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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손에 핸드폰을 쥐고 있지 않으면
불안을 느끼는 것을 ‘노모포비아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알람부터 시작해서 날씨, 실시간 뉴스,
궁금한 자료검색, 도로 상황 알림 등,
이제는 핸드폰 없는 일상생활은
생각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손바닥만 한 화면에
시선을 빼앗긴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실제로 가끔식 핸드폰을
집에 놓고 온 날은 너무 불안합니다.
전화 올 곳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전화할 것 같은 불안감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 없이 하루를 보내며
불편하고 불안해본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 없이도 잘만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을 보고 불안해합시다.
우리는 예수님과 동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우리의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