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장. 신유사역에 대한 일반적인 고찰
I장. 신유사역에 대한 일반적인 고찰
2. 인간의 온전함과 질병의 근원은 무엇인가?
4) 건강과 질병에 대한 성경적 관점
(1) 죄와 질병
우리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끊어짐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고 고립되었다. 그리하여 죄(또는 죄로인한 하나님과의 분리)가 세상에서의 죽음과 질병, 그리고 모든 혼돈, 사단에게 주어진 모든 합법적인 권리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다. 이때 질병이란 전인적인 인간의 손상을 의미하며, 죄의 결과로서 결국 우리를 죽음으로 몰아간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2
다른 말로 하면, 아담과 이브의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단절이라는 영적 죽음과 동시에저주아래 살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육체적인죽음을 초래케 한 것이다. 질병은 인간의 완전성의 손상(영·혼·육을 함께 생각해야함)과 함께, 모든 삶의 영역(개인적 영역, 사회적 영역, 환경적 영역, 역사적 영역 등)이죄 아래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피할 수 없는결과물(타락의 부산물)인 것이다. 그러므로 반대로 죄가 없다면 질병도 없다. 따라서 하나님나라에는 질병도 죽음도 있을 수 없다.창세기와 요한계시록에는 인간을 창조하신하나님의 목적에는 질병, 죽음, 고통이라는것은 없다는 것이 잘 나타나 있다. 그래서빌리 그래함 목사는“성경은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가 창조주의 뜻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인간의 질병은 성경에 의하면 죄의 결과인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은 인간의 죽음과 질병의 원인 제공자가 아니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영원히 온전하기를 원하신다.결론적으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거부케 한 사단이 모든 죽음과 질병의 원인 제공자인 것이다.
죄와 질병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따라서 질병은 직간접적인 죄 때문에 발생한다. 직간접적이라는 말은 크게 네 가지로나누어 설명해 볼 수 있다. 첫째는 자신이의도적으로 지은 죄 때문이다. 둘째는 자신이 의도적으로 짓지는 않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은 죄 때문이다. 셋째는 자신과는 상관이 없지만 죄 가운데 거하기 때문이다(연대성과 집단성). 넷째는 이 세상에 여전히존재하는 죄의 세력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질병이 직간접적인 죄 때문이지만, 그것이 모두 설명되어질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나와 직접적인 상관이 있다고 말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예; 유전적인 질병, 오염된 환경으로 인한 질병 등).
하나님은 법을 만드셨고, 그 법을 벗어날 때 자연적 법칙의 결과로 일어나는 것들이 질병과 고통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법(말씀, 영광) 바깥쪽은 사단의 권한에 속했기 때문이다. 질병이 우리를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기 때문에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성경적 이해에 기초한 것이다. 예수님의 사역 어느 곳에서도 질병을 축복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질병 자체는 하나님이 주신 복도 영광도 아니다.죄의 직간접적인 영향권 아래에 있는 인간이 가질 수밖에 없는 자연스러운 결과물인 것이다. 그러나 죄에서 떠나 병 고침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축복이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것이 바로 신유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의한 치유는 자신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못 박을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2) 영적 존재인 인간
영·혼·육의 유기적인 관계를 표현하기 위해서흔히“인간은 육에 혼을 소유한 영적인 존재이다”라는 말을 즐겨 쓰지만, 그러나 이러한 표현도 사실은 인간을 나타내기에는 미흡하다. 왜냐하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영 없이 우리의영·혼·육을 논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기때문이다.
우리는 처음에 흙으로 지어진 존재였다. 거기에 하나님의 생명이 임함으로써, 우리에게 영·혼· 육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는 장소이고,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생명력이 작동하는 곳이고, 우리의 육은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육은 마음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에 의해서 작동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목적대로 반응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도록 지음을 받은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 하나님의 뜻대로(하나님의 마음에 품은 뜻이표현된 것이 바로 말씀이다. 따라서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할 때 사랑, 희락, 기쁨, 감사, 긍휼 등이 풍성하도록 지음을 받은 것이다.그리고 우리 마음에 이러한 긍정적인 감정과 이미지, 그리고 온전한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의 생명 즉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하게 된다.
여기서 가장 증요한 사실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영에 온전히인도함을 받아 주의 말씀대로 작동할 때 하나님의 생명력이 온육체에 흘러가고 육체 내 모든생리적인 작용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세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신체의 모든생리적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을 간단히 정의하거나 한 단어로표현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이것을 치유의 빛, 사랑, 생수, 생명수, 생기 또는 보이지 않지만만물을 주관하는 하나님의 생명력으로 부를 수 있다.
따라서 마음은 우리 영에 계신 하나님의 영의 생명이 작동하는 곳이며, 동시에 우리 육신의 모든 생리적인 작용을 관장하는 곳이기도 하다. 마음이 하나님의 뜻대로 작용할 때 하나님의 생명이 충만하며, 그 생명력으로 우리의 모든 신체를 보호하고 활성화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남이니라 잠4:23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계시매
산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시46:1-5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7:38-39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
내가 주는 물은 그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4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위에 운행하시니라 창1:2
마음은 하나님의 생명력이 흐르는 곳이다. 인간은 어떤 생명력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하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겔37:5-10
생명력에는 하나님의 생명력도 있지만 마귀의 생명력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간이 타락한후 마귀는 우리 안에 들어와 그들의 생명력으로우리를 파괴하고 있다. 하나님의 생명력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지만, 마귀는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영·혼·육을 도둑질하고 죽이고 파괴하고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하나님의 영, 성령님 없이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지킨다고 온전한 삶을 살 수 있겠는가? 또한 마음에 하나님의 생명력 없이 자신의 육체를 훈련한다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겠는가? 우리 안에성령님이 오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생명력이 우리의 영·혼·육에 강처럼 흐르게 해야만 한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영에 온전히 인도함을 받아 주의 말씀대로 작동할때 하나님의 생명력이 온 육체에 흘러가고, 육체내 모든 생리적인 작용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된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세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신체의 모든 생리적 기능들이 정상적으로작동한다는 것이다. 우리 마음의 태도에 따라 육체가 반응한다. 하나님의 뜻대로(하나님의 마음인 말씀대로) 우리의 마음이 움직일 때 우리 육체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된다. 온전한 마음의 태도에 하나님의 생명력이 충만하게 되며, 하나님의 생명력이 모든 육체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작동시킨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분리해서 설명할 수 없는 것처럼, 영·혼·육은 분리될 수 없으며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된 하나이다. 육만으로도, 혼만으로도, 영만으로도 인간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인간은 영·혼·육 전부를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수천 년 전부터 영·혼·육이하나인 것을 말하고 있다.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일으키겠느냐 잠18:14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4:23
(3) 성경적 질병에 대한 과학적 이해
성경적으로 볼 때 질병이란 무엇인가? 탐욕에 이끌려 죄를 지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고, 우리는 마귀의 영에 의해서 육체적인 삶을사는 존재로 전락했다. 그리하여 더 이상 하나님의 인도함도 받지 못하고 육적인 것과 혼적인 것만을 추구하는 존재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3:5
결국 우리 인간이 탐욕으로 죄를 짓게 되어 하나님의 영이 떠나게 되자 굶주린 마음과 버림받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이 주인이 됨으로써 자기만족을 누리고자 하는 마음과고통을 피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것을 채우고자하는 것이 바로 욕구다. 우리가하나님 의존자에서 자존자의 삶을살때, 다른말로우리가 하나님처럼 되고자 할 때 우리에게 소유권, 통치권, 공급권이 필요하게된다.
본래 하나님이 지으신 대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구를채우기 위해서 반응할 때의 마음의 태도가 스트레스이다. 굶주린 마음과 버림받은 마음을 채우지 못할 때, 그리고 자기만족을 누리고자 하는 마음과 고통을 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자신의 소유, 통치, 공급을 가지지 못할 때 생기는 마음의 태도가 바로 스트레스인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의 삶에 대하여 잘못 반응하여 하나님의 뜻인 말씀을 따르지 않을 때, 죄로 인하여왜곡된 자극반응 믿음체계를 통하여 스트레스를받을 때, 우리 마음에는 부정적인 감정과 이미지, 그리고 잘못된 믿음이 생겨나게 되고, 그 결과로 그곳에 하나님의 생명력 대신에 마귀의 힘이 자리 잡게 되고, 그 마귀의 힘이 우리의 마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상하게 한다.그리고 그 파괴적인 힘이 우리 육체의 모든 기능을 비정상적으로 만들고 그 결과로 갖가지 질병과 증상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파괴적인 힘이 있는 곳에 악한 영들도 서식하게 된다.
우리의 감정이 우리의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감정을 이루는 힘이 우리의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른 말로 우리 심령에 계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그분의뜻대로 생각하고 느낄 때 하나님의 생명력이 내육신에 영향을 미친다. 다른 말로 우리의 감정이하나님의 뜻에 일치될 때 하나님의 생명력이 우리의 육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감정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되지 않을때는 세상신의 능력이 우리의 육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렇다면 질병과 치유의 진정한 근원은 무엇인가? 모든 질병의 근원은 스트레스가 아니라, 직간접적인 죄이다. 그리고 모든 건강과 질병의 치유는 동양철학에서 말하는‘기’나 뉴에이지가 말하는‘우주 에너지’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생명력이다. 그렇다면 마귀의 힘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첫째, 말씀을 통하여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뜻에 올바르게 반응하는것이고, 둘째 성령세례로 인하여 내 안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게 함으로 마귀의 힘이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그 결과로 육과 혼이 하나님이만드신 대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치유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회개하고, 죄를 깨달아야 한다. 또한 우리의 삶의 방식과 태도가 잘못된 것임을 깨닫고, 내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사실을 알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부활에 동참함으로 죄사함을받아야 한다. 그 결과로 우리안에 세상신이 떠나가고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계셔야 한다.
하나님나라를 구한다는 것은하나님 영광의 임재를 구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심령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더불어서, 그분의 임재안에서 우리의 혼과 육까지도 그분의 통치함을 받고자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성령의 흐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 부터 나와서 계22:1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7:38-39
그리스도로 인하여 거듭난 자는 그의 심령 안에 성령님이 계시며, 그 성령님의 흐름 혹은 움직임이 바로 생명수의 강, 생수의 강이다. 하나님과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흐르는 이 생명수의 강의흐름이 온 세상의 모든 생명체를 하나님이 지으시고 목적한 대로 존재케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생명으로 인간을 지으셨으며, 인간이 타락한 후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사함을 얻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영인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에게 부어 주셨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4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8:10-11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후10:4-5
우리는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전해 주시는그 생명의 흐름과 운행을 경험해야 한다. 우리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생명의 흐름을 느낄 때 우리의 모든 묶임이 파쇄 될 것이다. 우리의 온 육체에 건강이 임할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호와를 경배하고 그분을 송축하는 것이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며, 감사와 기쁨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런데도 오늘날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생명력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삼위일체 하나님은 인정하지만, 즉 영으로서의성령님은 인정하지만, 성령 안에 있는 능력은 무시하고 있지는 않는가? 성경에서 성령과 능력 또는 성령의 능력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그 성령 안에 있는 능력이 바로 하나님의 생명력이다. 바로그 하나님의 생명력이 우리를 치유하고 우리 안에 있는 악한 영을 쫓아낸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행10:38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고전2:4
우리는 영·혼·육 또는 영혼과 육체라는 말을흔히 사용하지만 너무나 물질론적으로 접근하는현대 과학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의 영이 계시고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인하여 우리가 구원을받은 것은 믿지만, 우리 안에 있는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 생명력은 무시하고 있다. 그생명력 없이는 육체가 온전히 작동할 수 없는데도 말이다. 병원은 가지만, 하나님의 생명은 알지 못한다. 기공이나 뉴에이지적인 훈련은 하지만, 하나님의 생명을 알지 못한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행17:28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육 모두를 동등하게 여기신다. 또한 인간은 전인적이며 통전적 존재이기때문에 영·혼·육이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서로영향을 주고받는다. 따라서 전인적 인간으로의 회복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방법에 기초하여 영혼의치유(영혼구원, 구원 후 병든 영혼의 회복), 내적치유(상한 마음과 감정의 치유), 질병치유(육체적,정신적 질병의 치유), 축사 혹은 축귀(deliverance: 악한 영으로부터의 자유에 관련된치유)로 치유를 분류할 수도 있다. 물론 이 범주로 구분하기 힘든 치유의 종류도 많이 있다.
Ⅰ장. 신유사역에 대한 일반적인 고찰
1. 나는 어떻게 치유사역을 하는가?
2. 인간의 온전함과 질병의 근원은 무엇인가?
3. 구원받은 크리스천도 질병에 걸릴 수 있는가?
4. 구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치유되지 않는 이유는?
5. 기도했으나 치유 받지 못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
6. 실패의 고통 직면하기
7. 천국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Ⅱ장. 신유사역에 대한 성경·신학적 견해
Ⅲ장. 신유와 치유
Ⅳ장. 성경적 신유사역
Ⅴ장. 신유사역의 분석
Ⅵ장. 하나님 자녀 관점에서의 치유
Ⅶ장. 신유사역의 실제
2014년 3월호부터 연재되고 있는 「HTM 지상세미나」 섹션에서는 손기철 장로의 저서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치유와 권능』(두란노)에
소개된 치유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그동안 「월요말씀치유집회」, 「치유사역자 스쿨」, 「치유세미나」, HTM 뉴스레터 『헤븐리터치』의 「신
유」 섹션 등을 통해 듣고 보고 배웠던 신유와 관련된 방대한 내용들이 총망라될 것입니다. 신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
했음을 증거하는 은혜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시는 모든 독자들의 열독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