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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다니엘 세상으로 나아가다

제1기 다니엘 세상으로 나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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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다니엘 스쿨> 비전선포식 및 졸업식 스케치

 

지난 2015년 5월 27일에는 제1기 <다니엘 스쿨>을 수료한 12명의 다니엘들을 위한 비전선포식 및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스쿨의 모든 과정은 작지만 아늑한 이레 홀에서 진행되었는데, 이 날 행사는 본당인 임마누엘 홀에서 근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을 축하하고 축복하는 자리인 만큼 본당을 마치 결혼식과 같이 단장하였고 테이블도 아름답게 세팅하였습니다.
시작시간인 저녁 7시가 가까워오자 학생들은 기대 반 설렘 반으로 하나 둘씩 도착하였고, 일정에 쫓겨 늘 급하게 밥을 먹었던 스쿨 기간 중의
모임 때와는 달리 정성스럽게 차린 저녁을 여유 있게 즐기며 코치들과 함께 그 동안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드디어 비전 선포의 순간……. 12명의 다니엘들은 참석자들의 박수와 조명을 받으며 한 명씩 무대 위에 올라가
그간 <다니엘 스쿨>을 통해 느꼈던 것과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소감과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자신의 진로를 정하기 위해서
막연한 마음으로 <다니엘 스쿨>에 지원했지만, 예상치도 못하게 하나님을 만나고 그 사랑에 젖어 들면서 경험하게 된 감동과 감격을 나누면서
모두 하나가 되어 함께 웃고 울었습니다. 다니엘들은 떨리는 목소리로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비전을 찾은 것보다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함 가운데 들어간 것이 가장 기쁘다고 하나같이 고백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직 비전과 꿈을 찾는 과정에 있는 다니엘들도 한 주 한 주 지나갈 때마다 자기중심적이고 성공지향적인 가치관이 바뀌며,
예전에 느끼던 좌절감과 패배감 대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기쁨과 희망이 넘치게 되는 더 큰 축복을 받았다고 증거하였습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받은 ‘커리어 컨설팅’ 시간을 통해 부모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간증하며 기뻐하기도 하였습니다.
소감발표를 마친 후에는 <다니엘 스쿨>을 통해 찾은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비전을 큰 목소리 선포하였고,
참석자들은 “믿은 대로 될지어다! 아멘!”으로 화답하며 축복하였습니다.

2부 졸업식은 세 명의 코치들이 그동안 수고한 학생들에게 영상으로 인사하는 순서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어 손기철 장로님은 축하인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간증과 선포가 지금까지의 스쿨 과정 중에서 가장 훌륭한 강의였다.
여러분들의 눈물과 결단이 있는 이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이 정말 기쁘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또 “우리가 육신의 장막을 벗고 주님을 뵐 때까지는 우리에게서 문제는 항상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 된다.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를 안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럴 때 그 문제들도 하나하나 해결이 되어 나간다. 지금 이 시간은 끝이 아니다. 하나님나라의 킹덤빌더로서 새롭게 출발선에 서 있는 것이다.
앞으로 계속 HTM과 함께 하면서 지속적으로 킹덤 멘탈리티와 새로운 기름부으심 가운데 거할 때,
여러분의 삶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풀어져 나갈 것이다.
계속해서 코치들과 함께 영적인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졸업을 축하하였습니다.

이후 손 장로님과 윤현숙 목사님은 12명의 다니엘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졸업선물을 건네며 축복해 주었습니다.
이어 손 장로님의 기름부으심을 전이하는 기도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윤현숙 목사님의 축사와 축도로 제1기 <다니엘 스쿨> 졸업식을 마쳤습니다.
예정보다 늦은 시간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다니엘들은 그 동안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았던 코치들과 모여
더 교제를 나누다가 다음 모임을 기약한 후에야 집으로 발길을 돌리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9주 동안 다니엘들은 진지하게 하나님을 대면하였고 또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삶과 마음을 만져주셨기에,
비록 아직 그 실체가 눈에 분명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영적인 세계에서는 이미 각자의 삶에서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다니엘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비전이 이루어져 이 땅에서도 밤하늘을 불꽃놀이처럼 수놓게 될 것과, 하나님나라의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동역하는 영적 공동체 속에서 그 꿈과 비전을 이루게 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다니엘 스쿨> 1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1기 <다니엘 스쿨>을 돌아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품고 시작한 <다니엘 스쿨>이 지금과 같은 형태를 갖추기까지는 약 8개월의 준비기간이 있었습니다.
외부 코칭 과정을 체험도 하고, 내부적으로는 파일럿 과정을 돌려보기도 하였습니다. 기도와 리더십 미팅 등을 통해 HTM의 스피릿(spirit)이
스쿨 과정에 녹아들어가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그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다니엘 청년들과 함께
비전을 나누는 모습을 상상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만나게 된 12명의 다니엘들과 총 9주에 걸친 11번의 만남이
진행되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다니엘들을 그 분의 계획가운데 변화시켜 나가셨습니다.

첫 두 주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다니엘 스쿨>의 목적과 비전을 공유하였고, 전 과정을 함께 할 코치와 조원들을 알아갔습니다.
그리고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나의 삶을 돌아보며 “나”를 새롭게 돌아보았습니다. 지금의 나는 어떠한 것에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관심이 많은지를 알아보았고, 이러한 것들이 과거의 어떤 일들로부터 영향을 받았는지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다음으로 말씀과 성령으로 변화되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전까지의 과정이 세상에 영향 받던 나를 돌아보는 것이었다면, 이후 과정은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찾고 세상을 그분의 뜻에 따라
변화시켜 나가는 삶을 깨달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내적 치유를 통해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걷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내 안에 감춰져있던 마음의 상처와 쓴뿌리를 돌아보며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현숙 전임 목사님의 말씀과 기도로 마음의 문을 연
다니엘들은 주님의 임재 가운데 눈물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였습니다.

손기철 장로님은 “킹덤 멘탈리티” 강의로 다니엘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 자녀의 삶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영으로 내 영과 혼과 육이 통치되는 삶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니엘들은 이를 통해 킹덤빌더가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인지를 더욱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각자가 더 이상 죄의식과 낮은 자존감에 묶이지 않아도 되는 하나님의 의(義)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스쿨 일정이 중후반부로 넘어가면서부터는 본격적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 땅에 이루시기 위한 뜻, 비전을 수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평가도구를 활용하여 각자의 성격, 관심사, 재능 및 가치관을 과학적으로 진단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직업 활동 영역을 돌아보고,
어떠한 것에 관심을 가져볼 지를 코치와 일대일로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과정 중에서도 끊임없이 성령님과 교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를 배우며 다니엘들은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필요할 때 주님께 기도했던 우리들이 그분 앞에서 그분의 말씀을 기다리는 훈련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마음, 비전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귀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니엘 스쿨>의 전 과정을 통해 학장님과 코치들, 그리고 다니엘들은 하나님 사랑의 영적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코치들은 다니엘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그들을 주 안에서 믿고 격려하였으며, 다니엘 간에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고 서로
힘을 북돋아주는 은혜로운 연합이 있었습니다.

또한 청년의 때를 지나고 있는 다니엘들에게 꼭 필요한 두 가지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졌는데, 『킹덤빌더』 매거진의
「킹덤라이프-Birthing & Building」 섹션을 맡고 있는 정환욱 집사님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된 가정>, 「킹덤라이프-상담」
섹션을 맡고 있는 하혜숙 집사님이 <비전을 실천하는 실행력>이라는 제목으로 귀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다니엘 스쿨>은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 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이심을 다시 한 번 체험하고 고백하는 자리였습니다.
과정 하나하나를 통해 나타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삶의 태도에서 참 많이 변화된 제1기 다니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들에게 부어주신 은혜, 또 하나님께서 다니엘들을 통해 코치들에게 부어주신 은혜로 인하여 코치들 모두가
더욱 성령님으로 충만해졌음을 고백합니다. 할렐루야!

 

 

제1기 다니엘들의 결단

 

제1기 <다니엘 스쿨> 졸업생들이 나누었던 소감과 선포한 비전을 요약하여 소개합니다.
참석자 모두가 다 함께 외쳤던 대로 이 비전이 다니엘들의 삶에서 놀랍게 성취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믿은 대로 될지어다!”

 

†  나는 비즈니스 컨설팅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확장과 기업활동을 돕는 킹덤비즈니스 전문가입니다!

†  나는 독일 의료기기 관련회사 HR 부서에서 전 직원의 발전을 이끌어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공정한 평가 시스템을 구성하는 킹덤빌더입니다!

†  나는 성경말씀을 따르는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어떤 사람인지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나는 의료 활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생명의 귀중함에 대해 알리는 의사입니다!

†  나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는 자녀입니다! 노래를 통해 지친 자에게 위로를, 갈급한 자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도록 쓰임받는 목소리입니다!

†  나는 통일작업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오고 번영을 예비하는 킹덤빌더 관료입니다!

†  나는 우리나라의 스포츠계가 공평하게 엘리트들의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해 주며,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스포츠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아나운서입니다!

†  나는 돈으로 인해 눈물짓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회계분야의 전문가입니다!

†  나는 예술적 달란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힘을 주고 기쁨을 주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입니다!

†  나는 하나님의 관점을 세상에 표현해 낼 수 있는 창조적인 손 재능과 다양한 경험과 훈련으로 내 생각 속에 있던 것들을 표현해 냅니다!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인 나만의 창조적 결과물들로, 사람들에게 새로운 신선함을 경험하게 하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하나님의 성품과 사랑을 드러내는 기업인입니다!

†  나는 청소년들을 상담하고 청소년을 위한 디자인을 하는 킹덤빌더입니다!

†  나는 하나님과의 친밀함과 예수님과 동행하는 감격과 성령 충만함을 토대로, 결핍이라는 시각으로 자신과 현실을 바라보는 기존의 학문들 대신,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해석하여 그 선하심을 알리는 새로운 학문을 만드는 학자입니다!

†  나는 주님께서 주신 지혜를 통해 남편과 자녀를 섬김으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이를 통해 주의 사랑을 나타내는 하나님나라의 지혜로운 킹덤 내조자입니다!

 

제1기 다니엘들의 소감

 

  • <다니엘 스쿨>에 참여하게 된 이후로 제일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그동안 성공에 대한 저의 가치관이 일의 성취에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 것, 새로운 만남에 열정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내적 치유를 통해 내면적 자아의
    삶에 기초를 두었던 내 모습을 발견하고 그것을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킹덤멘탈리티 강의를 통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커리어 컨설팅을 통해 저의 강점과 재능을 알게 되었고 마음에 확신이 생겼습니다. 특강을 통해 생명의 탄생과 하나님나라의 연결성을 깨닫고,
    성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에 대해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통해 문제에 집중해온 지난 삶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하는 삶이
    회복되었습니다. 비전을 나누면서 제 비전이 구체화 되었고, 특강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끈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고체계의 변화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다니엘 스쿨>을 통해 행복, 성공, 열정, 비전에 대한 가치관 자체가 변했고,
    지금은 작은 순종과 열정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은사를 통해 사람들을 돕기를 원하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가정에 문제가 생겨 몸도 마음도 완전히 지쳐버리고 공황증도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에 형부를 통해 <다니엘 스쿨>에 대해 알게 되었고, 처음에는 별 기대 없이 끌려오듯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정이 진행될수록 성령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고, 공황증과 우울증으로 포기하려 했지만 코치님께서 계속 잡아주셨습니다.
    커리어 컨설팅에서 나온 제 성격이 저의 부족함으로 느껴져서 화가 났지만, 코치님이 저를 위해 기도하며 진흙 속에 보물이 있더라는 말씀을 하셨고
    집에 돌아가서 기도하면서 그것이 믿어지고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힘들었는데,
    이젠 제 자신을 너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아무리 엎어져도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겠다는 마음도생기면서 자존감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저의 문제들의 근본적 원인이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없었기 때문이란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처음 커리큘럼을 보고 아 그냥 평범한 코칭 그런 건가 생각했었는데 3주차 하고 4주차 때 내적치유 플러스하고 킹덤 멘탈리티를
    하면서 저한텐 충격이 좀 큰 편이었어요. 저게 정말 효과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옛날엔 했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까 정말 제 믿음이 커지게 되었어요.
    마지막 강의에서 하나님께 매달려야 되는 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처음 들었을 때는 약간 걱정이 되긴 했거든요.
    그런데 집에 와서 기도를 하니 오히려 걱정보다는 좀 더 마음이 여유로워지게 되는 부분이 더 많았고요. 지금까지는 제 성장,
    예를 들면 무슨 학교를 가야겠다 이런 생각에 대해서 되게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이제 그런 것보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발전에 대해서
    제일 중요하게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해야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딱 봤을 때는 부모님이 제가 변한 게 없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저하고 대화를 하면 옛날에 어떤 시험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되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런 것에 대한 걱정이 정말 싹 사라졌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솔직히 그게 저한테 필요한 가장 큰 변화였는데 그것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 너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리고 지금 기분이 너무 행복합니다.

 

  • 요즘 전 정말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사랑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상황은 예전과 같은데 상황을 바라보는 저의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다니엘 스쿨> 졸업을 앞두고 지난날들을 기억해 보니
    하나님께서 저에게 베푸신 기적이 뚜렷이 보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선 <다니엘 스쿨>이란 선물을 주시고
    저를 만나주시고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하셨습니다. 나의 행위가 아닌 내 존재 자체로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느낀 후 내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나는 하나님 아빠의 딸이고 내 안엔 성령님이 계시다는 확신도 생겼습니다. 정말 귀한 것을 배우고 졸업합니다.
    <다니엘 스쿨> 전과 비교해 보면 저의 상황은 확연히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 더 이상 슬퍼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으로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고, 항상 성령님이 나와 함께하심으로 천국을 누리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 아직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 계획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전공이 아닌 다른 일을 하게 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자리라면 어디라도 상관없다 라는 결단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며 위로와 감동을 전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다니엘 스쿨>에 지원한 것은 비전을 발견하려는 목적도 컸지만 소수의 밀착된 훈련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참여하게 된 교육 과정을 통해서 제가 모르던 저를 더 알고 내어놓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내적 치유 시간을 통해 치유의 대상으로 인식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감정들이 상처이고 쓴 뿌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킹덤 빌더 교육시간에는 내가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의인이라는 것과 어떻게 옛 사고체계를 벗어나갈 것인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실제 그러한 삶을 살아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하고 그들로부터 듣고 또 지지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홀로였다면 배우고서도 확신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제 안에 부정적인 것들이 올라올 때마다 저를 격려해 주시고
    주님이 저를 이끄실 것에 대한 두려움이 들 때마다 확신을 심어주셨습니다. 그동안 다니엘이라고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니엘들이라고 불러주실 때마다 하나님의 나라에 귀하고 중요한 군사가 된 것 같아 기뻤습니다. 이곳에 부르신 것처럼 정말
    다니엘로 그렇게 쓰임 받을 수 있으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 처음에 아버지의 권유로 <다니엘 스쿨>을 시작했지만 너무 막막했어요.
    대학을 왔더니 생각했던 대학생활과도 다르고 뭘 해야 될지도 잘 모르겠고. 그래서 <다니엘 스쿨>을 지원할 때는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기보다는 내 미래가 걱정돼서, 시작하면 이제 내 미래가 바로 보일 거라고 생각하고 지원을 했어요.
    그리고 스쿨 첫 수업을 할 때도 이렇게 수업하면 내 소명 언제 찾나, 이렇게 해서 내가 가지려는 직업을 빨리 찾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걱정이 되었어요. 하지만 내적치유를 하면서 그런 걱정들이 내려지고 일단 제 자신을 제대로 보고 받아드릴 수 있게 됐어요.
    그것을 통해 가족들과의 관계도 회복되고, 교회 와서 청년부 예배를 항상 안 나갔는데, 이제는 나랑 다른 것 같아 이해를 못하던 사람들도
    이해하게 되고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하나님이 주셔서 즐겁게 나가고 나갔어요. 이렇게 나를 알게 되고 관계가 회복된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고
    축복이라 생각되어 비전은 찾지 못해도 크게 상관없단 마음이 들었는데,
    하나님께서 비전을 볼 수 있게 해주시고 그것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며 기도로 실행하려고 합니다.

 

  • 작년까지만 해도 저는 정말 자신감과  확신에 꽉 차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저를 인도해 주시고
    또 저의 노력이 있었고, 또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기 때문에 전혀 두렵지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저에게 세상은 불합격이란 결과를 줬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인생에 대해서 참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에 목표를 가지고 <다니엘 스쿨>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성과를 이뤘다고 자부합니다. 이 <다니엘 스쿨>의 커리큘럼을 통해서
    제 안에 있는 그 성경 말씀에 대한 권위와 회복이 있었고, 찬송을 사모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 스쿨> 초기에 제 마음에 의심과 불안, 낙심이 가득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회사,
    원했던 목표 그런 것들이 연달아서 계속 고꾸라질 때마다 정말 심장이 녹아내리는 것처럼 고통스럽고 정말 견딜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이 괴로웠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마음을 온전히 가지고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코치님들과 그리고 우리 지체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저에게 깨달음과 말씀을 전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대안학교를 다닌 적이 있어서 하나님에 대한 마음은 확실했지만 현실적으로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간다는 게
    어떤 건지 몰라서 답답해했었습니다. 그렇게 힘들어서 지쳐 있던 시기에 <다니엘 스쿨>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기쁨과 훈련받을 수 있는 감사함 때문이라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가장 중요한 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무거웠던 하루가 가벼워지고 내 안에 성령님이 함께하신다는 걸 깨달은 이후에는,
    관계도 회복되고 <다니엘 스쿨> 모임을 하는 매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새로웠습니다. 무엇보다 『킹덤빌더』 책을 통해서도 알게 된 점이 많지만
    세상에서나 교회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것들,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알게 해 주시고 훈련시켜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신기한 점은 하나님께서 저를 보호해 주시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다니엘 스쿨>을 통해서
    하나님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서 훈련시키고 계신다는 생각과 마음이 가장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한 가지 확고한 비전을 갖지는 못했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순 없지만, 하고 싶은 일이 많기 때문에 좀 더 구체화시켜서
    하나님께 이끄시는 대로 다방면으로 쓰임 받고 싶습니다.

 

  • <다니엘 스쿨> 과정 중에서 저는 말씀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를 알아가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저는 말씀이 굉장히 갈급했었기 때문에 목사님이나 장로님이 주시는
    그 말씀들이 저에겐 정말 꿀과 같았고, 그것으로 인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다시 한 번 확신을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커리큘럼 가운데 제 자신을 보게 되는 과정들이 있었는데, 라이프 그래프나 커리어다이렉트나 이런 걸 봤을 때 하나님을 향한 갈망은 있는데
    구체적이지가 않더라고요. 제가 교회에서 섬김을 할 때는 그래도 보통 이상은 했던 것 같은데 재능이 이렇게 다 낮게 나왔다고 하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재능을 주신 게 맞긴 맞을까라는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할 뻔 했는데,
    마지막 강의를 통해서 관점이 점차 변화된 것 같아요. 하나님이 그 사람을 쓰시려면 그 사람도 하나님이 무언가를 하실 수 있게끔
    그런 행동을 해야 된다, 그래서 내가 믿음은 있었지만 행동이 없었고 하나님이 그래서 나를 사용하실 수 없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액션 플랜을 통해서 실천하는 것들이 생겼고요. 그런 것들을 통해서 이제 하나님이 보여주실 것들을 지금 기대하고 있습니다.

 

  • <다니엘 스쿨>을 지원할 때에는 엄청나게 큰 바위 앞에 서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5월 초에 그 바위는 다름 아닌
    제 불신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니엘 스쿨>에 다니는 동안 점점 마음이 변하면서 하나님께서 저를 학자로 창조하신 것이야말로
    신의 한수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시각으로 사람과 사회를 분석하는 새로운 학문, 생명의 학문을 만들겠다는,
    이성적인 인간으로서는 감히 꿈꿔 볼 수도 없는 말도 안 되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위로와 격려의 학문을 만들 것입니다. 저는 창조의 멋진 원형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격려해주는
    학문을 만드는 학자가 되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창조하신 새 학문으로인해 제가 영광 돌립니다. 저는 아직 그 논문을 보지 못했지만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전 지금 기대돼 미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일으키는 생명의 학문을 드디어
    눈으로 확인할 때 느낄 그 전율. 비록 제가 쓴 것일 테지만 그 논문, 그걸 보고 느낄 전율 때문에 말입니다.
    그 지식을 통해 눌린 자들을 자유케 하시고 아버지의 자녀들이 더 이상 도둑질 당하지 않게 하시고
    죽임 당한 자들이 속임 당한 자들이 다시 자기 것을 되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날 향한 구체적인 계획이 무엇이고 나를 통해 어떻게 영광 받으시길 원하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직장과 학교생활을 병행하는 무리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7시까지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늦지 않게 올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매주 은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두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첫째는 하나님의 음성듣기 입니다. 제가 하는 기도는 제가 세워놓은 틀 안에서 하는 일방적인 기도였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하신 말씀을 들으며
    다시 한 번 정말 하나님이 나와 대화하고 싶으시고 저에게 하실 말씀이 많은지 기대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두 번째로는 저의 비전을 확실히 찾은 것입니다. 평상시 꿈꿔 오고 너무 막연해서 그것이 비전이 될지 생각도 못했지만
    마지막 코치님과 일대일 비전 상담할 때 확신을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전을 이루기까지 긴 시간이 남아 있지만,
    그 모든 시간을 저를 다듬고 하나님께 온전히 사용되는 것을 기대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하나님이 보내주신 다니엘 식구들을 위한 중보를 놓치지 않고 지금 느끼고 감사한 마음을 잃지 않고 기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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