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
0
복음은 예수님께서
나 대신에 지신 십자가입니다.
우리가 져야 될 십자가는 자기 십자가지
예수님과 같은 십자가가 아닙니다.
우리가 해야 될 일은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의 은혜를 누리는 겁니다.
우리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영적 존재가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의 겉사람은
옛날과 동일하게 살기 때문에
우리의 겉사람이 죄를 지을 때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예수님도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는데
나도 이런 일에 고통 받고,
견디며 포기하며 살아야 된다고 착각합니다.
복음의 진리는
우리가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의 은혜 때문에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질 수 있어야 합니다.