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매일 조급해 하고 염려 걱정
불안 두려움 속에 사는 저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또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면 늘 제 자신이 하찮고
별 볼 일 없게 여겨집니다“
왜 나를 귀하게 여겨야 합니까?
당신은 생각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존귀히 여겨야 하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의 소유나 지위나 신분이나 권세를 가지고 사람을 판단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 자신을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미 모든 것을 주셨고 이 땅에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우리 마음의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나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일을 훈련해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마음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하고 관여하지 말라
세상에 나가지 말라
세상의 일을 하지 말라
는 뜻도 아니고
우리 마음이 세상에 묶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서
말씀이 내 마음을 차지하게 하고
그 마음으로 우리는 세상과 관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을 사로잡고 있는 생각과 감정들은 우리 뇌의 기억과
마음이 만든 허상일 뿐입니다
실제로 통계에 따르면
우리는 하루에 6만 가지 정도의 생각을 하는데
그중에 90% 는 그냥 공상 상상이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근데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나의 존재로 규정짓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삶을 우리 자신의 생각으로부터 시작하지 말고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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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하루(2017,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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