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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라이프 Ⅷ
믿음과 선포
2015년 6월 2일 <화요말씀치유집회> 메시지
1. 킹덤 멘탈리티 (Kingdom Mentality)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선포기도라는 걸 배웠고,
성령 안에서 말씀에 따라 상상하고 느끼고 선포하고 행동하며 또 기뻐하고 찬양하는 것들을 배웠습니다.
오늘은 그 부분 중에서 입술로 선포하는 것에 대해서 좀 더 깊이 나누기를 원합니다.
복음은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실 좋은 소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미 이루신 좋은 소식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간에 나를 구원해 주시느냐 구원해 주시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신 것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아멘.
우리는 여전히 내가 무얼 해 드려야, 다른 말로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뭔가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뭔가의 대가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복음이 뭔지를 아직도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아야 할 자가 아니라 이미 구원을 받은, 그것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면,
과거의 나는 죽었고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이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아멘. 우리는 흑암의 권세 아래 사는 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이미 옮겨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상속자로서 그의 유업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 안에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믿음을 주셨고 우리가 우리 입술을 통해서 선포하기를 원하십니다.
내 안에 계신 그분께서 그의 일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통해서 그의 뜻을 이루기를 원하시는데,
우리 기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회개기도, 간구기도, 중보기도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뭔가를 받아내기 위해서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것들을 누리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멘.
마땅히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유업을 이어 받아야 합니다.
바로 우리로 말미암아 타락하고 왜곡되고 변질된 이 세상을 본래 그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접속해서,
영이요 생명이신 그 말씀을 선포함으로 이 땅을 하나님께서 통치하는 나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자녀의 삶입니다. 아멘.
마귀는 우리에게 질병으로 가난으로 묶임으로 하나님의 자녀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해 나가며 우리의 현실을 바꾸어 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회개기도, 간구기도, 중보기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더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기도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룸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기도, 오늘의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는 기도, 그 기도를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다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 주셨기 때문에 그 주신 것을 이 땅에, 현실에, 물리 세계에 나타나기 위해서 우리의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미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하나님의 영 안에서, 영적 세계인 하나님의 나라에서 모든 것을 이루어주셨기 때문에,
그 이루어주신 것을 이 땅의 현실로 바꾸는 것은 우리가 해야 될 일이라는 것입니다.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29:29
감추어진 것은 영이요 생명인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실제로 풀어져서 이 땅에 나타난 것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일은 우리가 해야 될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일을 하기 위해서 구약적으로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새 언약에 있는 우리는 새 언약의 일꾼으로서 주의 말씀을 이 땅에 선포함으로 주의 뜻을, 주의 말씀의 실체를 이루어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잠25:2
하나님의 말씀의 비밀은 하나님나라로 침노하지 않는 자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입니다.
왜냐하면 그 하나님의 뜻은 하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숨긴 것을 보물찾기 하듯이 하나님나라와 의를 구해서 그 숨긴 일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일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우리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영화로움을 받으십니까? 하나님께서 어떻게 영광을 얻으십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하나님의 전부가 우리를 통해서 나타날 때에 하나님께서는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내 것이 없이 내 자신을 포기하는 만큼, 하나님께서 온전히 나를 통치하시고 나를 통해서 나타나실 때, 하나님께서는 가장 영광을 받으시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아멘.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 시115:16
하늘의 영적 세계에서 이루신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 있어서의 모든 권세와 능력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주신 겁니다. 따라서 땅의 일은 우리가 해야 되는 일입니다.
그것은 천사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마귀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심지어 하나님도 하실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자녀를 통해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 알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2. 우리의 선포기도
우리의 진정한 믿음은 우리의 현재의식이 아니라 잠재의식적인 믿음이 하나님의 진정한 믿음으로 접속될 때 나타납니다.
따라서 우리의 이 현재의식을 내려놓기 위해서는 성령 안에 거해야 합니다.
1) 성령 안에서
성령님께서 우리의 혼과 육을 통치하실 때 그때부터 성령님, 즉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실 때,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할 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기의식으로는
도저히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이고 비과학적이고 믿을 수가 없는 일이지만, 성령님 즉 하나님의 영에 의해서 믿기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아멘.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2:9-10
2) 말씀에 따라
성령님께서 그 말씀을 우리 마음에 부어주실 때에 그 말씀이 믿기어지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말씀에 따라’라는 것은 그 말씀을 내가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서 세상을 볼 줄 알아Ministry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새 언약이 하늘나라에서 이루어진 것을 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시107:20
3) 상상하고
믿음으로 상상한다는 뜻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상상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신 것을 상상할 줄 알아야 합니다. 또 그것이 실상과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 히11:1
4) 느끼고
내가 단지 집착과 이기심을 갖고 그려보면서 믿고 받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루어진 것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관찰자가 아니라 참여자로서의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11:24
5) 선포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마음 안에서 주의 뜻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말에 책임지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는 책임을 지십니다. 다른 말로 우리의 말이 하나님 역사의 통로를 열기도 하고 닫기도 한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0
6) 행동하는 것이다.
진정한 믿음과 가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대로 행동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에 따라 상상하고 느끼는 것은 자기 안에서 마음껏 할 수 있지만,
선포한 후에 행동하는 것은 그 결과를 남이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완성은 행동이며, 행동 없는 믿음은 온전하지 못합니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1:22
3. 선포하고죽고
사는 것이 우리의 말에 달려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우리 입술로 선포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삶이 달라집니다.
우리 대부분은 있는 그대로를 고백하는 것이 가장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선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 그 말씀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열매를 먹으리라 잠18:21
우리는 본래 마귀의 자식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마음에 가득한 악을 말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영광으로 임재하시고 우리를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신 후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에게 부어주시고 주의 말씀으로 선포하라 하신 것입니다.
즉, 내가 하는 말로 의롭게 되기도 하고,정죄를 받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마12:34-37
4. 누가복음에 나오는 사가랴와 마리아를 비교해보라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하나님 앞에 의인이었습니다.
주의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였습니다. 둘 사이에 자식이 없어 두 부부는 오랫동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기도가 응답되었다고 말씀하셨을 때에는 현실에 묶여 오히려 믿지 않고 의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십니다.
그러나 그 사실을 믿지 못함으로 현실에 묶여있어서 하나님의 뜻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무효화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이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없이 행하더라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눅1:5-8
그러나 마리아가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났을 때에했던 말을 보면 우리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마리아가 천사의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자식을 달라고 기도를 한 적이 없고,
더군다나 처녀에게 나타나 수태고지를 하였음에도자신을 주의 여종이라고 표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눅 1:26-27
지금까지 성령 안에서 말씀에 따라 상상하고 느끼는 것까지를 행하였다면, 이제는 영적 돌파가 일어나도록 입술로 선포하기를 축원합니다.
입술의선포가 없다면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 땅에 선포해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를 즐겁게 하는 지적유희를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어야 합니다.
말씀을 선포할 때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그것은 우리가 책임질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둘째는 시제를 바꾸지 말아야 한다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과거에 이미 이루셨기 때문에 그 일이 내 현실에서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우리의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하면서 주의 뜻을 이룰 수 있지만,
반대로 우리 마음이 믿어지지 않더라도 우리의 입술로 선포하게 되면 그 선포를 통해서 내 믿음이 생겨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믿어지지 않더라도 입술로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하고 그 선포를 귀로들을 때에,
성령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에 마음에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기도]
하나님! 제가 사가랴와 같은 믿음 생활을 해왔습니다. 정말 제가 신실했고, 하나님께 열심이있었고, 또 기도제목이 있었지만,
막상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겠다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제 입술의 선포가 부정적인 말, 현실의 말, 의사의 말을 고백하고,
몇 살 때부터 이랬고 저랬고 하며 마귀가 행한 일을 입술로 고백하는삶만 살았습니다. 마귀가 지금까지 해온 일을있는 그대로 다 말하며 살았습니다.
이제 저의입술은 닫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고 이루시기 원하시는 말만을 하고 살기를 원합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내 입술로 막고 하나님을 훼방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이제부터 제삶의 패턴을 바꾸겠습니다.
누가 뭐래도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살겠습니다. 결코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말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