)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말씀)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1:1-5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말씀이)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말씀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말씀을) 알지 못하였고 요1:9-10
말씀이 육신이 되어(So the Word became human)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우리는 구원받음으로 인해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 안다면 동전의 한쪽 면만 보고 있는 것과 같아서, 그분의 영이 우리 영 안에 계시지만 우리의 육신은 여전히 세상에 묶여 있을 수밖에 없다.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나를 발견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동전의 다른 한쪽 면이다.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를 발견할 때 비로소 말씀이신 예수님을 발견하는 것이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15:7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마가복음 10장의 바디매오의이야기를우리가어떻게듣고있는가를생각해보라.‘ 이천년전의이야기일 뿐이야’라거나‘바디매오는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말씀은 역사적 사실일 뿐만 아니라 지금 당신에게도 적용되도록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이시고, 영이시고, 참 빛이시다. 그분은 우리로 하여금 이 말씀을 듣게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말씀 안에서 그분을 발견하게 하시는 분이다. 지금 이 말씀을 통해서 말씀이신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당신의 마음이 바디매오의 마음과 같도록 해보라. 지금 이 시간 당신 안에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 당신 안에 계신 그리스도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안에서 있는 당신을 발견하라. 지금 당신을 사로잡고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라. 그리고 그분을 만나라. 아래 말씀을 당신의 입술로 고백하라. 그리고 마음으로 믿어라.예수님께서 이미 나를 치유하셨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마8:17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